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요..
딴지거는건 아니고요,..ㅋㅋ
제가아는 양귀비는 당 현종과의 로맨스로 배웠던걸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그 둘사이의 사랑이 "비익조 연리지" 에 비유되어 시에 나오지요..
그러나,
너무 오래되어서 긴가민가 하다가..
함 찾아 봤습니다...ㅎㅎ (죄송 , 이건 저~~얼 대루 딴지 거는거 아님..)
1. 양귀비에 대하여
1) 양귀비가 실존 인물입니까 ?
예, 실존 인물입니다, 양귀비는 당 현종의 후궁이자, 며느리이며, "서시", "왕소군", "초선" 와 더불어 중궁의 4대 미인중의 한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2) 양귀비에 대한 내용
- 양귀비(719년 - 756년)의 이름은, "양옥환"이며, 현종(이융기)과 무혜비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수왕(이모)의 비로, 17세때 궁궐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시와 노래에 뛰어나고 능통하였던 양귀비는 740년 환관 "고력사"의 소개로 만난, 현종의 눈에 들게 됩니다, 눈에 들게된 현종은 아들 수왕에게서 당시 며느리인 양귀비를 빼앗아, 궁안에 태진궁을 짓고 이곳에 양귀비를 머물게 합니다, 이때가 양귀비의 나이 22세, 현종은 57세가 되겠습니다
- 745년 양옥환(양귀비)가 "귀비" 가 되면서 당나라는 서서히 환란의 길로 다가가게 됩니다 당 현종의 초기에는 어진 정치를 하였으나 양귀비의 등장 이후 양귀비및 양귀비의 일가의 전횡이 시작 되면서, 당나라는 나라의 정세가 상당히 어지럽게 됩니다
- 747년 절도사 안록산이 양귀비의 총애와 함께 전면에 나타나게 되는데, 그 당시 당 현종은 양귀비에게 빠져서 정치를 돌보지 않고, 정치에 관한 모든것을 고력사(환관)등의 환관들에게 넘겼으며, 이로 인한 환관과 외척(양귀비의 친척)들의 전횡과 부패속에서, 제도와 관리들의 타락이 안록산에게 난(안사의 난)을 일으킬 명분을 주게 됩니다
- 755년에 양귀비는 안록산의 반란이 일어난후 756년 당 현종과 함께, 양국충의 가문세력의 기반인 "쓰촨"으로 달아나다가, 현종을 모시던 근위군이 양국충(양귀비의 4촌 오빠)을 죽이고, 양귀비에게 죽음을 요구하자, 양귀비는 목을 매어 생을 마감 합니다
- 당 현종(이융기)는 양귀비에 대한 그리움과 지난날의 영화에 대한 허무감으로 병을 얻어 762년 5월에 그의 나이 78세에 생을 마감 합니다
3) 양귀비의 사진
그당시에는 중국의 당나라 시대임으로 그 당시에는 사진기가 없던 시대로서, 양귀비의 실물 사진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당시에 양귀비의 초상화들은 있었습니다
양귀비의 초상화
중국정부공식 양귀비 초상화(초상화로 남긴, 실제 양귀비의 얼굴 입니다)
실제 양귀비가 살았던 중국황제의 별장, 당화청궁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첫댓글 양귀비의 얼굴이 예쁘게 생기셨네요~~
역시풍만한 미인 이군요^^
맞아요. 저도 양귀비를 느껴볼려고 검색을 많이 하였지요. 위의 내용에서 한 발자국도 안 나가더군요. 양귀비가 거처하였다는 화청지엔 당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그림을 나열하고 있으나 그것 역시 사실 기록에 불과하더군요. 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현종에 대한 양귀비의 열렬한 사람, 핑크 빛 연정, 양귀비만이 갖는 교태, 그리고 외모에서 풍기는 색감,,, 등등등 뭐 이런 것들인데 그런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한 조각도 없더군요. 50달러를 주고 본 백거이의 장한가 역시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데 실패하고 있는 거 같더군요. 나의 가슴에 감정으로 남는 양귀비를 받아들이고 싶은데 그게 안 되더라는 말씀입니다,
겨우 살린 것이 풍류를 즐기는 글레머 이영애로 그려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나에겐 양귀비는 음주 가무를 즐길 줄 아는 이영애 상으로 생각합니다.
눈 코 입에서 색기가 좔좔 흐르네......ㅎㅎ
요즘 탤런트들도 따라가기가 어렵겠네...ㅋ 대단한 미인...무너지지않을 남자가 없겠네...ㅋ...^^::
무엇보다 입술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살아있는듯 느껴지네요...울나라에도 양귀비같은 미인이 비일비재하죠...티비나 영화만 봐도 주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