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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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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청계산 나물
산 나리 추천 2 조회 176 21.04.28 18:08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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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8 19:03

    첫댓글 산들거리며 바구니옆에 끼고
    동산에올라가는 이쁜 나물캐는 아가씨
    그나물은 얼마나 맛있을까 ㅋㅋ
    산나리님이 그모습입니다

  • 작성자 21.04.28 19:28

    산들거리고 바구니 끼고 다니는게아니고
    헉헉 거리도 죽을 힘 다해 낑낑 거리고 나물 뜯는 답니다

  • 21.04.28 21:13

    @산 나리
    나는 그 나물 못 먹겠어요~ ㅎ

  • 작성자 21.04.28 21:56

    @호 태 어이해서 못 드시는지요
    맛이 없어서인지요
    아님 질겨서인지요
    건강하세요
    저는 아침에 일어 나려니 너무 피곤해서 못일어 나겠는데 약속을 했으니 안갈수도 없고 힘겹게 다녀왔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 21.04.28 22:24

    @산 나리 그렇게 고생 하시는데
    어찌 편하게 먹을 수가 있나요 ^^

  • 작성자 21.04.28 22:42

    @호 태 그래도 내년 정월 보름에는 맛있는 나물과 찰밥은 해드릴께요
    편히 쉬세요

  • 21.04.28 19:14

    청계산에도 산나물이 많네요?
    저는 산나물은 취나물 고사리정도만 알아서 봐도 모를거예요.ㅎ

  • 작성자 21.04.28 19:31

    청계산 높은데만 나는 참나물이 있어서 해마다 가는데 오늘은 정말 힘들어서 안가려 했는 지난주에 약속 하고 못간다 해서 오늘 약속 하고 또 못간다고 하기에 미안해서 죽을 기를 쓰고 다녀왔답니다

  • 21.04.28 19:19

    고지대까지 진출하셨네요.
    야생 참나물은 나물계의 여왕이지요.
    선배님은 나물 박사님이시네요.
    모쪼록 조심조심해 다니십시오.♥

  • 작성자 21.04.28 22:43

    네 나물중에 으뜸은 높은산 참나물이지요
    강원도 높은 산에서만 나는 참나물이 청계산에도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 나물 뜯기 위해 온 힘을 다 해 다녀 왔어요

  • 21.04.28 19:51


    후아
    청계산 산행 하셨군요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아련합니다

    산나물 가장 많이 뜯으신 분이
    산나리님 같습니다 ㅎㅎ

  • 작성자 21.04.28 21:48

    오늘 많이 뜯지는 못했지만 연두벷 슾이 우거진 청계산 속이 너무 좋아서 힘어도 다녀왔습니다
    이맘때 청계산은
    너무 청량하고 좋더군요
    이제 막바지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28 21:49

    나무님 고향이 서울이신가 보군요
    저희 집에서 관악산이 가까이 있습니다
    청계산도 30분 이면 가지요
    고운 꿈 꾸세요

  • 21.04.28 21:25

    고지가 높은곳에서만
    자라는 참나물이 자라는거 보니
    청계산이 꽤 높군요
    전 그리 높은줄 몰랐어요
    산나리님때문에 대리만족합니다 ㅎㅎ

  • 작성자 21.04.28 21:50

    참 나물은 900에서 천미터 북쪽을 바리보는 약간 습지에서 자랍니다
    뜯으러 다니다 보니 지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뜯는 재미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28 21:28

    용인 민속촌 근방에서 쑥을 뜯었는데
    중금속이 많아서 못 먹는다네요
    모두 버렸어요
    하지만 알았어요. 쑥 뜯는 재미~
    청계산은 괜찮겠지요?

  • 작성자 21.04.28 21:52

    강화 쑥이나 청계산은 괜찮습니다
    주위에 밭이나 차가 지나 다니면 안좋더군요
    감사합니다
    편히 주무세요

  • 21.04.28 22:15

    위의 나물은 다래순인가요?
    다리힘이 좋으신 모양입니다.
    주로 길없는 길을 걸어야 나물이 나오는데 꽤 고생을
    하셨겠네요.
    시장에서 사먹는 것과는 그 맛을 비교할 수가 없겠지요.

