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입은 조개가 진주를 만든다 *#*
진주조개는 잘못 삼킨 이물질에 소화기관이 상처를 입으면
이물질을 녹여 없애기 위해
강력한 소화액을 분비합니다.
이때 그 이물질이
소화되지 않으면 둥글게 감싸져서 점점 자라
영롱한 진주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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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들의 선망의 표적,
코코샤넬의 슬픈 기억을 아십니까?
소녀의 첫사랑을 바쳐 사랑했던 한 남자는
가을 아침의 안개처럼 떠나버리고,
홀로 딸아이를 키우던 그녀에게 찾아온 첫 번째 시련은
아이의 병이었습니다.
몽빠르니스 뒷거리, 어느 이름없는 양재점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던 그녀에게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갈 돈이 없었습니다.
곧 죽을 것만 같은 아이를 바라보던 그녀는
일생에 단 한 번 몸을 팔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파리의 밤거리로 나와 지나가는 사내에게
"나를 사세요"라고 구걸했고,
자신을 판 돈으로 아기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그 수치와 세상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안고
"나 기어이 성공하리라"며
하늘에다 맹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노여움의 에너지 위에 자신의 꿈을 쌓아
전세계 탑 클래스의 사업을 일굽니다.
전설의 향수 '샤넬 넘버 5',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클래식 패션
'샤넬룩'을 창시함으로써 그녀는
죽어서도 영원히 살아있는 신화를 일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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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역사상 가장 빼어났던 샹송 싱어 에디뜨 피아프,
역시 이름 없는 목로주점에서 일하던 시절,
바텐더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습니다.
그리고 버림받아 외롭게 살다가
사경을 헤매는 아이를 살리려
싸락눈 흩날리는 샹젤리제 거리에서 하루 저녁 몸을 팔았습니다.
오열이 터져나오는 입술을 악물고서,,,,,,
그날 이후, 에디뜨 피아프의 목소리에는
깊은 슬픔이 배어버렸고, 고뇌와 절망을 뚫고 솟아오르는
영혼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답니다.
절절한 아픔이 담겨져 있는 그녀의 샹송은
대철학자 샤르트르의 격찬을 얻게 되었고,
듣는 이들의 심혼을 사로잡아 불멸의 성좌에 올랐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영혼의 아픔을 노래한 그녀는
온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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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빼어난 미모와 지략을 잘 활용해 환락가의 밤꽃이 되었던,
뮤지컬 '에피타'의 실제 주인공, 에바 페론 역시,
자신의 영혼 속에 남겨진 상처에서 진주를 만들어냅니다.
"내 비록 가난하여 웃음을 팔고 살지만 세상을 바꿀만한 포부를 지닌 사내가 아니고는 결코 사랑하지 않으리라"
고 다짐하고 있을 때 패기만만한 청년 장교, 페론을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그녀는 페론을 부추겨 쿠데타를 일으키게 하여 아르헨티나의 정권을 장악하게 만든 다음,
아르헨티나의 가난을 몰아내는 데 온 열정을 바치며 일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때때로 변장한 차림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빈민가를 찾아
그들의 고통이 무엇인가를 직접 살펴 구제해주는
빈민가의 성모 마리아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난한 아르헨티나의 서민들은
'돈 크라이 포미 아르헨티나'릃 목메어 부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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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여성들만이겠습니까!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한 링컨의 좌절과 성공은
"진주 만들기"의 한 정형이라 하겠습니다.
두 팔이 없이 태어난 존 포페 청년은 끊임없는 창의력으로
장애를 극복해 위대한 미국인 청년상을 수상했습니다.
루게릭 병으로 전신마비가 된 찰리 위드마이어, 역시...
자신이 지도하던 가토스고등학교의 축구부를
챔피언으로 이끌어 불굴의 미국인으로 존경받고 있지요.
20세기에서 21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천문학자로 인정받는
스티분 호킹 박사 또한 루게릭으로 전신마비의 처지에 있습니다.
이처럼 영혼의 상처를 감싸안을 줄 아는 이들만이
진정한 삶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법인가 봅니다.
위에 열거한 이들보다 우리가 불리한 것을 찾는다면
우리는 아직 우리의 영혼을 기울여 감싸안을 만큼
커다란 상처가 없다는 것 뿐이랍니다.
그러나 그 처절한 고통을 누가 희망하겠습니까?
아무도 바라지 않겠지요.
