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프로농구에서는 가드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포워드 변연하 (KB금융그룹)가 농구감독들이 가장 원하는 선수로 손꼽혔다. 양동근은 남자 프로농구 감독 10명 중 3표를 받았고, 변연하는 여자 프로농구 감독 6명 중 50%인 3표를 얻었다. 특히 변연하는 자기 종목 프로 감독 절반의 지지를 얻었는데, 4대 종목 통틀어 최고의 지지율이다. 한 감독은 변연하에 대해 "실력도 실력이지만 매사에 굉장히 적극적이고 성실하며 승부욕이 강하다"고 칭찬했다.
출처 news.sportsseoul.com/read/soccer/1199803.htm
야구는 류현진, 축구는 박지성이네요. 그런데 변연하와 같이 하고싶은 감독 3명은 누구일까요? 일단 저 인터뷰를 보면, 같이 생활을 해본 감독도 포함된 것 같은데 그럼 국대에서 했을 가능성이 높고, 임달식이나 위성우감독이 저 인터뷰를 했을 것 같네요. 제 예상으로는 센터사랑의 이호근감독은 변연하가 아닌 다른 선수를 골랐을 것 같고, 안세환감독도 왠지 다른 선수 골랐을 것 같고, 서동철감독은 이미 같이 하고 있으니 패스, 조동기감독이 예전부터 김정은선수 인터뷰할 때 변연하처럼 슛 이외에도 동료를 볼 줄 아는 시야와 패스능력, 코트밸런스를 김정은이 보고 배워야한다고 여러번 인터뷰한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 조동기감독은 변연하를 골랐을 것 같고, 대표팀에서 변연하 지켜본 임달식, 위성우감독은 변연하 골랐을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조동기,임달식,위성우감독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센터사랑 이호근감독은 신정자선수를, 안세환감독은 왠지 최윤아선수를, 서동철감독은 김정은선수를 골랐을 것 같네요. (아님 말구요, 하하.)
첫댓글 KDB팬입장에서 이경은하고 겹쳐보이는 최윤아보다 이미선 원츄 ~~~~~제발 이미선 ^^
저는 팬의 입장이 아닌, 철저히 감독의 성향과 취향(?)을 보고 예상해본 거예요, 하하.
한참전 기사이라 서동철감독 안세환감독
오기전 기사 아닐련지요?
예전에 카페에 올라왔던 기사라서요!
태클은 아닙니다
서동철감독 부임한 후의 기사예요. 안세환감독은 모르겠네요, 하하.
@아이폰 그렇군요 ㅎ
제생각에는 조동기감독은 이미선선수나 최윤아선수 원했을거 같은데요
그럼 이호근감독이나 안세환감독이 변연하를 원했을까요? 하하. 그것도 상상은 안되는데 전 그나마 가장 현실성있는 게 조동기감독이 변연하 원하는 모습이라고 상상해서 말이죠. 님 말씀대로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아이폰 이호근감독은 하은주선수요ㅎ
@발리슛 하하하하하. 역시 센터사랑 이호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