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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옛날의 영화관
Hey Jude 추천 0 조회 4,787 20.07.19 10:4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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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9 10:53

    첫댓글 초딩때 부산에 금정구쯤인가 극장이 있었는데 방학마다 우뢰매 보러갔었네요.
    비디오도 귀하던 시절이라 몇번이나 본 건데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

  • 20.07.19 10:55

    서울극장은 꽤 오래 버티지 않았나요?
    서울극장에서 누가 큰소리로 식스센스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라고 소리쳤다는 썰이...

  • 작성자 20.07.19 10:55

    모르겠어요. CGV 1호점인 테크노마트점 생기고는 CGV만 다녔어서요..

  • 20.07.19 11:11

    서울극장은 지금도 있어요.

  • 20.07.19 12:32

    진행형이죠..서울극장은....작년에도 갔었어요.

  • 20.07.20 09:54

    서울극장 지금도 있는데
    주변 이용 환경 등 이런게 좀 너무 시대 떨어집니다.

  • 20.07.19 11:02

    대한극장은 어마어마했죠 거기서처음본 성인영화가 로보캅 충격적..지금 아이맥스가도 그때의 감동을 느낄수가

  • 20.07.19 11:08

    구미도 극장이름들이

    한일.명보.중앙.코스모스.아카데미

    04년도까지는 있었을겁니다

    중학교때 극장에서 봤던추억 지금생각해도 참정겹습니다.

  • 20.07.19 11:13

    대한극장은 아직도 있으니... 정말 한 대학입학 때까지는 영화보러 종로도 가고 그랬는데... 코엑스 메가박스 생기고 부터는 거의 거기만 가는...

  • 20.07.19 11:19

    지역의 나름 유명한 극장들도 많이 폐관하거나 대형 프렌차이즈 상호로 바꾼거 같아요. 지나가다가 그건물들 옆에 예전 극장상호명이 보일 때 좀 반갑더군요.

  • 20.07.19 11:21

    신문 광고에 나온 상영 시간을 보고 영화관을 가던때가 생각나네요.

  • 20.07.19 11:31

    예전에 느낌이 피카디리는 좀 젊은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그 앞의 단성사는 좀 어른들(?) 영화를 상영 많이 했던것 같아요. 예전에 짝사랑하던 다른과 학생과 포레스트검프인가 같이 보러 가기로 했는데 매진이라서 앞이 캄캄했던 기억이 나네요. 학생주제에 결국 암표를 샀는데 그 자리가 특석같이 suite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전화위복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20.07.19 11:36

    천안도 아카데미가 제일 컸죠..거기서 부모님이랑 마지막황제본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저때 자리 앉으려고 마지막에 미리 들어가있다가 앉았던게 생각나네요..
    마지막황제 볼때도 엔딩크레딧때 아버지가 어린 저를 번쩍 들어서 계단 위 의자로 올리고 자리 맡으라고 해서 맡았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ㅎ
    그랬던 제가 군제대후 터미널에 있는 멀티플렉스에서 알바할때 007 영화보여드리고 팝콘세트도 사다드렸네요ㅎㅎ그때가 처음 영화보여드렸네요..

  • 20.07.19 11:42

    저 사진을 찍은 시점에 저 영화들 대부분을 저기서 봤네요. 세월 참...

  • 20.07.19 12:00

    저도 t2개봉 할때 잠실 롯데 가서 감탄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서울극장 옆 2층 커피숍에서 영화 기다렸던것도 생각나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7.19 12:03

    ㅎㅎ 한일시네마 저도 몇번 갔네요. 아놀드슈왈츠제네거의 라스트 액션히어로와 로버트 드니로, 알 파치노의 히트를 거기서 봤죠. 당시 소개팅한 여자분이 영화취향 독특?하다고 하셨던...

  • 20.07.19 12:14

    서울극장 앞에서 쥐포좀 사먹었죠.

  • 20.07.19 15:45

    전 고구마튀김 ㅋ 얇은거 사갖고 들어갔었죠.

  • 20.07.19 17:43

    @Bobby Phills 물론 고구마도 좋죠.

  • 20.07.19 12:17

    고딩때는 나름 시네마키드라 서울,피카디리,단성사,명보,시네코아,코아아트홀,허리우드 줄줄 꾀고 다녔는데 말이죠.

