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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라 공포영화가 떠오르는데요
지금 영화계가 코로나 때문인지 예전 같은 공포장르 영화는 안나오는 중이네요
공포영화 하면 생각나는게 저는 못봤지만
'월하의 공동묘지' 라는 영화 인데요
제 아부지께서 담력이 상당히 쎈 편이신데
젊었을때 월하의 공동묘지를 보고서 지릴뻔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ㅋ
최근 문재인 대통령 인터뷰에서도 가장 인상깊게 본 영화가
월하의 공동묘지라고 하셨고ㅋㅋ
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는
'착신아리' 1편 ㄷㄷ
이건 뭐 벨소리가 정말 미친거 같아요..어쩜 그렇게 소름돋게 만든건지
그 당시에 재미로 착신아리 벨소리를 해놨다가 뭔가 부정탈꺼 같은 기분이 들어서
결국 벨소리를 지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방송국에 무당불러서 굿하던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국산 영화로 '알포인트'
이건 정말 스토리를 잘 짠거 같아요
그냥 조용하다가 갑자기 귀신 나와서 놀래키고 이런게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지나간 장면에서
'헐!! 아까 그게 그거라고?!'
후폭풍이 오는 영화더라구요
미군 만나고 라디오씬이 인상 깊었구요
나머지 하나는 'REC' 라는 영화인데 이것도 시리즈가 나와서
1편이 가장 재밌었는데요
이걸 집에서 보던날이 여름밤 비가 부슬부슬 오고
정말 조용하던 날이었는데 이 영화 컨셉 자체가
'자기촬영' ? 이라는 기법을 쓴 영하인데요
마치 영화가 아니라 다큐나 실제상황처럼 찍은거죠
이건 공포 영화라기 보다는 좀비 영화인데요
몰입이 잘되더라구요.. 그래서 상당히 리얼하게 잘봤고
여주가 소리를 자주 지르지만 몰입이 되서 그런지
진짜 좀비가 점점 조여오는 공포감을 저도 같이 느꼈습니다.
그외로는 못봤지만 이 당시에 '셔터' 라는 영화가 그렇게 무섭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다행이? 못봤네요ㅋ
개인적으론 공포영화를 상당히 잘보는 편인데요
최근에 나오는 해외 공포영화들은 이상하게 별로 무섭지가 않네요
정서상 처녀귀신이 나와야 무서운 스타일이라..
미국에서 만든 '컨저링' 시리즈는 혼자 새벽에서
이어폰 끼고 봐도 그닥 무섭지가 않고
일본 한국 공포영화들이 확실히 더 무섭네요
비스게 님들은 어떤 공포영화가 기억에 남으세요??
공포 스릴러 영화 좋아하는데 ,나이들고나서 인상적으로 본건 없는거 같고 ,,,어렸을때 본 영화들 ,특히 꼬맹이들이 모여서 보다가 비명지르고 이불속에 숨어서 보고 했던 폴터가이스트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
그리고 바탈리언 ,,처음으로 본 좀비영화 같은데 ,시체들이 너무 징그러워서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 버닝도 너무 무섭게 봤고 (그때 마침 집에 커다란 정원가위가 있어서 더 무서웠던것 같네요 ) 생각해보니 꼬맹이시절에 청불 공포영화 많이 봤네요 ,,서스페리아 ,13일의 금요일 ,이블데드1 ,나이트 메어 등등 ,,,,
무섭기는 나이트메어가 제일 무서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꼬맹이시절에 제일 후유증이 컸던건 전설의 고향중에 들쥐 ,,,,유치한 스토리지만 그 기묘한 ,,으스스한 분위기랄까?
암튼 초딩때 본거 같은데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갈때 주무시는 할머니 깨워서 같이 갔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공포연화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딱히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는데, 컨져링에서 아이가 침대에 누워서 잘 때 보이지 않는 영혼이 아이 발목 잡아당기던 장면은 오싹하더군요. 그 후로 집에 아무도 없는 밤에 혼자 잘 때마다 발목 부분이 움찔움찔 했습니다.
엑소시스트랑..컨져링이요ㅠ
전 컨저링2,3 전부 극장서 심야로 봤었어요 분명히 예매할때 2,3명 있었는데 막상 들어가니 저 혼자여서 완전 개쫄아서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켈리톤 키", "디센트"
아시는분있으려나 모르겠는데
예전 덴마크 공포중에 "킹덤"이라고 있습니다. 5시간짜리공포 영화.
한 25년 정도 된거같은데
그당시 정말 무서워서 지금 한번더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사탄의 인형이요. 지금보면 무섭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어릴 때 정말정말 무서웠어요. 그리고 일단 그 누우면 눈감고, 앉히면 눈뜨는 인형을 싫어했어요.
초등학교때 터미네이터1을 공포영화 처럼 보았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어릴때 공포영화처럼 무섭게 봤어요 ,죽여도 죽여도 안죽고 공격하는 괴물
우뢰매2 요
오리발 외계인 얼마나 무섭던지
공포영화는 역시 기담이죠....
엄마귀신 장면 뿐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엄청 싸늘합니다 ㅎㅎ
무서운거 말고 추천드리면
전 1408 추천드립니다....
진짜 명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