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3 (목) 요즘 갑자기 기온이 올라서 또한 간밤에 겨울비가 내리고 미세먼지가 예상된다기에
춘천은 미세먼지가 보통이라 경춘선으로 춘천에 도착후 북한강변을 라이딩하며 강변 버드나무가지엔
봄기운을 느끼며 춘천댐 가까이 까지 페달을 힘껏 밟아 보았습니다.
안개가 낀 북한강 자차끝 휴게소에서
멜로디를 들어며 페알을 ~~~
춘천역 바로앞에 춘천하이킹에서 자전거를 렌탈해서 10시 정각 출발~~~북한강 끝자락으로~~
간밤에 비가오고 기온이 따뜻해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아주 흐리지만 달려보니 벌써 소양강유원지이네요
소양강처녀가 안개속에서 반기네요~~~ ㅎ
강원도 춘천시가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들여 춘천시 근화동 소양강변에 건립한 소양강 처녀상(높이 7m)
한국인의 국민 애창곡으로 잘 알려진 <소양강 처녀> 노래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진 소양강 처녀 동상은 2005년 춘천시에서 직접 세운 높이 7M의 거대한 작품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동상과 맑고 깨끗한 소양강, 주변 자연 경관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 북한강 오른쪽 102보충대와 양구가는쪽으로 달려보자~~~
짙은 안개속이라 강물은 안개속으로 숨어버려 자차길만 보고 달린다~~~
이제 조금씩 시야가 밝아오며 시골 풍경도 나타나며~~~
자차길이의 끝지점에서 잠시 휴식후 되돌아서 반대편 겅간너쪽으로 목표를 정해 되돌아가자
저 멀리 이정표엔 양구 화천가는 도로가~~~
북한강변의 버드나무엔 아주 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춘천시내로 접어들어 인형극장을 돌아서 신매대교를 건너서 다시 북한강 왼쪽변으로 달리자!!!
요즘 춘천 북한강변은 경치가 좋아서 나날이 새로운 레져 팬션과 까페들이 들어서고~~~
북한강 속의 삼각주의 안개가 스며던 풍경을 잡아보고~~~운치가 있네요 자~아 달리자!!!
자전거휴게소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이젠 안개가 거치니 시골 겨울풍경이 파노라마로 나타나니 오늘 이런 풍경을 맛보고져 잘 왔구나!!! 달리자
서상리 삼층석탑이 들펀에 보이고~~~
높이 3.5m.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6호. 화강석의 탑으로 신라시대에 세운 양화사(楊花寺)의 옛 터라고 전하는 밭 가운데에 서 있다
양화사터에 남아 있는 3층 석탑이다. 주변에 절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탑만이 홀로 남아 옛 터를 지키고 있다.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진 모습이다. 현재 기단은 아랫부분이 땅속에 묻혀 정확한 형태를 알기 어려우나, 2층 기단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즉, 윗부분만 드러나 있는 아래층 기단 위에 위층 기단이 놓여 있는데 네 모서리에 새긴 기둥표현과 맨윗돌의 비스듬한 경사면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탑신은 1층에서 높다가 2층부터 급격히 줄어들었다.
2층 이상의 탑신이 너무 급하게 줄어들어 다소 균형을 잃은 듯도 하지만 각 부의 구성이 간결하여 단아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화천가는 국도엔 도로표지판이~~~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종점인것 같다
서상대교를 지나면 바로 춘천댐이 있지요 이곳부터 반대편 끝까지는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금년엔 연결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네요
오늘 나와 친구인 멋진 자전거 수고 많아유~~~ 잠시 풍경을 맛보며 휴식후 핸들을 돌려 춘춴시내 의암호로~~~
귀로에 휴게소에서~~~
정오가 가까이 되니 안개는 거의 그치고 햇빛이 나니 선글라스 알을 교체해 끼고 달리자!!!
특히 바깥 운동할땐 눈보호를 위해선 썬글라스 색깔도 중요하지요!!!
