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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 4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 미 1: 6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미 1: 4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 그 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
1]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하나님께서는 하늘 처소에서 나와 땅에 임재하여 심판하신다.
세상은 마치 양초가 불에 녹듯이 녹을 것이고 밀이 불에 타듯이 타버릴 것이다.
또한 물을 전혀 흡수하지 못하는 진흙 땅에 내린 비가 홍수를 이루어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것과 같이 심판당할 것이다.
미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세상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당할 파괴가 얼마나 처참한 것인가를 강조한다.
미 1: 5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 족속의 죄 - 이는 다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음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 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인함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뇨 사마리아가 아니뇨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뇨 예루살렘이 아니뇨 )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이유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 때문이었다.
모든 불행의 근본 원인은 죄이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죄는 우상숭배의 죄이었다.
현대인들의 우상은 지식, 과학, 돈, 육신의 쾌락 등이다.
* 딤후 3: 1-5 -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하나님께서는 땅을 갈아엎듯이, 돌들을 쏟아 내리듯이 그 우상숭배의 땅을 황폐케 하시고 그 기초를 드러내실 것이다.
1] 이는 다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음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본 구절의 '야곱'과 '이스라엘'은 병행구를 이루는 다음 행위 '야곱과 사마리아', '유다와 예루살렘'처럼 대구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동의어로 사용되어 사마리아와 예루살렘, 곧 이스라엘 전체를 의미한다(Delitzsch, Von Orelli).
'허물'(페솨)은 이스라엘의 반란이나 모압의 반란을 지칭할 때 사용된 단어이다.
* 왕상 12: 19 -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 왕하 3: 7 -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윤리적인 차원에서 하나님에 대한 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하며, '죄'(하타트)는 '어긋나다'(to miss)에서 유래된 단어로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페솨'와 '하타트'는 각각 죄의 적극적인 면과 소극적인 면을 나타낸다(McComiskey).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것은 그들이 저지른 죄 때문이다.
2]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본 구절은 두 개의 수사 의문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사 의문문에 해당하는 '무엇이냐?'(미)는 문자적으로 '누구냐'라는 의미로 '사마리아'나 '예루살렘'을 의인화한 것이다.
'미'는 인격을 가진 대상을 지칭할 때 사용된 것으로 이스라엘 전체가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했음을 시사한다.
이것은 7절에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을 창기로 표현한 데서 보다 더 분명해진다.
'산당'은 '높은 곳'(바모트, 3절)과 동일한 단어로 우상숭배지를 가리킨다(Von Orelli).
뿐만아니라 '산당'은 '죄'를 의미하는 '하타트'와 동격으로 사용되므로 여기서 '야곱의 허물'과 동일한 의미의 '죄'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Mc Comiskey).
* 호 10: 8 - 이스라엘의 죄 곧 아웬의 산당은 파괴되어 가시와 찔레가 그 제단 위에 날 것이니 그 때에 그들이 산더러 우리를 가리라 할 것이요 작은 산더러 우리 위에 무너지라 하리라.
미 1: 6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리고 그 기초를 드러내며 (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로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 내리고 그 지대를 드러내며 )
1]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리고 그 기초를 드러내며
우상숭배로 영적 행음의 죄를 범한 사마리아는 하나님의 임재로 완전히 파멸될 것이다.
사마리아는 마치 농부가 밭을 경작할 때 나오는 돌들을 한쪽 구석에 모아놓은 돌무더기처럼 폐허가 될 것이며, 들판에 돌이 쏟아져 있어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장소로 변할 것이다.
(1)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쓸모없는 땅으로 버러둠을 의미한다.
(2)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옥토를 의미하며 주의 백성과 주의 종을 의미한다.
(3)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리고
골짜기(Valley)는 목구멍, 식도, 탐식을 의미한다.
산과 산 사이, 또는 절벽과 절벽 사이 등에 만들어진 움푹 패인 지형을 말한다.
그 측면의 벽을 곡벽(谷壁), 밑바닥이 되는 부분을 곡저(谷底)라고 한다. 계곡 사이로 하천이 흐르는 경우도 많다. 만들어진 상황에 따라 침식곡과 구조곡으로 나뉜다.
팔레스타인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한 산악지였으므로 성경에는 많은 골짜기들이 나온다.
* 창 14: 3, 17 -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 창 26: 17 -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 수 7: 24 -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 삿 16: 4 -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 잠 23: 20 - 술을 즐겨 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① 눈물 골짜기
* 시 84: 6 -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주나이다.
