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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은 개항 20년만에, 대구공항은 개항 56년만에 흑자전환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인천, 김포, 김해, 제주에 이어 이 두 공항들이 나름 후발주자 역할을 잘 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대구와 달리 청주는 국제선이 전부 중국노선이기 때문에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타격(중국인 관광객 급감)이 흑자추세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
한편 청주에서 일본 나리타행 노선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걸 시작으로 청주공항도 일본, 동남아노선이 잘 확충되어 활성화되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첫댓글 청주-나리타는 수요 꽤 나올겁니다. 기본적으로 도쿄는 관광수요외에 비즈니스 수요가 있는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