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해로 매일 3천600명 응급실…연간 진료비 5.8조
출처 SBS Biz : https://biz.sbs.co.kr/article/20000217266?division=NAVER
[자료=질병관리청]
사고·재해와 같은 손상으로 매일 3천600명이 응급실을 찾고, 하루 평균 73명이 사망합니다.
70세 이상은 추락으로 인해 크게 다치면 10명 가운데 7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고령화에 따른 중증외상 예방전략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1일) 통계청, 소방청 등 14개 기관이 협력해 '제14차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상과 관련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다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종합통계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를 뜻합니다.
응급실을 찾은 손상환자는 2022년 기준 하루 평균 3천581명입니다. 손상으로 외래진료를 받거나 입원한 사람은 연간 약 288만 명이었고, 이 가운데 2만6천688명이 사망했습니다.
2021년까지는 손상 발생 및 사망이 줄었지만 2022년 다시 증가했습니다. 손상 환자가 늘면서 손상으로 인한 진료비도 5조8천억원에 달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나이대에 따라 손상의 모습도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생애주기별로 보면 아동·청소년기에는 아동 1천명 가운데 4명이 아동학대를 겪었고 학생 1천명 중 4.3명은 신체적 학교폭력을 경험했습니다. 외부활동이 활발한 30대 1천명 가운데 7.7명이 교통사고 손상을 입었습니다. 50대 취업인구 1만 명 가운데 43.9명은 산업재해를 입었습니다. 70세 이상에서는 100명 가운데 3.9명이 추락으로 입원했습니다. 특히 추락으로 인한 중증외상 발생 시, 사망률은 70.9%에 달했습니다.
자해·자살으로 인한 손상 사망자는 OECD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해·자살 사망자는 19.9명으로(OECD 평균 11.7명)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2022년에는 손상으로 사망한 10~49세 환자 가운데 70% 이상이 자해·자살로 인한 사망이었습니다.
노영선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 중앙지원단장(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10년간 손상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상은 젊은 연령층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손상을 예방하고 손상 발생 후 사망-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 기술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손상 예방 수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생하는 손상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예방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국가손상종합통계를 바탕으로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 다기관이 협력하여 국가손상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jeongmin@sbs.co.kr)
빛명상
지옥불 건너뛰기
그 사실을 확인하고 전율스럽기까지 했다.
마치 빛VIIT의 마음이 내려주시는 보호의 그늘이 나의 눈에 보이는 듯한 기분이었다.
밤늦은 시간, 뉴스 특보가 나오고 있었다.
미국의 중심도시 뉴욕의 1백여 층 쌍둥이 빌딩이 자살 테러 공격으로 맥없이 무너져 내리고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고 했다. 믿어지지 않는 엄청난 사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생명의 소중함을 도외시한 이념과 사상을 막무가내로 숭배하며 파괴로 치닫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은 어찌할 것이며, 영문도 모른 채 희샹당한 무고한 생명들의 한은 어이할 것인가. 우주의 마음에 그들을 부탁하며, 지난날 이 땅에서 일어났던 각종 참사에 회원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우주마음에 다시금 감사를 올렸다.
사실, 자동차가 바스러지고 동승자들이 모두 죽은 대형사고 속에서도 초광력(超光力) 봉(초광력을 봉입한 작은 주머니)을 가진 사람만 유독 말짱히 살아난 경우라든가 화재, 강도 등의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초광력(超光力)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사례는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이다.
1995년 대구 가스 폭발 사고 때도 그런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었다.
나는 그날 TV화면을 통해 사고 현장을 지켜보면서 할 말을 잊었다. 폭격의 잔해처럼 나딩구는 철판들, 피를 흘리며 들려가는 사람들, 몸부림치며 울부짖는 유족들…. 게속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끔찍한 장면에 마음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울했다. 그런데 점심 때 쯤 되었을까, 주 2회 학회에 나와 개인지도를 받는 회원 중 한 사람이 잔뜩 흥분한 얼굴을 하고서는 사무실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선생님요, 감사합니더! 참말로 감사합니더! 초광력(超光力)이 이렇게 기맥히게 사람을 살려줄 줄은 정말 몰랐심데이!”
그 회원은 나를 보자마자 허리를 굽혀 계속 감사하다는 인사만 되풀이 했다.
“무슨 일인데 그러십니까?”
“하이고 마, 선생님 때문에 지하고 딸아이가 안 살았십니꺼? 감사합니더! 다 선생님 덕인 기라예.”
그는 계속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만 했다.
