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상 살다가
어느 날 훌쩍 떠나간다는게 순간일지라도 너무나 힘이 드는 길인가 봅니다.
우리 세대의 부모님들이 한분 한분 힘들게 떠나갈 준비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먼저 가신 나의 엄마, 아버지를 더 기억하게 되네요.
울 아버지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어띃케 하면 죽으끄나..." 힘들게 말씀하시던 모습이 떠올라
더욱 가슴이 저립니다.
금자네 엄마,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일하면서 자꾸 눈물 훔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애달파하는 지금 이 순간도 지나갈 거고
지금 부모님 모습처럼 우리도 같은 순간이 올 거라는...
누구나 아는 하나마나한 위로로 토닥여봅니다.
부처님 오신 날 연휴
5월 26일~5월 29일 까지는 생선 판매방은 쉽니다.
29일은 택배 발송이 가능하지만
대상수산 식구들 각자 개인 사정이 많아서
29일까지 휴무입니다.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소형안강망 5척 750 상자
근해안강망 13척 4,080 상자
자망 6척 병어 172 상자, 잡어 52 상자
총 24척 어선이 5,054 상자를 위판하였습니다.
30일에 어판장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첫댓글 금자씨,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