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을 읽어본바로는 그동안 소장파 특히 원희룡 의원님에 대해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내리시진 않는것 같더군요
글쎄요...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원희룡 의원님이 박근혜 대표님과 생각이 조금 다르다해서 강경하게 대응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지난번 전당대회에서도 나타났듯이... 원희룡 의원님이 젊은표층의 막대한 지지를 등에 업고, 박근혜 대표에 이어 2위로 당내 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 이변을 연출한것 다 아실것입니다.
그당시 신문에서도 한나라당에 대해 좀더 젊고 개혁된 변화의 바람을 요구하는것이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님의 체제이후 정말 몰라보게 바뀌고, 강경 보수에서 유연하고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당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변화에 가장큰 공을 세우신 분은 역시 박근혜 대표님 이실것입니다.
하지만 그이전에, 강경보수의 모습을 고수하려던 최병렬대표에 맞서 당의 변화를 요구하고, 결국 박근혜 대표체제를 탄생시키는데 가장 큰영향을 끼친 세력이 바로 당내 소장파 특히 남경필, 원희룡 의원님 이었습니다.
당시 탄핵때도 탄핵에 반대한다하여 많은 비판을 소장파의원들에게 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심지어 그들이 급진 좌파 세력이란 의견까지 나왔을때 전 정말 아무리 한나라당 지지자 지만 어이가 없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제가 보기엔, 원희룡의원님은 분명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지지자 이셨습니다. 국가 정체성이 확고 하셨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에도 분명 반대 하시는 의견 TV토론등에서 여러번 보았습니다. 북한이 대남적화 통일 노선을 완전히 포기하기 전까진 국가보안법 폐지는 절대 안된다는 의견을 분명히 밝히시더군요... 다만 시대의 변화에따라 약간의 개정 필요성은 느낀다고 하시더군요... 이러한분이 급진 좌파 세력이십니까? 남경필 의원님또한 철저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자 같더군요.
당의 의견에 반대 한다... 박근혜 대표님의 생각과 조금 다르다 해서 같은 가치관과 국가 정체성을 추구하는 당내 의원님들을 매도 해선 안될것입니다.
제가보기엔 남경필, 원희룡 의원님은 앞으로 한나라당의 개혁을 이끌 차세대 주자 이십니다.
개혁적인 가치관 추구 면에서 박근혜 대표님의 생각과 조금 다른것일 뿐이지... 그들이 한나라당을 반대하고 박근혜 대표를 반대하는것은 전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의원님이 민주화 운동권 출신이다 보니 유신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막연히 이상주에빠져 미국에 반미감정을 내세우는 그러한 분은 결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민주화 출신 이시면서도 미국과의 동맹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의견을 가지고 계신걸로 압니다.
제가 이렇게 쓰면 저를 원희룡 의원님의 지지자 박근혜 대표님의 반대자로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박근혜 대표의 정책에 대부분 지지를 하는 편입니다. 유신에 대한 생각또한 저는 원희룡 의원님의 생각과는 달리 당시 경제에 더 우위를 둬야 한다는 점에서 유신이 좋지 않은은 점 보다는 국가의 발전과 안보체계의 확립을 위해서 필요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희룡의원님이 그동안 주장해오신 한나라당의 개혁, 변화에는 적극적으로 동의하기에 원희룡의원님또한 박근혜 대표님과 더불어 가장지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저또한 박사모이지만, 박사모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박대표님의 생각과 조금 다르다해서 추구하는 국가 정체성과 이념이 같은 당내 의원님들을 무조건적으로 매도하기 보다는 유연한 자세로 그들의 의견또한 어느정도 수렴할수 있는 그런 박사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글을 써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또한 무책임한 박근혜 대표 불가론과 다를바없는 의견을 내세우는 이재오 의원에는 반대합니다. 이재오 의원 최병렬 대표 체제 당시 사무 총장 지냈습니다. 총선전 박근혜 대표 체제하에선 총선에서 낙선할것을 두려워해서인지 몰라도 아무소리도 않하시던분이, 총선 끝나니깐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선 무책임하게 한말 당시엔 박근혜 대표가 워낙 수고하는것 같아 아무말 못했다...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도 유신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고, 박근혜대표를 안좋게 생각하는데, 당시 최고 강경보수파였던 최병렬대표 밑에선 어떻게 사무총장을 수락하셨는지 모르겠군요. 혹시 유신을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박근혜대표 체제를 반대 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당의 발전을 위해 이제 제발 무책임한 박근혜 대표에 대한 유신 책임론 그만 내세우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원희룡 그넘 개넘입니다. 그넘은 한나라당에 대해서만 욕하는 특이한 인간일뿐 다른 당에대해서는 말하는것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원희룡이는 언제나 제2의 이재오가 될가능성이 100%인 인간입니다.
저는 본적이 있는데요... TV토론에서 다만 그수위가 강력하지 않았다는 것일뿐... 상당희 의미있는 비판이었습니다.
원회룡이가 젊은층 특히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은것은 박대표님 한테 호의적 이었다는것도 득표요인입니다 . 이런식으로 계속나간다면 다시선거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한나라엔 3종류가 짭뽕되여있다 말씀드리고파 재오 애들이 하고픈것 명박이를 대선주자로 옹립할려고 하는애들 학규를 옹립할려고 하는애들/문수 소위소장파란애들 3년후 자기들 자리보전을 위해 쑈하는애들 그리고 초삥이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