“내 덕분에 살다니요? 그게 무슨 말입니까?”
“오늘 아침에 가스가 안 터졌십니꺼? 지가 거서 살아나 기라예?”
“아, 그래요? 어떻게 말입니까?”
“말도 마이소. 그 상인동 네거리는 평소 제 출퇴근 길이고예, 딸애 등굣길 인기라예. 와 오늘 아침 가스가 터진 시간 안 있십니꺼? 딱 그 시간에 제가 거기를 지나는 시간인기라예. 지난 몇 년 동안 눈이오나 비가 오나 딱 그 시간에 그 길을 지나다녔심더. 바로 어제만 해도 그 시간에 제가 거기 안 있었능교? 오늘도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필경 그 시간에 거기 있었을 끼고, 그랬으면 지는 벌써 죽은 목숨이었을 낍니더.”
그는 코까지 훌쩍거리며 제법 숙연하게 말했다. 그러잖아도 그 문제로 울적해 있던 나는 그의 다음 말이 무척 궁금해졌다.
“그런데 오늘은 그 시간을 비켜 가셨나보죠?”
“와 아니랍니꺼? 바로 그런기라요. 오늘도 평소 맹키로 회사 간다꼬 차를 탔지예. 근데 이상시럽게도 효성초등학교 댕기는 딸애가 오늘따라 선생님이 주신 초광력(超光力)봉을 찾는 기라예. 그래 차를 뒤비봐도 없고 주머니를 뒤비봐도 없고 온 데 다 찾아봐도 없어예. 우얄까 생각하는데 이상하지예? 꼭 가지고 나가야 칸다는 생각이 드는 깁니더. 해서 차에서 내려 집으로 다시 안 들어갔십니꺼? 근데 집에서도 이 초광력(超光力) 봉을 쉽게 몬 찾겠는기라예. 우째우째 찾아서 집을 나서니 다른 때보다 10분정도 늦게 출발하게 됐심더. 거의 그 네거리에 도착하자, 갑자기 바로 코앞에서 천둥벼락같이 ‘꽈-앙’ 하고 불꽃이 치솟는데… 삽시간에… 지옥 불인들 그보다도 더 무섭겠십니꺼?”
나중에 확인한 사실이지만, 당시에 우리 학회에 나오던 회원들 중 그 상인동 네거리를 사고 시간대에 통과하여 출퇴근하는 사람은 모두 3명 이었다. 그런데 3명의 회원 전부가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러면서 모두 목숨을 건진 것이다. 그 사실을 확인하자 전율스럽기까지 했다. 마치 빛VIIT의 마음이 내려주시는 보호의 그늘이 나의 눈에 보이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날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학회에서는 9일간 특별 초광력(超光力)을 보내며 애도를 표했다. 그 영혼들의 평화로운 안식을 기원하며,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두 손 모아 빌어본다.
행복을 주는 남자
초판 1쇄 인쇄일 2002년 6월 07일
초판 1쇄 발행일 2002년 6월 20일 P. 193-196
첫댓글 우리를 지켜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빛의 보호속에 사는우리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빛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보호아래 살아갈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합니다 ㆍ
언제나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키시는 우주빛마음님과 현존의 빛이신 학회장님께 진심의 감사와 공경을 올립니다
빛으로 생명을 지킨 초광력봉 이야기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빛의보호와 광력봉의 소중함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특은에 살수있음에 우주마음과 빛과함께 현존하고계신 학회장님께
무한 공경과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 빛과 함께 해주심의 특은의 영원무궁의 공경의 감사마음드립니다...
빛의 보호안에서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빛의 보호로 위험의 순간을 비켜갈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빛명품의 소중함을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보호 속에서 무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운명을 바꿔주는 힘, 초광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보호 안에 살아갈수 있어
깊은감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한 해에 사고 재해로 손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젊은층의 70% 이상이 자해나 자살로 사망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빛의 보호속에서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들이 빛의 보호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보호속에 살아가는 축복된
삶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흉피액멸을 지켜주시는 이 거대한 힘앞에 낮아지고 또 낮아지는
다만 겸손,겸손의 마음 자세를 잃지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보호속에서 살아갈수 있음을 다시한번더 가슴에 새깁니다 이렇게 소중한 귀한 빛을 잊지않기 위하여 다짐을 다짐을 합니다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빛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지하철 사고때에 빛명상 회원님들의 생생체험...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빛 보호속에 누리고 있는 삶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빛과 함께 할 수있음을 감사드립니다 🙏
실제로 그 현장을 경험한 분의 마음은 어떠하리?
귀한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