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민민민민민민민태
영화 <Other Side of the Box>
본문 들어가기에 앞서.. 약 홍콩임 !!
근데 무서운 사진 몇장 없고, 사진 나오기 전에 주의 박아 놓음!!
어느날 저녁, 부엌에는 한쌍의 남녀가 있음
남자의 이름은 벤. 여자는 레이첼.
사실 이 둘은 사랑하는 연인 사이임.
별안간 요리하다가 쪽쪽 염병부르스를 추는 중
그런데...
띵동-!
갑작스레 울리는 초인종
엥 뭐노 싶어 살피러 가는 남주
(존나 수상함)
벤- oh....shhhhit....
레이첼- 왜? 누군데?
벤- 존이 왔어.
레이첼- 뭐? 존? 걔가 여길 왜 와?
벤- 나도 모르겠어...
레이첼- 하... 난 쟤 보고싶지 않아.
알고보니 존은 레이첼한테 예전에 집착했던 새끼였음;
근데 문앞까지 온 사람한테 꺼지라고 할 순 없는 노릇.
결국 레이첼은 방 안에 들어가 있기로 하고, 벤이 혼자 존을 맞이하게 됨.
벤- 요 왓썹 맨 하와유?
존나 어색
존- 하하 ㅎㅇ 예전엔 미안했고웅앵웅
벤- 어어 그래..;; 근데 왠일이야?;;
존- 음.. 레이첼은?
벤- 아, 여기 없어. 지금 부모님 집에 있어.
존- 그렇구나. 그냥... 너한테 선물을 주고 싶어서.
존나 엥나리 뜬금없이 선물상자를 내미는 존;
밴- 어?;;; 어어... 고마워..;
존나 찜찜하지만 선물을 받는 벤
존- ㅎㅎ 지금 열어봐. 그 다음엔 편지도 읽어줘.
별안간 당장 열어보라는 집착남
그와중에 편지까지 준비한 정성..
벤- 후... ㅇㅋ
슥삭
?
??
존나.. 뭐노 내용물이 아무것도 안보임
상자 여는 걸 확인한 존은
존- 먄! 아 쏘리쏘리요
후다닥 빤쓰런
레이첼- ... 그거 뭐여?
존이 나간 뒤 방에서 나온 레이첼
근데 얘도 뭔지 모름
존나 뭐지 싶어 손전등을 비추는데..
새까만 내부는 빛조차도 삼켜버림
존나 멘붕 온 벤은 연필을 가져오고
드랍더연필
근데 시발.. 분명 상자에 연필을 떨어트렸는데 아무 소리가 안 남.
당황한 둘
이 와중에 벤이 손 넣어보려는 걸 레이첼이 불안해서 막음
레이첼- Don’t...
아 맞다 카드!
호다닥
벤, 일단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난 이걸 누군가에게는 줘야만 했어.
내가 그것에 대해 다 이야기할 순 없지만..
‘그건 네가 보고있는 동안 움직일 수 없어’
그때, 갑자기 아래서 드르륵 소리가 남
시발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일단 줍고 보는 벤
레이첼은 계속 편지를 읽음.
‘절대. 그것에서. 눈을 떼지마.’
뭐?
@@@@무서운 사진 주의@@@
ㅅㅂ... 아재요.. 미친 개무서워 진심
ㅅㅂ 존나 화들짝
둘 심정 = 내 심정
너무 놀라서 연필 도로 떨어트림
할말을 잃음
벤- h..hello? 저겨..?
@@다시 주의@@
불러도 존나 망부석인 통아저씨
벤은 용기내어 다시 한번 불러보지만.. 여전히 그대로임
그리고 시발 무서워서 캡처 못했는데... 둘이 움직이면 움직이는 그대로 눈동자 따라감 시발 으악
공포에 빠진 둘은 패닉이 옴
레이첼- 쟤 왜 쳐다보는걸까?
벤- 나도... 나도 몰라 ㅠㅠ
둘은 생각에 빠지고... 레이첼은 편지 내용이 떠오름
레이첼- 동시에 딱 3초만 눈을 떼보자.
편지 내용이 진짜인지 아닌지, 실험해보는 둘
1..
2....
3!
@@@@@@주의@@@@@@@
ㅁㅊㅅㅂ
(패닉)
what the......
과연 상자의 정체는.....?!
영화 <Other Side of the Box>에서 확인하세요!
유투브에 업로드된 15분짜리 단편영화이고, 굉장히 신선한 내용의 수작. 배경음악이 진짜 ㄹㅇ 압도적으로 무서움...
영화 링크
https://youtu.be/TGZg1YqXv9o
첫댓글 아니 웬 탈모아재가;;;
쉬발 집착전남친 꺼지라고할걸
이거 존잼 ㅜㅜ
흥미롭고 무섭고 다 한다
오 흥미돋
와 개무서워 진심 결말 궁금한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재생 못누르겠어
미친 존나 재밌겠다 근데 저 상태에서 망치 같은 걸로 대가리 내려치면 안 됨…?
와씨 개무서워 눈도 2교대로 번갈아서 깜빡여야돼? 미친 너무 궁금한데 무서워서 못보겠음 ㅠㅠㅠㅠㅠ
다 봣는데 내가 배속으로 봐서 그런가 이해가 안됨..ㅜ
아나 이거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 ㅜㅜ
나 이거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칼로 대가리 찍어서 나오기 전에 죽였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둘이 같이 상자 들고 번갈아가면서 한명씩 쳐다보면서 사람많은곳으로 가서 버리고오면 안돼ㅠㅠ? 경찰서라도..ㅠㅠ
아 개무서웅것같은데.. 내일 낮에 볼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짜 결말이야..? 글쓴여시 개 허무하겠다..
스포일러?
나도 뚝배기 깨면 안되나? 생각했는데 여시들 생각 다 똑같네 ㅋㅋㅋ
ㅠㅠ자막없네..이거 본 여시들자막없어도 이해 가능이야??
와 미쳤다 뒤로갈수록 넘쫄려....도랏
와아조씨얼굴살벌하다
이런거 좋아하면 닥터후 우는천사편 꼭 봐🥺🥺🥺
무사와요... 무사와요...ㅠ
해뜨면봐야겠다...
두더지게임처럼 존나 쌔리면 안되나
ㅋㅋㅋㅋㅋ ㅠㅠㅠ ㅋㅋㅋ'쌔리면'이 넘 욱겨ㅜㅜ ㅋㅋㅋㅋㅋ
아니시발무사와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 낼 아침에 볼래
무사와요,,,,
와 낼존다
야 이노마(만화책) 작가 김미영님 단편작중에
미용실에 감금됐나? 그런 상황에서 눈뜨면 가위가 존나 가위질하면서 내목을 치러오는 장면이랑 오버랩된다
그때 중딩이어서 너무 무서웠어ㅠ
근데 그 만화책 소장중임ㅋㅋㅋㅋ
아 무서운데 궁금하고 궁금한데 무섭고 아 볼까말까 너무고민돼 개쫄보 잠 못잘 재질일지?
미친 우는 천사같아서 졸라무섭네
시발 못보겠다 너무 무서워
이거 존쟘!!
봤는데 개연성이 이해안가... 혹시 설명해줄 여시있어...?
아씨 무서워서 못 보겠어 비댓으로 스포해줄 여새 없나유 ㅜㅜ
이거 존낮긴장되고재밋어 꼭봐...
무서워 ...
시바 영어라 이해가안되네ㅜ
아 모야 나만 웃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