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조연주] 전략 인사이드/미국
■ 미국 중간선거, 표적이 된 데이터센터
▶️ 결과와 무관하게 선거 이후 강세
- 4년간의 미국 대통령 임기 중 중간선거 실시 당해연도(집권 2년차)는 주가지수 흐름이 가장 부진하고 변동성이 높은 구간. 그러나 선거 이후 12개월은 예외적으로 일관된 상승 흐름 시현. 당해 계절성 측면에서는 상반기 및 중반 부진 후 연말에 강세가 집중되는 모습
- 다만, 2026년 주가는 이미 연초 대비 12.4% 상승하는 등 평균 경로를 크게 상회 중. 이에 반등의 탄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선거 통과 후 강세라는 방향성 자체는 유효할 것
▶️ 테크래시, 압력은 크고 규제는 허술하다
- 2026년 중간선거의 최대 쟁점은 물가. 다만, 유권자들은 추상적인 물가가 아니라 구체적인 원인을 지목하고 싶어함. 정치는 그 수요에 응답하면서 테크래시(Technology+Backlash)가 탄생. 구체적으로 전기료 및 수도료를 올리는 데이터센터 건설, 아동 안전을 위협하고 화이트칼라 고용 축소를 견인하는 테크 기업에 대한 반감을 의미
- 다만, 현재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는 주별로 극도로 파편화되어 있으며 연방정부 차원의 규제 입법은 사실상 불가능. 이는 AI 규제 분열선이 공화-민주가 아닌 연방-주이며 주의 권한을 워싱턴이 가져가는 사안에 대해서는 양당 모두 반대 입장. 주 및 지방 정부 수준의 규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치 후원금으로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
- 이에 따라 AI 테크 규제는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시행되기 어려울 전망
▶️ 미국 주식시장 함의: 이미 확보한 쪽으로 대응
- 정치적 마찰의 실질 효과는 프로젝트 취소보다 몇몇 지역의 완공 시점 지연. 이를 고려해 관련 수혜 섹터 선별
- 온사이트발전(GEV, BE, SMR), 부동산 임대사업(EQIX, PLD), 네오클라우드(CRWV, NBIS), 반도체(AVGO, AMD), 하이퍼스케일러(AMZN, MS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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