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 2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 미 1: 3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미 1: 2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찌어다.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
1]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들아'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백성들아'와 대구를 이루는 표현이다.
혹자는 이것이 백성들을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이라고 주장하나(Hitzig, Steiner), 열방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Von Orelli, Delitzsch).
또한 '들을지어다'(쉐마)는 법정에서 고소할 때 사용된 용어로 B. C. 8세기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을 고소하시는 것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이 열방이 당할 멸망의 전조임을 시사한다(Mc Comiskey).
열방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이라도 범죄할 경우 심판하시는 것을 보고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2]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멸망과 그 이유를 증언하시는 장소인 '성전'은 '그 처소'(3절)와 대구를 이루는 것으로 지상의 성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하늘을 의미한다(Von Orelli, Smith, Calvin).
* 시 11: 4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 사 63: 15 - 주여 하늘에서 굽어살피시며 주의 거룩하고 영화로운 처소에서 보옵소서. 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주께서 베푸시던 간곡한 자비와 사랑이 내게 그쳤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안 계신 곳이 없으시고 온 우주에 충만하시다.
* 렘 23: 24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천국에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거기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의인의 영들이 있다.
에녹과 엘리야가 그곳으로 올라갔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곳으로 올라가셨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 위해 거기로부터 땅에 내려오실 것이다.
그는 오셔서 우상숭배의 산당들을 밟으실 것이다.
그때 산들이 밀랍같이 녹을 것이며 골짜기들이 비탈 위에 쏟아지는 물같이 갈라질 것이다.
온 땅이 심판자 하나님 앞에 부서질 것이다.
심판의 결과로 온 땅은 완전히 멸망할 것이다.
그 내용은 '들을지어다’라고 증언한다.
백성도 듣고, 모든 것들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생이 불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주위의 옆 사람의 얼굴을 보라.
그의 얼굴과 환경... 모두를 표면적으로 접하였을 때는 우리는 그에게서 불행할 요소를 찾을 수 없다.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주어진 역할이 있고 어딘가에 소속되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내면에는 상처가 있고,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치며 과거의 아픈 기억이 그를 지배하고 있다.
행복하십니까? 라고 물었을 때 행복하다는 사람이 없다.
죽겠습니다. 힘듭니다. 이런 대답이 많다.
이유가 무엇인가?
자기 힘으로 행복을 이루려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행복은 절대 내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유는 행복이 내 의지에서 벗어난 내 힘의 영향권 밖의 영역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생활의 터전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준비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돌아봤을 때 과정이 너무나 힘들다.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 주님처럼 "다 이루었다"라는 고백을 과연 인간이 할 수 있을까?
인간은 그렇게 강한 존재가 아니다.
행복을 내 손으로 추구하려고 할수록 힘들다.
왜냐하면 행복은 나보다 높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설령 하나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곧 깨닫게 된다.
얻고 난 후의 허탈감을 그리고 계획과는 달라진 결과와 현실이 있음을. 우리는 그래서 알아야 한다.
행복은 하나님이 일해서 세우신 것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환경을 통해서 내게 오는 것이다.
미 1: 3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
그 증언는 여호와께서 성전에서 나타날 것이며, 그곳에서 나와서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시리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성전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그를 거역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범죄하고 있는 현장으로 오신다는 의미이다.
1]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여호와의 심판은 바로 그 현장에서 이행될 것이다.
오늘날도 범죄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범죄하고 있는 현장에서는 그 재앙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말씀의 선포는 성전에서 출발한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곳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출 25:8)라고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성전에 계실 것을 알리셨다.
솔로몬이 성전 봉헌의 기도를 드릴 때에도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왕상 9:3)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그 성전을 가까이하여야 한다.
이것이 여호와를 섬기는 사람의 생활이다.
2]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높은 곳'(*, 바모트)은 '군사 요충지', '산의 정상', '이방 신전' 등을 의미한다.
* 신 33: 29 -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 겔 36: 2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원수들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아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 렘 7: 31 -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 겔 20: 29 - 이에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다니는 산당이 무엇이냐? 하였노라. (그것을 오늘날까지 바마라 일컫느니라.)
문맥상 '산'(4절)과 '우상 숭배'(5-7절)가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높은 곳'은 '이방 신전'을 의미하는 듯하다(Mc Comiskey, Smith).
“주께서 밟으신다.”는 것은 심판의 능력이 나타남을 보여주는 뜻이다.
여호와의 심판은 이스라엘 사마리아에서 범죄하고 있는 것을 바로 지적하고 있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건강을 가져오고 행복을 안겨 줍니다.
사랑이 꽃피고 행복이 넘치는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