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선수의 요르단전 실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정보를 찾아보면.. 김용대 선수는 요르단전때 2:0에서 2:2 가 되는 실점을 하는 실수를해서 허정무 감독이 징계중인 이운재 선수를 언급했다고 나옵니다.

중앙수비수들이 계속 문제가 되었었지 골킵은 정성룡선수나 김용대 선수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요르단전 첫번째 실점장면에선 2번이나 선방했음에도 바운드된볼이 상대선수 발에 걸렸구요
두번째는 중앙수비진이 뚤리면서 완벽한 노마크슛찬스를 주었습니다. 물론 막을수도 있는 장면이었습니다만.. 치명적 실수를 한건 아니죠..
누가봐도 수비수의 잘못이 큽니다..
(이전 장면에서 좀 불한했던 장면이 있으나 실점과는 연관성이 없으며 그거 가지고 모라하기엔 너무 타 선수들의 실수들과 객관적으로 치명적이다라고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점하기 전부터 필드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던걸로 기억합니다)
왜 허정무감독은 수비탓을 안하고 골킵탓을 했을까요..
그이후로 언론등을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화되고..
아이스크림사건부터 참 국대와는 악연이네요
첫댓글 저도 얘기 하고픈게 저건 수비수들의 실책이죠. 그리고 골키퍼가 믿음직하지 못하다라는 늬앙스의 인터뷰를 했구요 그리고 이운재 징계중엔 갖 성인무대에 적응하고 있는 정성룡을 더 중용했죠. 먼가 의도적인 짜맞추기라고도 보여지는 대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러게 말입니다.. 일단 수비탓하면 그건 자기 수비전술의 과오를 지적해야하는데 GK 실수로 치부하면 그냥 선수한명의 잘못으로 돌리면 되니깐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2002년에 김용대가 발탁되지 못한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물론 히딩크 감독의 GK 기용은 결과적으로 성공했지만 8년이 지난 지금은 불안불안하죠.. 큰 실수가 없는 안정적인 이운재이지만 선방력은 이제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치선정이나 선방력은 김용대 따라올 GK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지 좀 아쉬운건 과감한 결단력이나 파워가 좀 약하다보니.. 노련한 이운재를 백업GK 쓰고 김용대를 주전으로 넣어야 한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이미 허정무감독 머리속엔 저때부터 이운재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 K-리그 골키퍼들 모두 장단점들이 확실해서 누가 압도적으로 주전급이다 라고 말할수는 없을거같지만, 이운재가 지금 국대처럼 독보적인 No1이다 라는 생각은 들질 않네요. 김용대도 저 시절과 지금의 좋은 모습을 보면 좀 다르고요. 성룡이가 너무 나오지만 않아도 진짜 완벽할텐데.....;;
k리그 팬들은 2006월드컵 이후 항상 이운재 대신 다른 선수들을 원했죠.. 리그에선 이운재랑 동급의 실력이거나 우위라고까지 불리면 나이도 어린 선수들을..허감독이 수비보완을 이유로 이운재를 사면까지 하면서 복귀시켰지만..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걱정되는게 골킵입니다..더구나 수원팬으로 올시즌 경기들을 보고나선 더욱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