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iPhone18 언팩 Preview: 폴더블이 온다
- 한국 시간으로 9월 10일 새벽 2시(미국 현지 시간 9월 9일 오전 10시), 아이폰 18과 폴드(울트라)가 공개될 예정
-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폴드8의 흥행을 바탕으로 애플 폴더블을 바라보는 당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점검
▶️ 삼성 폴드8이 증명한 와이드 폼팩터 → 애플 폴드(울트라) 기대감 고조
- 올해 새롭게 출시된 4:3 화면비의 갤럭시 폴드8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 기존 폴드 모델이 세로로 긴 화면비와 제한적인 커버 스크린 활용성으로 대중화에 한계가 있었다면, 폴드8은 커버 스크린 사용 편의성, 멀티태스킹 효율, 콘텐츠 가독성 개선으로 실질적인 사용성을 높였다는 점이 핵심
- 폴드8은 연초 약 250만대 수준의 생산 계획으로 시작했으나, 출시 이후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생산 계획이 350만대 이상으로 상향 조정된 것으로 파악
- 또한 폴드8의 흥행은 폴더블의 차별화 포인트가 단순한 ‘접힘’에서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
- 뒤이어 출시될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역시 유사한 와이드 폼팩터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흥행 기대감이 고조
- 삼성 폴드8을 통해 와이드 스크린의 사용성과 소비자 수요가 선제적으로 확인된 만큼, 애플 폴드 역시 디자인 완성도와 iOS 생태계를 기반으로 폴더블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애플 참전, 폴더블 시장의 두 번째 도약
- 애플은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디스플레이 크리즈 개선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힌지 내 신소재 적용, 듀얼 UTG 채택 등 새로운 구조적 변화가 예상
- 다만 신규 소재 적용과 높은 수준의 디자인 완성도 구현이 동시에 요구되는 만큼, 현재 수율 측면의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
- 또한 메모리 가격 상승과 신규 폼팩터 적용에 따른 부품 원가 증가로 겹치면서, 애플 폴드는 최소 2,000달러, 고용량 모델은 2,500달러 수준의 높은 출시 가격을 예상
- 그럼에도 당사는 애플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력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에 주목
- 또한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라는 상징성과 아이패드 미니의 사용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추가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폴더블 투자전략 점검
- 당사는 애플 폴드의 출하량을 올해 650만대, 내년 1,250만대를 전망하며, 디스플레이 패널 기준으로는 각각 800만대, 1,500만대 수준을 예상
- 1)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3개 모델 합산 예상 패널 출하량이 약 800만대 수준이라는 점 2) 애플 폴드는 단일 모델 기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사 전망 현실화 시 폴더블 시장의 성장 가속과 밸류체인 전반의 수혜 확대를 기대
- 당사 커버리지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와 애플 양방향의 폴더블 확대 수혜가 가능한 파인엠텍을 제시
- 차선호주로는 폴더블 시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 여력을 감안해 ‘27년을 바라보면 KH바텍/세경하이테크 역시 기회 요인이 존재한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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