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FM에 떨어져지내다 오랫만에 다시 하게되었네요.
항상 그랬던것처럼 앨런 시어러의 멋진 모습만 기억하며 좋아했었던 뉴캐슬을 선택했죠.
위지로스터 마지막 업데이트로 시작했더니..제가 자주 썻었던 콜로치니가 있더군요!!ㅎ
쓸때마다 안정적인 플레이로 저를 흐믓하게 해주었던 콜로치니..이제 수비라인도 어느정도 안정되는구나 라는 생각을..ㅎ
이적자금도 최종순위로 유럽대회권 진출을 선택했더니..500억정도 주더군요..그래서 더 달라 졸랐죠..
흔쾌히 더 주더군요..900억..
부족하다 느끼는 미들진을 보강해야지하고 선수들을 흩어보고..미니 스카우터를 통해 유망주들을 흩었죠..
아퀴노 포텐 179, 앙리 사벳 포텐 194, 파지오 포텐 179, 사코 포텐 195, 토니 크루즈 포텐 190 이정도가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시작과 동시에..다 영입을..못했습니다..파지오,사코는 저희 뉴캐슬을 물로 보더군요..나쁜쉑히들..
그리고 수비진 빽업을 위해 삼바, 중앙미들 빽업 Diego Buonanotte, 중앙과 오른쪽을 동시에 봐줄 아르샤빈을 영입하며 이적을 마무리 할 찰나..지오빈코 녀석이..발락을 영입했다며 주전경쟁이 치열하다고 불만이 뜨더군요..그래서 160억에 덥석!!!ㅎㅎ감사~
하지만..항상 200억이면 영입가능하던 마티골은..이상하게 거절을 하더군요..그래서 짜증나서 포기..
이번시즌 저의 선수 영입 명단입니다..ㅎ
토니 크루즈는 바이에른 뮌헨이 은족이 영입을 위해 162.5억에 20%재이적, 그리고 덤으로해서 제의하길래..
잘쓰지도 않던 은족이라서 팔아버렸죠~ㅋ ㅑ ㅋ ㅑ
몇년뒤 크루즈와 아퀴노의 환상의 조합을 볼수있으리라는 기대감과 함께..ㅋ
프레드도 리옹이 Liedson영입하더니 불만떠서..덥석 물어버렸습니다!!한번도 안써봐서..한번 써보고 싶었기도했구요..
이아퀸타도 불만떠서 싸게 영입할수 있었지만..히든능력이 프레드가 넘 좋아서 영입을 하게되었죠..
한편 코치진도 대폭 물갈이를 했습니다..44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코치진을 엎어버렸네요!!ㅎ
하지만..팀닥터 최고라는 Nanni는 영입실패를 하고말았네요ㅠ_ㅠ
이렇게 시작된 07~08시즌..
두근두근 설렌 기대를 안고 여러 유저분들이 추천해주셨던 포지션을 두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습니다..
그결과..두둥..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첫시즌 우승~~~
중반까지 맨유와 아스날과의 치열한 접전을 벌였는데..어느순간 아스날은 떨어져 나가고..맨유는 막판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해주며..어부지리로 우승해버리더군요~ㅋ ㅑ
첫시즌 최고 3위까진 해봤었는데..넘 기쁘더군요..ㅎ
실점은 많았지만..막강한 공격력으로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팀 명성이 낮아 아게로 같은 특급선수들은 관심이 없다고하더군요-_-;;언젠간 데려오리라~
마이클 오웬의 폭발적인 득점력과..많은 선수들의 어시스트..특별히 뛰어난 선수는 없었지만..
서로가 호흡을 잘 맞추며 어시스트를 미친듯이 만들어 내더군요..ㅎ
컵대회는 칼링컵 준결승 맨유를 상대로..홈에선 1:0으로 이겼지만..원정에서..1:3으로 참패하며 준결승에서 떨어지고말았네요..
FA컵은 아스날,리버풀등 강호들을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우승까지 거머쥐었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FA컵까지 거머지고..내년시즌이 상당히 기대가 되더군요..
저의 모든 선수들이 별 슬럼프 없이 잘 지내주더군요..그중에서도 으뜸이라 생각되는 선수는 바로 이선수이죠..
