친한 친구가 워낙 피부와 헤어 등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제품을 가격 상관없이 많이 써보고 이야기 해 주는데요.
얼마 전 클렌징 폼 이야기를 하다가
Perfect whip이 거품이 잘 나고 좋아서
그것만 쓴다고 했더니
겨울에는 당기니 다른 걸 써야한다며
그 외에도 살 만한 것들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얇은 귀를 가진 저는 그 말을 듣고 몇 가지 사서 써 봤는데 써 본 것들은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고,
그것으로 미루어 다른 것들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에
글을 한 번 남겨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1. 치약
Marvis - 치약 자체도 좋지만, 다양한 향이 좋음.
Euthymol - 멘소레담 향이 거슬리나 개운하고 잇몸에 좋음. (직접 쓰고 있은데 정말 맵지만, 정말 개운 함)
2. 립밤 - 달팡 립밤
3. 올리브 영 추천제품
1) 하다라보 고쿠쥰 포밍 워시
(세수를 해도 촉촉한 느낌이 좋음. 겨울 동안은 이것을 쓸 예정)
2) 사라사라 시트팩
(여름에 쓰기 적합 닦고 나면 시원하고, 파우더리함이 남아 개운한 느낌?)
3) 눅스 클렌징 젤
(밤에는 이것과 고쿠쥰으로 두 번 세안하는데 자극이 없고, 냄새는 약간 베이비 파우더 향?)
4) Eves rocher 헤어식초
(이건 정말 만족함. 샴푸 후 두피 부분에 뿌리고 맛사지 한 후 머리 끝 부분에는 트리트먼트를 발라 고정하고 샤워 후 헹구어 내는데 정수리 냄새도 안 나고, 모발도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짐.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 예정)
첫댓글 오홋 존정보네요ㅎㅎ 필요한거 사봐야징
하다라보 고쿠쥰 포밍워시?? 이름 디게 어렵네요 ㅋㅋ
이런 친구가 옆에 있엇으면 ' - '
난 항상 똑같은거...ㅋㅋ
참고해서 구매해봐야겠네요!!
헤어식초는 꼭 해보고싶네요 모발이 개뿔이라서 ㅠㅠ
머리끝이 많이 상해있는데 성질이 급해서 트리트먼트는 예의상 두 번 정도 짜서 발라주고 헹궈내곤 했는데요. 역시나 친구가 듣더니 두 번으로 택도 없다며 듬뿍 바르라고, 헤어식초를 두피쪽에 뿌리고, 머리 끝 부분은 트리트먼트를 마~~~~~니 마니 바른 후, 말릴 때 에센스로 듬뿍듬뿍 바르라 해서 그렇게 하니 머릿결이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뭐니뭐니 해도 잘라내고, 정성들여 가꾸면서 기르는 게 최고이나 머리가 너무 아까워서... ㅠㅠ
@김땡땡 저도 안좋은데 이렇게 해봐야겠네요!
올리브영 한번 털러가야겠넨요!
립밤 저도 살때가됐는데 알아보고 구매해봐야겠네요
Euthymol 이거 진짜 좋음
사라사라 시트팩 추천!!
오 한번 구매해봐야겠네 치약은
좋은건 사봐야지!!
립밤 다 떨어졌는데 사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