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Rifby1tVE8
시산제 가면서, 수성구 천을산 등 6산봉 환주
▣ 2023. 2. 19. 일. 구름 많음. 6~11℃. 미세 나쁨
시산제 참석회원(34명)외 단독코스 계획 및 진행
▣ 총거리 : 11.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49km
▣ 총시간 : 4시간28 (08:37~13:06)
- 천을산 대기&시산제 63분 포함(순산행 3시간25분)
▣ 주요 통과지점
○ 08:37 만촌2동행정복지센터 (주차 및 산행출발)
○ 09:00 ▲형제봉(193m)(군부대 내 정상)(체육시설에 표판)
○ 09:20 ▲고모봉(171m)(지형도상 봉명/‘제봉’표판)
○ 09:59 ▲모봉(150m/헬기장/무표식)
- 10:28 국지원지형도상 129m봉(정자/이정목/참호)
○ 10:15 ▲연호산(130m/폐참호/시그날)-중앙고속도下
○ 11:08 ▲천을산(150m/팔각루/삼각점/해맞이터)
- (11:08~12:11) 회원기다림과 시산제 행사
○ 12:12 ★전망대(137m/데크)-12:29 ★전망대(109m/데크)
- ★전망대(114m/전망데크/산하 조망)
○ 12:40 ▲우산(124m)(정상 폐참호/무표식/뫼들시그날)
- 12:53 서당못-고산중학교 담장
○ 13:06 식당‘하늘타리’(산행종료 및 하산식)
▣ 후기
○ 10여년 만에 참여한 고교동기회에 이어 동기회 산하
경맥46산악회의 시산제에도 동참키로 함.
- 잠시 귀국한 LA회원, 부산 포항 김천 영천 등에서도
참석한 회원과 하산식장 직참 등 총35명.
○ 집행부에선 고산역에서 집합, 천을산 산행 및 시산제
계획&진행이었으나 나는 하루를 최대한 효율화하기
위해 시산제 시간에 맞추어 지형도상 표기된 주변의
6개 산봉을 환종주하고 시산제 및 하산식 동참.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실제진행 기록지도와 통계 및 고도표와 일기상황
▲수성구 옛 남부정류장 근처 만촌2동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출발. 바로 옆 입산들머리의 이정판▼
▲둔덕에 올라서면 좌우 갈림길이나 나중에 합류한다. 내렸다 다시 오름길의 안내판▼.
좌우 군부대 및 보안시설 사이로 계단과 데크길따라
상단부의 체육시설 옆의 안내판. 지형도상 보면 형제봉은 여기 바로 위의 군부대 내부에 있다.
등로가 우측으로 꺾어 내리기 전의 최상단부가 실제 형봉이라고 했었는데.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고모봉이 제봉이라고.
대성사로 내려가는 안부 갈림길에서 다시 올라간다.
지나온 길과 형제봉 등을 되돌아 보면서 올라선 곳은 그루터기쉼터
철망 울타리가 좌로 돌아나가는 최상단은 제봉이란 간접표기이나 지형도상은 아래의 고모령을 인용한 듯 고보봉으로 표기됨.
고모봉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리면 바로 사각정자 그리로 조망
포장길이 시작되는 날머리의 폐쇄문을 타넘고 나가다 일하던 주인에게 꾸중듣고 나가면 산불초소
대성사가 보이는 서당지 못둑을 지나 모봉 들머리로. (숲속으로 들어가 잠시 볼 일 해결)
헬기장은 모봉정상 그리고 삼각점. 정월 초하루날엔 주민들의 해맞이 장소로 끝난후 떡국과 라면 제공이 유명하다.
모봉아래의 쉼터. 어부바 쉼터.
갈림길에서 좋은 정형산길을 버리고 우측 산길로 오르면 군표지석 위로 폐참호지점이 연호산 정상.
박영식대장과 잘 다니는 부리나케님의 시그날.
" 아는 자는 말이 없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만족할 줄 알면 욕보지 않을 것이고 멈출 줄을 알면 위태롭지 아니한다."
정감어린 나무다리를 밟고 내리면 전우쉼터와 연지못 갈림길을 지난다.
참호와 정자 그리고 이정목이 있는 곳은 지형도상 129m봉
연호산에서 우측으로 연호동 방향으로 가지않고 좌측으로 129m봉을 거쳐 내리면 고산2동으로 고모로를 만난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가천동 입구가 나온다.
중앙고속도로 굴다리 아래에서 산행안내도를 한번 보고 우측으로 돌계단을 밟고 오른다.
구름과 미세먼지로 멀리 초례봉 독수리봉 환성산이 잘 보이지 않네.
천을산 정상. 아직 시산제 회원들이 오지 않아 20여분을 기다린다.
시산제. 건강과 행운 그리고 길상여의를 기원하는 제문 (포항 오만이 회원 작)
137m 전망대. 전망데크가 설치된 연속되는 3곳의 전망대는 해발고도와 같이 지형도에 표기되어있다.
▲109m전망대 그리고 조금 더 가면
▲114m전망대
일만산 산행을 추구하는 이웃사촌 뫼들님의 시그날이 있는 지형도상 우산 정상.
우산에서 내려와 안부의 이정목에서 고산중방향 좌측으로 내려오면 서당못을 돌아 도로서 우측진행하면 "하늘타리" 식당.
오랜만의 친구들과 하산식후 귀가하니 마당에 때이른 매화가 반긴다. 퇴계선생의 평생 좌우명이 떠오른다.
梅寒不賣香(매한불매향) 매화는 아무리 추워도 그 향을 팔지 않는다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동기회 산하의 산악회 시산제 다녀오셨군요.
해발200m 이하의 동네산들이지만 정겨운 길인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든
하루 나가서 걸을려면
하루분량의 운동은 해야하니까요.
오래동안
산행용 체력단련 코스로
다녔던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코스를 연결하니
그럴싸한 환종주가 되었네요.
부지런한 발걸음에 , 정겨운 모임에,
알찬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산을 선택하고
산에 집중하면서
산에 미쳐서(?)
10년이상을
모든 인간관게를 멀리하다가
금년부터
각종 모임을 재개하였습니다.
아직은
사람의 슴결보다
숲과 나무 그리고 바위들의
의연한 손짖들이
더 정겨웁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지런하신 고문님..
오늘은 친구분들과 즐거운하루 보내셨내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발가락바위 궁금했는데..
이번에 보고왔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2.21 10:45
동기회산악회 근교산행 구경잘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시각으로 보면
산행하는 '산악회'랄수도 없고
시산제 할만큼 산행도하지 않는
친목회의 걷기행사 수준이니
일응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