리그에서 득점은 2위를 기록했지만..어시까지 합치면 웨인 루니를 제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생각이 들더군요..
450억까지 제의가 왔었지만..은퇴할때까지 데리고 있을려구 팔지않고..재계약을 했답니다!!
넌 영원한 나의 원더보이란다..오웬아~ㅎ
다음 선수는 바로 기븐신입니다..뛰어난 활약을 해주진 못했지만..뉴캐슬의 든든한 뒷문을 걸어잠궈주며..환상적인 선방을 해주더군요..특히 빅4를 상대할땐..아주 그냥..미친듯이 막아주었답니다..ㅋ ㅑ ㅋ ㅑ~
너도 뉴캐슬의 레전드로 남겨주께..
이젠 마르틴스를 소개해볼께요..
후반기 프레드가 오면서 오른쪽 윙으로 보직을 변경해버렸지만..프레드가 오기전까지 오웬의 짝으로 빠른스피드로 많은 골을 넣어줬었죠..하지만..프레드가 오고..곧있음 소비스도 오는 관계로..이녀석을 비싼값에 이적을 시킬려고 생각중이죠..
마르틴스를 밀어내고 오웬의 짝을 이룬 프레드입니다..초반엔 팀에 적응못한듯..무득점에 허덕이더니..5경기째부터 날아다니더군요..내년시즌 오웬의 짝으로 한시즌 더 잘 뛰어줄것으로 기대가 큰녀석이죠..근데 소비스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나?!ㅎ
다음은 아르샤빈입니다..실제로 바르셀로나, 레알에서도 군침을 흘리고있다고하죠?!
2월달에 4개월짜리 부상만 안당했다면..더 뛰어난 활약을 펼쳐줬을텐데..아쉬운점이 있다면..국대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못펼치더군요..컵대회에서도..조금 아쉬운 모습을..하지만 아르샤빈이 뛰면 질것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게해주는 활약을 해주더군요..ㅎ
다음은 160억이라는 싼값(?)에 영입성공한 지오빈코입니다..
10-10클럽에도 가입하고..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압박대처능력이 8밖에 되지않아..심심하면 사기가 형편없어지더군요..
이녀석도 몇년간 잘해먹다가 비싼값에 팔아야 할것같은 느낌이 들더군요..ㅎ
마지막으로 저희팀 선수들입니다..
아퀴노는 상당히 어린나이였지만..빽업 멤버로..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답니다..진짜 몇년뒤가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많은 감독님들이 바로 팔아버리는 앨런 스미스..
막판 부진하면서 평점도 많이 떨어졌지만..그래도 아스날과의 FA컵 6라운드에서 경기 종료직전 동점골과..연장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FA컵 우승컵을 안겨다준 선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ㅎ
내년에도 빽업멤버로 훌륭한 활약을 해줄거라 기대해도 되겠죠?!
이젠 내년시즌 대비해 선수 영입을 준비해야겠네요..
이적자금도 풍부하겠다..세계최고 선수를 영입하고싶지만..오고싶어하는 선수가 없네요..
알짜베기들을 영입하면서..내년시즌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머이리그를 준비해야겠네요..
두서없는 저의 Newcastle United 소개를 이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솨해요~ㅎ
첫댓글 와우..... 저도 처음 FM시작하면서 뉴캐슬했고 지금도 뉴캐슬로 플레이하고 있거든요. 리그 1위는 와우..... 전 힘들게 리그3위까지 안착시키긴 했는데... 대단하시네요. 좀 본받아서 저두 리그 1위 함 노려볼랍니다.
저두 FM06때부터 뉴캐슬하다..심심하면 리즈하고했었는데..첫시즌 리그1위는 처음이네요~ㅋ 역시 뉴캐슬은 안할라고해도 안할수가 없다는-0-;;
저도 뉴캐슬플레이중인데 ㅋㅋ 앨런스미스를 안팔고 조커로 사용했어요.ㅋㅋ 맨유가 우리나라 왔을때 신라호텔 화장실에서 잠시 대화한적이 있다는 이유로...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ㅠㅠㅠ조커로 쓰는게 한계가 있더군요 스미스가 야망이 있나.. 불만이 떠버려서 결국 2010년에 팔아버렸다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