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의 성남지역 부분은 이재명이 처음 뛰어든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다. 전체규모 7천억정도. 대장동 개발의 설계자 남욱이 화천대유에 해당하는 위례자산관리를 만들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남욱 패거리가 이 프로젝트에서 얼마나 해먹었는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대장동과 거의 같은 설계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돈일 것이다.
이재명은 대장동 개발을 하면서 위례신도시 프로젝트의 설계자 남욱을 다시 끌어 들였다. 남욱과 이재명의 관계는 상당히 오래되고 깊다. 이재명은 남욱을 부동산 적폐라 부르면서 이번일이 터지고 나서 처음 본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남욱과 자신이 짜고 저지른 일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욱이 가족까지 데리고 미국으로 토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