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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2 ★나만의 정신짤★ 달달한 쌍용이 끌린다규
저새낀 저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냐
"클럽이나 가야겠다~내 욕구를 채워줄 여자들 좀 만나야지 너도 갈래?"
너도가지마라는 말을 다 하지도 못했는데 저새낀 그대로 클럽으로 가버린다
"야 어디야? 왜이렇게 전화 안받아"
뚜뚜뚜-
하나 둘 셋
"수고하셨습니다"
내 귀는 아까전부터 저곳에 집중을 해버렸다.
"야 성용아 어제 좋았냐?"
아주 내앞에서 잘도 지껄인다. 흥이다
"야 나간다" 문밖으로 나서는 나를 확 잡아끈다. "나랑 같이가"
충격을 받았는지 손을 슥 내려놓는다. 근데 너무 심하게 말했나..?
뭔소리냐 청용아..질투는 개뿔 지나가는 개나줘버려 니랑 나 사이에 무슨 질투냐 라고 되물었어야지 순간 나는 얼굴이 벌개져서 후다닥 락커룸을 빠져나왔고
그렇게 계속 나는 성용이를 피해다니고 성용이는 나를 볼때마다 나를 가르키면서
'니 얼굴에 질투라고 써있다'라며 키킥대고 놀려댔다. 짜증나
계속 피해다니니까 얘도 삐졌는지 전화 한통도 없다 시발. 너무한거아니야?
지이이잉지이이 - 액정을 보니 '개새끼'가 뜬다 누구지? 아아 얼마전부터 기성용을 개새끼로 저장한게 이제 생각났다 "왜"
"청용아~나 클럽이다?"
뭐야 이새끼 기껏 오랜만에 전화해놓고는 또 이지랄이야.
훈련이 끝난 후 바로 집에 왔더니 할일이 없다. 그만 못참고 단축번호 1번을 눌러버렸다.
쿵쿵쿵 계단소리 한번 요란하다 "야 이청용 문열어 안열면 부시고 들어간다!!!하나 두울" 철컥-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아픈거야!약 사왔어 약먹자"
하나! 둘!
"몰라!.........좋으니까 이러는거지 너같음 싫은데 질투하고 그러냐? 어? 개새끼 진짜 못됐어"
"청용아 나 지금 졸라게 뛰어와서 더 심해졌거든? 됐고 벗어"
-청용이네 집에서 첫날밤 인증
♡라부라부 빔♡
으컁캐ㅑ얼커얄캬ㅑㅇ 손나 오글오글 하지만 난 너넬 사랑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오그라든 손발을 풀지않겠숴 난 배려심있는 여시니깐 친절히 다리미 준비했어 바짝 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떻게 마무리해야될지 몰라서 박유천의 명대사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게누게누게누게 |
첫댓글 아이고성지입니다
존나조아...살할해
살살해로 봤네........
아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진짜 보고 쓴 것같은 그런 글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이 병맛과 설리의 사이에서 갈등을 조장하지만 조..조타..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임 ㅠㅠ
아침부터 대꼴................
오글거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게성용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좋아 이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다리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나 달달한거 보면 손이 찌릿찌릿한데 ㅋㅋㅋㅋ지금그런당
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핥 고마워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리미 얘네 왤케 꺅 귀여벙 히히히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