  • 작성자 21.04.28 22:33

    아닙니다
    참나물입니다
    그동안 계속 2틀 간격으로 다녀서 오늘은 정말 쉬고싶을 정도로 힘들고 피곤 했는데 함께 갈 사림에게 신용 없는 사람 되기 싫어서 할수 없이 갔는데 참나물이 높은산에 있어서 뜯었습니다
    해마다 그자리에 있어서 가보니 많이는 아니지만 좀 있더군요
    이제 나물 다 삶고 치우려 합니다
    이제는 쉬어야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편히주무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4.28 22:36

    제가 뜯은 나물은
    거의 다른 사람 주고 얼마 남지 않습니다
    오늘은 조금 뜯었으니 제가 먹어야지요
    다래순은 다 펴서 말려야 되겠더군요
    때가 있는 것이라 미룰수가 없어서 연일 가게 되니 70먹은 여자 다리가 이제 더 이상은 안된다 하네요 ㅎ
    편히주무세요.

  • 21.04.28 22:30

    세상에나 마상에나
    해발 천미터가 거가 어디라구
    오르셨을까요.
    귀하디 귀한 산나물
    먹기도 아깝겠습니다요.^^

  • 작성자 21.04.28 22:40

    맞습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 참나물이 뭐라고 조금밖에 없는데 그곳에 있는 것을아니 안갈 수도 없고 있는힘 다해 갔습니다
    무릎이 너무 아파서 약 바르고 고르기 시작 하고
    이제 다 삶아서 치울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정말 일어나기 싫더군요
    편히 쉬세요.

  • 21.04.29 01:02

    가평 파주
    강화를 거쳐
    오늘은 청계산으로

    장하십니다
    대견하십니다
    저는 쑥말고는 아는 게 없는데
    이 나라의 봄나물들은 아주 씨를
    말릴려고 작정하신 산나리님~ㅎㅎ

    철인삼종경기에 나가셔도 되겠지만
    한 며칠은 쉬셔야겠습니다
    참 대단하십니다

    대한민국의
    멋쟁이 산나리님께
    지상 최고의 박수를 드립니다

  • 작성자 21.04.29 01:09

    아구 감사합니다
    오늘은 정말 쉬고 싶었습니다
    근데 지난 주에 예전부터 함께 다니던 사람이 가자해서 약속 했는데 도저히 무릎이 안좋아서 청계산은 못가겠기에 다음에 가자고 했는데 오늘 날이 잡혔네요
    정말 쉬고 싶더라구요
    헌데 사람과 약속을 하고 자꾸 펑크를 낼수 없어서 죽기아니면 쓰러지겠지 하고 갔는데 청계산에는 활엽수가 많으니 연두빛 숲이 얼마나 좋은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요즘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리는 천근인데 마음은 날것 같더군요
    천천히 올라가서 참나물 있는데 가니 여기저기 이잡듯 뒤지니 꽤나 있네요
    너무 재미 있어서 다리 아픈것도 잊고 뜯다 왔습니다
    기도 이제 끝나고
    일기 쓰는데 딩동 하네요 감사합니다
    편히주무세요

  • 21.04.29 05:10

    청계산 매봉까지 도 헥헥 대고 겨우 올라 가는데
    너무 힘들어 홍천産 봄 나물을 경동 시장에서 구입해 먹습니다.
    산나리 님은 체력이 굉장히 좋으신 분 같습니다. ^^

  • 작성자 21.04.29 08:31

    네 저도 체력이 아주 안좋았는데요
    이렇게 다니는 제가 신기합니다
    들려주시여 감사합니다
    기쁜 하루 되세요.

  • 21.04.29 08:07

    산 나리님.집에는 나물이 산더니 처럼 쌓였을거 같아요‥ㅎ
    오늘은 쉬시는 거죠?
    쉬엄쉬엄 ‥무리하지 마세요‥

    편안한 하루요~^^

  • 작성자 21.04.29 08:34

    산나물 없어요
    그동안 뜯은 나물은 오자마자
    몇집 돌리고 나면 저는 10분에 1정도 먹어요
    뜯는 재미 나누는 재미로 합니다
    그동안 나물 뜯은것 가지고있으면 보관 할때도 없이 쌓였겠지요
    항상 그래요
    오늘은 종일 딩굴거릴겁니다
    이제 한게가 욌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21.04.29 09:48

    참 참 참 참나물

    그 맛 좋은 나물 드시고
    아픈 다리 얼릉 나으세요

  • 작성자 21.04.29 12:32

    네 감사합니다
    제가 그동안 많이 아팠는데 이렇게 다니는게 기적 같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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