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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란 무엇인가?
문학에서의 알레고리는 어떤 한 주제 A를 말하기 위해 다른 주제 B를 사용하여 그 유사성을 적절히 암시 하면서 주제를 나타내는 수사법이다.
신학에서의 알레고리는 영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해 감추어진 사실이나 설명 할 수 없는 사실들을 다른 용어를 사용하여 설명하는 수단이다.
즉, 문자가 갖고 있는 “다른 의미”를 말하는 것이다
알레고리(allegory)라는 말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왜곡된 알레고리”와는 사뭇 다르다.
알레고리는 본질적으로 본래 처음부터 부정적인 것은 아니었는데 오리겐의 왜곡된 알레고리의 폐해로 인해 뿌리 깊은 경계심 마저 가지게 된 현실이다.
성경적 알레고리까지 막연한 의심의 눈초리까지 받게 된 현실이다. 상징으로 가득 차 있는 66권 성경을 상징으로 해석하는 것을 금기시 하고 이단시 해버린 다면 성경의 본 저자이신 성령님의 의도를 어찌 온전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인가?
헬라의 철학사상의 이원론적인 성격도 헬라의 알레고리에 뿌리를 두고 있다. 플라톤의 이원론이 문학에 우화적 해석을 조장하고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들도 그 영향을 받게 되었다
헬라의 필로부터 시작된 알레고리가 성경에 침투하여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에게 영향을 미처 모든 성경은 풍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원리를 제창하였다.
왜곡된 일레고리를 집대성한 오리겐은 왜곡된 알레고리의 극치를 보여주게 된다. 이는 헬라적 인본주의적 해석임을 알 수 있다.
오리겐의 왜곡된 알레고리가 중세 카톨릭으로 이어지게 된다. 카톨릭의 4중 해석으로 카톨릭의 이단교리를 만들어내고 뿐만 아니라 성경의 변질을 왜곡한 범법자가 되고 말았다
칼빈은 교황과 신학자들이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리와 전통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 하였다
그 결과물이 면죄부, 공덕사상, 미사, 그리고 연옥과 같은 교리들과 관련하여 성경을 왜곡 시킨 것이다.
이 모든 것의 기원이 왜곡된 알레고리에서 기원한다는 점에서 오리겐은 성경 해석의 역사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고 말게 된 것이다
* 그렇다고 성경적인 상징의 해석을 무서워해선 안 된다. 성경 자체가 성 경적 알레고리를 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 갈 4: 22~ 31에서 사도 바울은 교회의 모형을 예표하는 두 여자를 통하 여 알레고리를 사용 하고 있다.
* 성경적 알레고리인 상징의 해석을 연구하여 성령의 말씀을 지키고 전하 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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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알레고리에 적으신 님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도 알레고리적인 설교를 하는 설교자들의 설교에
정말 많이 혼돈했던 사람이기에
님의 의견에 큰 공감합니다..
평안하세요..^^
알레고리는
왜곡된 알레고리인 영해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소망인 제가 주장하는 것은
성경적인 알레고리입니다
즉, 성경적인 상징을 말씀드리는 것이예요
sky님이 무조건 왜곡된 알레고리에 포함시키는 무례한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sky님은 세대주의를 주장하시며 문자적 해석으로 계시록을 어렵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한번 댓글을 유심히 읽어보시길 부탁드려요^^
왜곡된 알레고리와 성경적 알레고리를 구분하는게 무엇이 이상합니니까?
고정 관념과 지독한 고집좀 꺽으시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게시글에서 말씀 드렸잖아요
지금 성경적 알레고리와 카톨릭을 연결하시는 저의가 의심스럽네요
필로와 클레멘트 그리고 오리겐의 왜곡된 알레고리를 카톨릭이 계승하여
성경을 망쳐 놨다고 말씀드리는데 거기다가 성경적 알레고리를 덧 붙여 혼돈을 주시는 이유가 무었입니까?
설마 바른 성경 지식을 갖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입니까?
알레고리의 원뜻을 말씀 드렸지요?
원래 나쁜 용도가 아니라 문학적이나 신학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것이라구요
그런데 몰지각하게 왜곡시킨 역사를 말씀드리고
원래의 의도대로 성경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이구요
갈라디아서 4장 22절에서 31절을 잘 연구해 보세요
바울도 알레고리를 사용하지만 이런 방법이 성경적 알레고리, "상징의 해석"이란 것입니다
서두에 소개한 알레고리의 정의좀 성실하게 읽고 논쟁하세요^^
자기 주장은 인정하지만 성의가 결여돼 있는것 같습니다
정체성에 의심갈 정도로 성경의 바른 말씀을 훼손하시려는 의도가 사뭇 궁금합니다
알레고리란 자체를 왜 알르레기를 일으키나요?
헬라 철학의 이원론이 악용하는 과정에서 신학적으로 왜곡하여 둔갑한 것인데
그럼 바울의 성경적 알레고리를 비판 하시는 것입니까
조금 자세한 설면을 성경적으로 해보시죠
세대주의 기법은 문자 해석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성경의 상징성을 스스로 왜곡하는게 주특기 입니다.
지나번 댓글에도
계9장의 "황충이", 계11장의 "두 증인",
계 12장의 "붉은 용"을 육화된 사단이 적 그리스도라나 ^^
자다가도 소가 벌떡 일어나 넘어질
엉뚱한 해석을 하고도 태연하게 변명도 없어요
그런데도 사사건건 틀린 자기주의 해석을 내세우고
현란한 내용없는 말솜씨로 우기시다가 또 냉큼 사라지는 거예요
신앙의 인격을 갖추어서 진지 하였으면 좋겠어요
물론 자신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없으니 외롭겠지요
그러나 성경을 성경으로 보신다면 조금 깨달아 알게 될 거예요^^
좋은 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계시를 주실때, 직유. 비유, 환유, 풍유,우화등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수사법을 다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풍유법에 대해서만 유독히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고 븝니다.
다만 조심은 해야겠지만...
일반적으로 정통교회들은 교단 교파 초월해서 성경을 공유합니다
따라서 성경 해석도 교리 부분을 제외하면 같은 관점에서 성경을 봅니다.
그리고 난해한 성경인 예언서를 곧이 곧대로 문자적으로 해석 하려는 목회자나 신학자도 없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비 성경적이거나, 왜곡된 해석은 근처에도 안 갑니다
그런데
성경이 상징으로 기록된 것을 상징으로 풀어가는데 돌을 던지는 것은 잘못입니다
성경이 성경으로 입증하면 성경적이니까 성경의 상징의 잣대를 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sky님은 많은 노력과 정진을 하여 한국교회를 향한 외람된 편견을 차제에 바꾸시길 권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비유는.. 또, 다른 비유의 '비약을,'
예방하시기 위한 의도를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