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윤 당선자의 자리는 비어 있었으며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회 4.3희생자 추념식에서 10시 정각에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지만 행사시간에 늦은 윤석열 당선인을 비롯한 내빈들의 자리는 비어 있다”는 사진 설명이 있었다. 이날 윤 당선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묵념이 끝날 때쯤 자리했다.
약 두 시간 후 해당 기사들의 제목은 <4.3희생자 추념식 묵념하는 참석자들>로 바뀌었으며 사진 설명 역시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4회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희생자 가족들과 내빈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로 수정됐다. 이데일리는 사진 기사 제목과 내용을 수정하지 않았다.
사진 기사가 수정된 경위에 대해 CBS노컷뉴스 편집국 관계자는 4일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해당 사진은 '인수위 사진기자단'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진 기사의 제목이 왜 수정됐는지 정확하게는 모른다. 내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시작도 안했는데 지각까지 ㅉㅉ 일반인도 안그래
투명하다
변명 오지네 ㅋ
비행기를 타도 늦는놈
지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