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이달 말 이화여대 서울 캠퍼스에서 글로벌 패션쇼를 진행한다. 양측이 지난달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따른 첫 결과물이다. 디올이 국내에서 패션쇼를 여는 건 2007년 이후 약 15년만이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크리스챤 디올은 이달 말 이화여대 캠퍼스 ECC(캠퍼스복합단지)에서 패션쇼를 기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대학 캠퍼스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패션쇼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챤 디올 측에서 이화여대와의 파트너십 강화 필요성과 더불어 ECC 건축물의 수려함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패션쇼는 양측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첫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크리스챤 디올과 이화여대는 지난달 '이화-디올 공동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발표했다. 디올은 여성 교육기관으로서 이화여대가 추구해 온 가치에 공감하는 뜻에서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디올 CEO 피에트로 베카리는 "지금이야말로 젊은 세대 여성들이 미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적극 지원할 때"라며 "이화여대야말로 이러한 목표 달성에 동행할 최적의 파트너임을 믿는다"고 했다. 실제로 디올은 우먼 앳 디올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대 학생 6명을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하기도 했다.
첫댓글 우아 이쁘겠다
ㅎ 보고싶다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싶다
우와
뭘 좀 아는 디올
와 가보고싶다...
와 미쳤다 개예쁘겠다...
이대생들 개부럽다ㅜㅜㅜ
여기 진짜 예쁘던데 패션쇼하기도 좋긴하겠다 ㅋㅋㅋ 디올 이미지 씨게 챙겨가네....
디올 일잘하네?
와 근데 잘어울린다. 명품쪽 패션쇼 로케 선정할때 브랜드이미지를 얼마나 신경쓰는데...
초대권같은 거 있어야 볼 수 있겠지?
이대 개멋져......
와 ㅠㅠㅠㅠ
와
지수빼고 수지연아만 왔으면 좋겠는데….
지수 넘 예쁘겠가💙
지수는 이대 안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