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은 재외하고...
86년 이탈리아(82년 우승팀), 아르헨티나(86년 이대회 우승팀), 불가리아(16강)
열라 운없는 조편성...우승후보가 2팀인 조...1무 2패로 탈락...ㅡ.ㅡ;;
90년 스페인, 벨기에(86년 4위팀), 우루과이...지금까지 모든대회를 통틀어 가장 해볼만한
조편성이었다고 생각됨...3패로 탈락...골키퍼 삽질 무지하게 심했음(특히 벨기에전)...
94년 독일(90년 우승팀), 스페인(유럽의 단골손님), 볼리비아(첫출전)...
역시나 운없는 조편성...볼리비아전이 16강의 관건이었지만...아쉽게도 황선수의 부진으로
무승부...2무1패로 탈락...
98년 네덜란드(말이 필요없는 최강팀중하나), 벨기에(유럽의 단골손님), 멕시코(북중미의 최
강자)...뭐 이대회도 역시나 운이 없기는 매일반...사실 한국은 남미팀과의 경기에서
선전했었는데.남미의 중위권 정도의 팀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었다...칠레정도..ㅡ.ㅡ
1무 2패로 탈락...하석주 선수의 멕시코전 오버모드...골넣고 흥분 백태클...퇴장...아직도
안잊혀짐...훌륭한 선수였지만...역시 흥분을 골넣으면 쬐금 흥분을 잘함...빨리 가라앉히고
정상적인 경기를 하는 홍명보 선수나 황선홍 선수와는 좀 대조적이었죠...
2002년...d조 시드 한국이 받고...포루투갈(유로20004강), 폴란드(16년만에 진출), 미국
(북중미의 단골)...미국이 가장 만만하고 폴란드와는 해볼만 한 조편성...시드를 못받을
것이 확실했던...잉글랜드와 포루투갈을 피하길 바랬던 우리의 희망를 깼지만...우리는
멋지게 탈출했다...조1위로...
모든대회에서 유럽2팀과 같은 조였습니다...남미팀들과는 나름대로 선전 했지만 유럽팀들의
벽을 넘지 못했었고...2002년엔 그 벽을 넘을 수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번에 또한번...그 벽을 깼다면...이번이 정말 한국의 실력일 것입니다...안방호랑이라
불리는 우리가 유럽인 독일에서 실력을 보이는 것이니 만큼...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의견]
역대 월드컵 조편성...운없는 한국...
자하랑
추천 0
조회 535
05.06.10 18:25
댓글 10
다음검색
첫댓글 안방호랑이라는 별명 벗어버리고, 세계의 호랑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면 좋겠군요.
다른건 몰라도 독일-네덜란드(체코)-멕시코-한국 낭패.
최악~~~ㅡ.ㅡ
죽음의조 탄생
독일, 네덜란드(체코), 멕시코가 긴장하겠네^^....02년 같진 않더라도 구단과 협회 지원만 있으면 빚을 갑을 수있는 좋은 기회....바램
유로 20004강 ㅡㅠㅡ;;
독일 ㅎㅎ... 우리와 삼판 결승인 셈이 되겠네요 그들 홈이라...캬캬...걱정되지만 한편으로 자신도 조금 있고. 네덜란드는 정말로 더 기대가...ㅋㅋ.. 이기기 힘들겠지만 코리아가 이제는 관광은 안당하겠죠.. 그리고 멕시코는 이겨줘야죠. 명색이 전 4강국인데 ㅎㅎ
그렇게 까지 안좋진 않은듯 하내요 ,,
음.. 왠지 네덜란드나 체코나 시드배정을 받을 만한 팀인 듯 싶은데요.. 이 두 국가 중 한 국가라도 못 받으면 진짜 죽음의 조를 각오해야 할 듯 싶네요.
대한민국이 지금멤버가 98년에 있었으면, 해볼만 할 듯 보이네요. 네델란드는 어렵다치더라도, 멕시코와 벨기에는 충분히 이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