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주일예배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200석 만들어주면 뭐 해줄 거냐”고 묻자 김 최고위원은 “원하시는 걸 관철시켜 드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2.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회동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만찬을 통해서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을 위해 힘껏 일해나가자는 뜻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3. 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주가조작‘에 대한 ’쌍특검‘을 추진하려면 정의당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향해 욕설과 야유를 퍼부은 일로 양당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로 하락해 38.9%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8.9%라고 합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2.6%, 국민의힘 41.5%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5. 민주당이 정부가 발표한 한국 주도 '제3자 변제' 방식의 피해배상안에 연일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일본으로 출국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국민들께서는 조공외교 같은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6.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배상 ‘해법’안을 내놓은 뒤, 일본 정부의 ‘성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하야시 일본 외무상이 “강제동원은 없었다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7. 대통령실이 '한일관계 해법은 국민과 약속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란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보상 해법에 따른 반발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을 재차 밝히며 정면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8.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총선 공천이 회의적이라는 전망에 대해 "아마 몇 달 뒤에 후회할 말들“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예측을 하지만 보통 3~4달 전까지는 무의미한 경우가 많다"라며 다른 전개가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9. 김영환 충북지사가 '친일파 발언‘에 휩싸이면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김 지사가 민주당 충북도당을 고발하겠다고 나서면서 민주당의 지원이 필요한 법안 자체가 위태로워졌습니다.
10. 진보와 보수 언론의 ‘제3자 배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겨레 등은 대법원판결의 무력화 조치라고 비판하는 반면, 조중동 등은 재일교포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싣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11.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에 대해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그런 돈은 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님은 "나라가 아니라 웬수“라며 윤 대통령은 옷 벗으라고 꾸짖었습니다.
12. 경찰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앞서 아들 학교폭력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13. 경찰청이 정순신 변호사 낙마로 공석인 국가수사본부장을 다시 외부공모로 선발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조직 내부에서는 현직 경찰 자원이 많은데도 외부 공모를 고집하는 건 ‘검찰 출신’을 앉히기 위한 포석이라는 비판입니다.
14.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CCTV 확인 절차와 더불어 통신 수사 등 다각도의 수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천공'은 중요 참고인으로 한 차례 이상 출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15.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대중교통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미 국민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3000만명이 넘는 국민이 감염된 이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박지현 나가’ ‘이낙연 영구제명’ 민주당 청원 7만 명 넘어.
‘불법 레이싱’ 논란 장예찬 입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
김재원 “안철수 포용, 이준석 못 고쳐 써” 이준석 “그러라“.
황교안 “전대 모바일 투표 조작 100억분의 1 확률 되풀이”.
"검찰이 수사 잘해서 죽는 것" 윤석열, 과거 발언 재조명.
이언주, 윤 또 때렸다 “뭘,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건가“.
정청래 “윤이 이재명 죽이려는 건 강력한 ‘정적’이라 탄압”.
김기현, 당직 인선, 안철수 회동, 대통령 만찬까지 강행군.
이재명, 강제징용 배상안은 “김종필-오히라 야합의 재판”.
독립운동가 추모식 대통령 조화 훼손한 60대 "나는 무죄".
송혜교 맹활약에도 ‘더 글로리' 제작사의 주가 폭락.
당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막는 사람은 당신 자신밖에 없다.
- 토머스 브래들리 -
요즘 MZ 세대에게 자신의 꿈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마 철천지 웬수가 되지 않을까요?
꼭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오래전 기성세대에게 미래나 장래는 조상님이나 부모님이 큰 그림을 그려주시기 마련이었습니다만,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이런 세상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 되어버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무속에 좌지우지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우리 스스로가 결정해야 옳지 않을까요?
류효상 올림.
첫댓글 == 국민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
아직도 한번도 접속 하지 않은 인원들 ... 계속 진화.. 변이... 또다른 제 3의 바이러스,,,,,
습관화된 마스크,,, 손 씻기..
면도 자주 하지 않아도 되고, 세수 안 하고도 뻔뻔하게 마스크 하나로도
그동안 하던 것과 같이 실내.외 에서 마스크는 계속 쓰려 합니다~
오월의 광주를 부정하는 세력이 다시 꿈틀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