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명상과 킬탄을 끝내니 늦은 아침 입니다.
텃밭에 가니 용케도 추운겨울을 잘견디고
쑥 냉이.민들레.울릉도취나물 .지칭게.원추리 말랭이등이
한창 무리ㅡ를 지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절로 올라온 들나물 산나물은 산삼과도 같습니다.
향도맛도 매우좋고 시장에서 파는것과 다릅니다.
텃밭에서 쉽게구한 들나물로 간편하게 아침밥상 채려 보았습니다.
ㅡ.요리는 짧고 단순하게
ㅡ.영양에 골고루 균형을
ㅡ.재료는 주위에 쉽게 구할수있는 것으로
ㅡ.압력밥솥에 콩.현미.무우.들깨를
넣고 30여분 약한불에 푹 삶은후
ㅡ.한시간뒤 다시 센불에 들나물과 생미역과 올리부기름을넣고 5분 데친후 믹서기에 넣고
죽처럼 갈아 보았습니다 .
현미를 밥보다 소화도 잘되고 먹기가 좋습니다.
하루 두끼 이렇게 먹고 어떻게 사느냐 걱정을 하지만....
더이상 구구한 설명이 필요없이 요즘 젊은이 한번도 못하는 손가락 2개로 팔굽혀 펴기를
이어서 70회이상 거뜬히.....
단순하게 먹으면서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사는것이
최고최선 건강비결
첫댓글 단순하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먹으며 단순하게 사는것이 좋다에 1표 떤집니다
다만 야생것을 많이 섭취하는것은 건강을 해할수 잇습니다 유의하시기를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나도 날것으로 이것저것 많이 먹었더니 좀 별로
적당히 살짝 데쳐서 먹으니 아주 좋습니다.
뭐든지 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생각 납니다.
건강한 밥상
저도 나중에 귀농하면 아마도 비슷하게 살지 싶네요
건강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이시대에 귀농귀촌이 해답인것 같습니다.
갈수록 도시에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급자립 자력갱생하지 못하면...
어느 tv프로그램에서 요리 경연대회를 하는데 내가봐도 참 어색한게 각자 입맛이 다를텐데 어떤기준으로 1등과 2등을 가른단말인가하고 의아했던 기억이있는데 만약에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양파 통채로 씻어놓고 당근 깨끗하게 씻어놓으면 그사람에게 진정한 요리사라고 칭찬해주겠다 생각했더니 여기 나보다 더한분이계시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