② 판결골짜기
* 겔 38-39 장
③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 시 23: 4 -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④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 르바임 골짜기, 입다엘 골짜기
* 수 15: 8 -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쪽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쪽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곳은 르바임 골짜기 북쪽 끝이며
* 수 19: 14 – 스불론 자손의 기업 -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 느 11: 30 -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 마 5: 22 -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 계 19: 20 -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⑤ 환상의 골짜기
* 사 22: 1-5 - 1 환상의 골짜기에 관한 경고라. 네가 지붕에 올라감은 어찌함인고 2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3 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⑥ 싯딤 골짜기
* 창 14: 3, 8, 10 -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⑦ 사웨 골짜기와 왕의 골짜기
* 창 14: 17 -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⑧ 그랄 골짜기
* 창 26: 17 - 이삭이 그 곳을 떠나 그랄 골짜기에 장막을 치고 거기 거류하며
⑨ 헤브론 골짜기
* 창 37: 14 -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를 보고 돌아와 내게 말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니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⑩ 에스골 골짜기
* 민 13: 23-24 - 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를 베었으므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불렀더라.
* 민 32: 9 - 그들이 에스골 골짜기에 올라가서 그 땅을 보고 이스라엘 자손을 낙심하게 하여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으로 갈 수 없게 하였었느니라.
* 신 1: 24 - 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⑪ 아골 골짜기
* 수 7: 24-26 –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⑫ 아얄론 골짜기
* 수 10: 12-14 – 12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⑬ 소렉 골짜기
* 삿 16: 4 -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⑭ 엘라 골짜기
* 삼상 17: 2 -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⑮ 갓 골짜기
* 삼하 24: 5 - 요단을 건너 갓 골짜기 가운데 성읍 아로엘 오른쪽 곧 야셀 맞은쪽에 이르러 장막을 치고
⑯ 브라가 골짜기
* 대하 20: 25-26 - 25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26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⑰ 기혼 서편 골짜기
* 대하 33: 14-17 - 14 그 후에 다윗 성 밖 기혼 서쪽 골짜기 안에 외성을 쌓되 어문 어귀까지 이르러 오벨을 둘러 매우 높이 쌓고 또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 지휘관을 두며 15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거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제단들을 다 성 밖에 던지고 16 여호와의 제단을 보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제단 위에 드리고 유다를 명령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하매 17 백성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만 제사를 드렸으나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더라.
⑱ 숙곳 골짜기
* 시 60: 6-8 - 6 하나님이 그의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7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8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나의 신발을 던지리라. 블레셋아 나로 말미암아 외치라 하셨도다.
⑲ 기브온 골짜기
* 사 28: 18-22 - 18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19 그것이 지나갈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지나가며 주야로 지나가리니 소식을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20 침상이 짧아서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이불이 좁아서 능히 몸을 싸지 못함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21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의 일을 행하시리니 그의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의 사역을 이루시리니 그의 사역이 기이할 것임이라. 22 그러므로 너희는 오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단단해질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부터 들었느니라.
⑳ 여호사밧 골짜기
* 욜 3: 2-3, 12 - 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끌어가서 소년을 기생과 바꾸며 소녀를 술과 바꾸어 마셨음이니라. 12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에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을 다 심판하리로다. 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21) 스바다 골짜기
* 대하 14: 8-15 -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22) 스보임 골짜기
* 삼상 13: 15-23 -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17 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 19 그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었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20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갔었는데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23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4) 기초를 드러내며
이 표현은 문자적으로 사마리아 성의 기초가 파괴되는 것을 의미한다(Delitzsch).
그리고 이 표현은 '하체를 범한다'는 뜻을 상기시키기도 한다(Mc Comiskey).
* 레 20; 11, 17-21 - 11 누구든지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17 누구든지 그의 자매 곧 그의 아버지의 딸이나 그의 어머니의 딸을 데려다가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들의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자기의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가 그의 죄를 담당하리라. 18 누구든지 월경 중의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19 네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 이는 살붙이의 하체인즉 그들이 그들의 죄를 담당하리라. 20 누구든지 그의 숙모와 동침하면 그의 숙부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은 그들의 죄를 담당하여 자식이 없이 죽으리라. 21 누구든지 그의 형제의 아내를 데리고 살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의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에게 자식이 없으리라.
이것은 구약 성경에서 행음이나 음행을 가리킬 때 사용되었다.
* 삼하 6: 20 -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으며 이르되, 이스라엘 왕이 오늘 어떻게 영화로우신지 방탕한 자가 염치없이 자기의 몸을 드러내는 것처럼 오늘 그의 신복의 계집 종의 눈앞에서 몸을 드러내셨도다. 하니
* 겔 16: 36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 겔 23: 18 - 그가 이같이 그의 음행을 나타내며 그가 하체를 드러내므로 내 마음이 그의 형을 싫어한 것 같이 그를 싫어하였으나
* 호 2: 10 - 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사랑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그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7절에서 언급되는 사마리아의 우상 숭배를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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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습니다.오늘도 건강과 함께
좋은 사람들과 좋은 향기로 좋은 인연 이어가는 날 되시기 기원 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