다시 의암호로 도착후 신매대교에서 삼악산을 품고 있는 의암호를~~~
신매대교를 지나면서~~~
신매대교는 길이 660m·폭 21m·높이 12m 규모의 4차선 다리이다. 2000년 1월 20일 개통하였으며 약 260억 원의 건설비용이 소요되었다. 다리 중간에 춘천의 관광명소인 고슴도치섬(외도)으로 들어가는 접속램프가 있어, 관광객의 응급상황 대피나 비상시 응급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다. 다리 주변에 서면 박사마을, 애니메이션박물관, 인형극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멋진 쭉쭉벗은 숲길도 달리며~~~
시간이 12:30 이니 배가 조촐해 내가 좋아하는 춘천 옹심이메밀칼국수 맛집에 도착후~~~
무청김치와 전통김치에 비빔보리밥을 먼저 먹고 기다리면 옹심이칼국수가 나오지요
ㅎㅎ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니 맛도 좋고 오후에 힘도 나지요!!!이건 음주가 아니라 반주예요~~~ㅋ
의암호는 호수면적 17km2. 너비 5km. 길이 8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2km 떨어진 삼악산(三岳山) 계곡 국도변에 있다. 1967년 11월, 일류문비(溢流門扉) 14개 문을 가지는 발전용량 4만 5000kW의 다목적댐對岸)에 있는 삼악산의 풍치와 잘 조화되어 인공호水位)를 유지하는 의암호는 호반의 삼천리유원지를 비롯하여, 호수 안의 중도(中島:湖畔洞)·위도(蝟島) 등 관광유원지가 있다.
오후엔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시야가 좋아졌으나 약간의 미세먼지로 선명하진 얂네요!!!
소양 2교는 춘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춘천의 강북과 강남을 이어주는 다리이다. 다리 길이 510m, 폭 35m, 높이 12m 규모이며 1997년 준공하였다. 다리 형식은 하로식 로제 아치교이고 하부는 역삼각형 벽식 교각으로 되어 있다. 다리 기둥 사이의 최대 거리는 150m이다. 소양호 중심부에 무지개가 솟아난 형상으로 디자인하였으며, 다리에 형형색색의 특수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밤마다 아름다운 야경을 만들어낸다
의암호의 2월 중순 풍경을 즐감하고 담 달엔 봄소식을~~~기대해유
소양호스카이워크가 운치를~~~요즘 가장 인기있는 곳이지요
소양호스카이워크를 반대방향에서 바라보면서~~~
새로운 명물 춘천대교가~~~중도섬으로 연결되어 있지요~~~
춘천대교를 다시 보면서~~~달리자
저 넘어엔 춘천MBC방송국이 있는데 그곳에서 풍경도 아주 좋지요!!!
공지천을 지나면서~~~
의암댐에서 10km 떨어진 춘천시 어귀 공지천변에 있다. 조각공원·분수대·보트장·잔디광장·체육시설·야외공연장을 비롯하여 전적기념관·어린이회관·에티오피아전기념관도 있지요
공원 산책로엔 건강을 위해 산책하는 시민들도 많이 눈에 띄이네요!!!
잠시 춘천의 명소 춘천MBC방송국공원에 올라서~~~
많은 사람들이 풍경을 즐기며 나도 편의점에서 캔맥주로 목을 축이고~~~멋진 의암호반을 즐감하며~~~
해마다 '한국현대조각초대전'을 사옥 주변에서 개최하고 여성, 청소년, 주부 등을 대상으로
각종 강좌를 꾸준히 개최하며, 각종 지역 행사에 후원하는 지역문화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좋은 조각상들이 공원에 있네요
오후 4시경에 자전거를 반납하고 춘천역을 뒤로하고 전철속에서 눈을 뜨니 상봉역이라~~~
가평을 지나며 북한강 풍경을~~~~이곳엔 자라섬과 남이섬이 있는 멋진 곳이지요!!!
북한강변을 라이딩하며 봄기운을 느끼고 즐건 라이딩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