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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지 재검표가 인천·수원 등 전국 35개 지법 및 지원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재검표는 대통령 당선무효 소송과 관련, 한나라당이 증거조사 신청을 해 대법원이 받아들인 80개 개표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지법 413호 법정 등 5곳에서 민사 9단독, 12단독 등 5개 재판부 주관으로 인천시 부평구와 남구, 남동구 등 5개 개표구에 대한 재검표에 들어갔다.
먼저 수탁판사가 검증개시선언을 하고 원·피고 대리인 등의 출석여부를 확인한 뒤 투표함을 개봉했는데 검증 개시전 2분간 취재진에게 사진촬영이 허용됐을 뿐 재검표 장소에는 원고측인 한나라당과 피고측인 인천시 선관위측의 참관만 허용됐다.
이날 한나라당에서는 이윤성, 안영근 의원 등 국회의원과 각 지구당 위원장, 인천시지부 사무처직원 등이 참관, 검표작업에 동원된 법원 직원과 일선 교사 등 270여명의 수작업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법원은 재검표를 통해 개표 오류가 확인될 경우 원고와 피고측에게만 구두로 보고할 계획이며 판정이 모호한 용지에 대해서는 투표용지를 대법원으로 보내 최종 판정할 방침이다.
첫댓글 닥 모가지를 비틀어서라도 새벽을 찾아 와야 합니다.^^
우리도 합시다 제발 ,저 이대로 힐링이 안되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
촛불이던 햇불이던 다시 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