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자연휴양림을 갔다. 그전에 봤던 소나무들은 보통 굵었는데 안면도의 소나무들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아님 너무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날씬하고 무척 키가 컸다. 그리고 정말 특이했던것은 각 언덕의 이름이였다. 모시고개봉, 바지락봉,피조개봉..... 바다라서..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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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천천히 구경하고 싶었으나 갑짜기 천둥번개에 소나기가 내려서 금방 내려왔다. 정말... 산에서 천둥번개를 만나니 무서웠다. --;;;;
바람아래 해수욕장...
해수욕장을 어딜갈까하다가 사람이 많고 유명한 꽃지보다는 조용한곳을 가기로 하고 이름도 특이한 "바람아래 해수욕장"에 갔다. 정말..굽이굽이 조그만 길을 지나고 비포장도로를 지나다보니 진짜 해수욕장이 있나...싶은 의심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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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착한 해수욕장.. 정말 바람아래해수욕장이라는 이름보다는 고요하고 사람없는 정말 조용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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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광활한 대지... 여기서 맛조개를 잡을수있다고 해서 맛소금과 손삽을 샀지만.. 구경밖에 못했다. 우리가 온다는걸 알고 다 도망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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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넓고 특별히 주차장이 없는것 같아 무심코 모래벌에 차를 세웠다가 그만 차가 모래에 빠지고 말았다. 어쩔줄 몰라 하는 우리를 보고 한 잘생긴 착한 남자분이 무지 무지 고생하면서 도와주었다. 근데 정말 미웠던것은 여자들이 차를 미는데 옆에서 열심히 밀라고 응원만 하는 못된 남자 치치치피피피 --;;;; 치사하게 도와주지도 않고... 아마 그 잘생긴 남자는 복 많이 받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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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여행기....안면도자연휴양림...바람아래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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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개(바지락인가?^^;) 무지 많다~ 한번도 못가봤다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