  • 20.07.19 12:31

    중,고딩시절에 영화관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명동,종로거리를 나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태어나서 처음가본 극장은 단성사였나 스카라극장이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나타샤'라는 영화였어요...어린나이에 계단에서 핏물에 적신 웨딩드레스신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대한극장-로봇태권브이1탄,백투더퓨처,백야,로보캅..당시 최대 스크린이라...,슈퍼맨2도 여기서 봤었네요.
    국도극장 - 플래툰
    명보-아마데우스
    피카디리-성룡영화를 많이 했었어요.용형호제등..
    단성사- 참 좋은 영화를 많이했던 ....전 에일리언2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중앙극장- 로봇태권브이2편ㅎㅎ, 그리고 나이트메어 1편을 보고 1주일동안 악몽에 시달렸다는..ㅠㅠ
    허리우드 극장-사운드오브뮤직을 여기서 봤었네요..대략 77년쯤? 람보2가 여기서 개봉해서 줄이 아주 길게 늘어져서 뉴스에 나왔었죠.그 낙원상가에서 길게 이어진 ...
    청계천에도 아세아 극장이 있었죠...자주 가진 않았지만..그래도 개봉관이였어요.
    저도 암표 몇번 샀던거 같네요...무슨 영화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침부터 길게 줄서고 했던것도 다 옛추억이 되었네요.

  • 20.07.19 12:37

    어릴땐 강남역을 안가도 동네에 조그마한 영화관들이 하나씩은 있었었는데...
    물론 좀 더 좋은 영화관을 찾느라 강남역에서 신사역으로 학동사거리로... 주말이면 영화 볼려고 쭉 걸으면서 둘러 본 기억이 나네요
    돌이켜 보면 그 좁은 영화관에 꽉찬 영화관에서 영화를 어떻게 봤었는지...

  • 20.07.19 12:39

    시내에 살아 옛날 극장 많이갔었습니다.ㅎㅎ
    미아삼거리의 대지극장. 대학로의 동숭아트홀
    종로의 피카디리, 단성사, 스카라극장, 서울극장. 을지로 3가의 명보극장, 충무로의 대한극장.. 신촌에는 녹색극장, 신영극장이 있었구요..ㅎㅎㅎㅎ

  • 20.07.19 19:25

    대지극장 ㅋㅋㅋ 추억 돋네요

  • 20.07.19 14:13

    저도 제가 사는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내에 6개극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군데빼고 문닫은지 오래됐네요. 남은 1군데는 메가박스로 바꼈고요.. 제주도에서 나이대 있는분들은 제일,시네하우스,탑동시네마,피카디리,현대,아카데미극장하면 모르는사람이 없을텐데.. 가게에 극장포스터 걸어주면 공짜티켓으로 2장씩 받고 쏠쏠하게 잘썼는데

  • 20.07.19 14:41

    99년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소개팅을 했었는데 그친구랑 허리우드에서 해피엔드보고 둘다 멘탈 터졌던 기억이 나는군요ㅋ

  • 20.07.19 15:15

    제가 엄마손 잡고 자주갔던 극장은 영주에 있는 영보극장...

  • 20.07.19 15:34

    인천은 애관극장이라고 아직 옛날극장 운영하고 있네요~영화도 7천원으로 저렴합니다. 어제 7천원에 애관극장에서 반도 봤네요

  • 작성자 20.07.19 15:34

    그거 동인천에 있는거죠? 닭강정집 근처에..

  • 20.07.20 09:24

    @Hey Jude 네 맞습니다~

  • 20.07.19 16:09

    아니 본인이 스포당했다고 여기서 스포를 하시면... 아직 유주얼 못봤단 말이에요ㅠ

  • 작성자 20.07.19 16:36

    식스센스 스포도 있습니다 ㅜㅜ

  • 20.07.19 16:51

    피카디리 단성사 명보.. 추억 돋네요. 전 신문 광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 20.07.19 17:21

    대한극장에서 엑설런트 어드벤쳐 상영때 아버지랑 손잡고 가서 보려고 했었는데... 매진...
    저 간판이었단것 같아요... ㅎㅎ
    기억이 난다 저 긴줄..... ㅎㅎㅎ

  • 20.07.19 17:46

    다 가본곳이네요. 어릴때 영화 보고 햄버거 먹는게 낙이었던지라 종로3가 참 많이 갔었져

  • 20.07.20 09:55

    대한극장은 최근에도 잘 이용했습니다.
    일단 영화표도 싸고, 매진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영화시작 10분전에만 가면 바로 티켓 살 수 있죠~
    그리고 광고도 별로 없어서 영화가 딱 정시 시작합니다.
    시설 좀 낡은것만 빼면 만족합니다.(그리고 사운드 민감하신 분들은 불호일 듯~)

  • 20.07.20 11:42

    그나마 서울이니 줄서고 앉아서 보는데, 여타지역은 줄서서 들어가서는 지정좌석이 아니라 중간부터 보기도 하고, 서서 보기도 하고..
    맘에 들면 두번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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