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때 안놀고 알바하고 끝나고 친구한테 영화 보여달래서 극장을 갔는데.. 인간들이 엄청
많더군요. ㅡ.ㅡ 완전 주말보다 더많음.. 워낙 볼게 없어서 가문의 위기 볼려는데 매진--
그래서 친구가 보여주는거라 뭐볼래 니가 보고싶은거 볼게 하고 햇는데.. 형사를 보자고..
해서 봤는데.. ㅡ.ㅡ 촬영 기법이나 그런건 이명세 감독 특유의 그런게 많았는데..뭔내용이
이상하더라구여.. 동막골 처럼 어설프게 풋볼 따라하는 장면도 나오고 참 ㅡ.ㅡ 배경음악도
안어울리게 대중음악 같은게 흘러나오고.. 반전인가 ㅡ,.ㅡ 솔직히 좀 졸았습니다. 암튼
머리굴려서 볼 영화는 분명히 아닌데.. 뭔내용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여. 하지원이랑
강동원 둘이서 머 좋다 안좋다 지지고 볶다가 싸우고 다시 모하다 또 싸우면서 이상한춤추고
영화 결말은 더 황당 머리가 텅 비어서 나가는 느낌.. ㅡ.ㅡ 강동원은 영화랑은 영 아닌듯--
맞다.. 그리고 전 추석 3일동안 피시방 단기 알바를 구해서 알바를 합니다.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급은 3200원 괜찮은거 같구여.. 식대도 주고 이렇게 3일 일합니다. 이번
연휴기간도 짧고 불경기다 보니 저같이 알바하시는분 많을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모하삼?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영화 형사 보신분?? 그리고 추석단기 알바 하시는분?? ㅎㅎ
다음검색
첫댓글 역시..형사..망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만...흠냥...
전 야구장에서 일당 3만5천원받고 일하는데.. 오늘 비와서 공쳤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