다만,
보다 가치 있는 일,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일에
우리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울여 열과 성을 다한다면,,
육체적으로 불편한 이들보다 더 많은 성취가 가능하겠지요.
붓다가 그랬고, 그리스도가 그랬으며,
슈바이처와 마더 테레사가 이룩한 바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에는 끊임없이 파도가 일고 태풍이 불어오듯,
어여쁜 뜻을 지닌 우리들 앞에 시련은 다가오게 마련인가 봅니다.
살아 있는 사람의 뇌파가 끊임없이 상하의 그래프를 그리듯....
주저앉아 탄식만 하거나 좌절의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순 없지 않습니까?
나아갑시다, 세상 속으로......
격렬한 몸짓으로 비상합시다, 우주의 중심을 향해.......
[마음에 새겨두면 좋은 글13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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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너무 길었죠....ㅡ.ㅡ;
지난한 글 읽어내려오게 해서 정말 지송해요,,,,^^;;;
지금 이 시점에,,,,
컴안에 있는 제 사무용품들을 외장하드로 전체 이동 중이라서,,,,ㅠ
글도, 사진도, 암것도 꺼내 올 수 없는 형편인지라,,,,ㅠ
실시간, 손에 잡힌 책 속에서 빼올렸어요,,,,,
걍, 비 억수로 퍼붓는 이 수욜 아침,,,,
손가락 운동 열심히 한, 이 사람의 정성으로 용서, 해 주시오소서,,,, ^^;;
오늘도 역시나,,,,
묻지마 땡나눔 갑니다~
착불 3,500냥 있어요~~~
착불비 아깝지 않으신 분만 달려주세요~~~ ^^
받으시고 마냥 좋을 분~ 환영합니다~~~
받으시고 문자 보내주실 분~ 대환영입니다~~~ ![](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6.gif?rv=1.0.1)
당첨되신 횐님께선 삼종(전번, 이름, 주소),,, 째까닥 보내주시와요~ ^^*
부지런히 챙겨서 보내드릴게요~ ㅎ
열 많고, 습한 기운이 넘치는 이 여름~
수강초 기르시는 모든 횐님들~ 잘 나시오소서~~~
*^^*
다른때보면 블루빈님 나눔이 인기가 많길래 피해서 달렸더만ㅜ다른때는 꼭0.1초 먼저 달려 부정출발로 탈락하더니 시간에 잘달리면 번호를 잘못찍는다는ㅎㅎ암튼 복많이 받으시고 다육이 새꾸 예쁘게 예쁘게 달리소서^^~저도 나눔의 전도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냐요, 제가 묻지마라서,,,, 사진도 안 올리구,,,, ^^ㅋ
별로 인기가 없어요,,,,,, 달려주시는 울 님들껜 늘 죄송해요,,,, 고맙습니다~ ^^*
나눔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 ^.^
이쁜 댓글~ 고마워요~~~ ^.^
감사합니다^^
저두, 감사드려요~~~ ^.^
행복한 나눔 감사드립니다~~ㅎㅎ
고마워요~ 수고 많으셨어요~~~ ^.^
나눔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
나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묻지마가 은근히 더 기대되는거 아시죠?ㅎㅎㅎ 오늘 열심히 달려볼껭.. 에고에고 달리다 넘어지지 말아야 할텐데..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을 기약하셔요~~~ ^.^
나눔 감사드립니당~~
감사합니다~~~ ^^*
귀하고 고운 나눔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 ^.^
나눔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려요~ 다음을 기약하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고맙습니다
^^)^^
복받으세요 ~
네~ 촌부1님두 복 받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감사
저두 블루 정말 좋아해요~ 수고하셨습니다~~~ ^.^
불루빈님3종 세트쪽지로보내드렸습니다
오늘 저녁은정말멋진밤이되었네요 ^^
건망증때문에깜빡깜빡하는데오늘은 이리열심히달려서당첨까지되었답니다. 넘감사합니다 ~~
유혜맘님,,,,,,, 미안합니다,,,,,,,
중복댓글을 올리셔서 당첨 무효입니다,,,, ㅠ
다음을 기약해 주세요ㅡ.ㅡ;;;;; ..........
아니예요 제가더죄송하지요그래도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담번엔요런실수안할께요 ^^
네, 담에두 저를 꼭 찍어주셔요~ ^^ㅋ
잊지 않을게요~ 유혜맘님! 다음을 기약합시다~ ^.^ 굿~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