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약 일년전 열흘간 제주도 오름,섬 비박 산행 갔다가 화순 해수욕장에서 비박중 공영 오픈 와이파이 즉 공짜 와이파이 쓰다가 해킹당해 워떤넘이 이상한 사진과 문자를 보낸 것 같아 다음에서 로그인을 막아 안돼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내니 핸드폰 명의 원본 주인 확인 등등 보내라고 해서 발품을 팔아 겨우 보냈더니 답 메일에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해서 힘들게 따라해도 개 코나 로그인은 안돼고 그렇게 허송세월만 보내 왔습니다</p><p> </p><p>제주도 산행등 오름 산행기를 카페와 블러그에 올리려해도 로그인 자체가 안돼니 포기하고 지금껏 왔고요</p><p> </p><p>그래서 한참을 고민하다 로그인은 포기하고 이곳은 가끔눈팅만 하고 조금 등한시 한게 사실 입니다 ㅋ</p><p>로그인을 못하니 의욕이 떨어졌다고 하나요...ㅎㅎ</p><p> </p><p>그동안 산행도 하고 재미지게 놀고 지낸것도 그냥 기억속에만 담아 두고 있었고요</p><p> </p><p>그러다 오늘 블로그를 검색하는데 서비스가 안됀다며 백업을 하라고 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에 변경한 카카오톡 아이디와  비번으로 로그인이 하니 헉 정상으로 돌아 왔네요 월메나 방갑고 놀랍던지유 그동안 아쉬워서 별 gr 다해도 안돼던 로그인이 갑자기 돼니 어안이 벙벙하지만 반갑고 기분이 좋습니다 ㅎ</p><p> </p><p>그래서 젤먼저 이곳 형님들께 문안인사 드립니다요 ㅋㅋ</p><p> </p><p>"모두들 안녕 하시쥬?</p><p>차렷</p><p>경롓</p><p>추 ~~~우~~~~성!!! ㅋ"</p><p> </p><p>족저근막염도 그럭저럭 나아지고있지만 장거리 산행이나 조금 무리하게 가거나 빨리 진행하면 발바닥에서 소식이 오네요 저의 놀이터인 동네 뒤산 식장산 (약12km가량) 산행도 꾸준히 해왔고요 ㅎ</p><p> </p><p>그리고 얼마전 약 20여년전 이곳 형님들과 지리 남부능선 종주중 정령치 오르다 소나무 삭가지에 우측 무릎를 찔러 그동안 조금씩 아퍼는디...</p><p> </p><p>산행중 무릎을 구부리다 보면 항상 같은 각도에서 통증이 나타나 그동안 어찌어찌 버티고 버티다 이젠 한계까지 와서 친구넘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해보니 당시 찍혔던 연골부위에 구멍이 생겼다며 당시에 바로 왔으면 고생도 안하고 바로 치료가 가능했는데 왜 이제 왔냐며 잔소리 엄청 들었고요 ㅎㅎ</p><p> </p><p>그래서 한방에 구만냥 하는 연골 땜방 주사를 약 1주일 간격으로 3방을 맞고 한달정도 산행을 쉬고 서서히 산행을 시작한지 약 5개월 정도 된것 같습니다 거짓말 처럼 통증은 없었습니다</p><p> </p><p>친구넘 하는 말이 이젠 예전같이 미친넘 마냥 다니지 말고 평소 3/1정도 속도를 줄이고 거리도 반으로 줄이라고 하네요</p><p>안그려면 연골이 또 다치니 아끼며 다니라고요 속도야 어느정도 줄일수 있겠지만 거리 줄이라는 소리에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p><p>답답하지만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다시 다치면 어쩔가 겁도 나고 ㅎ 지금은 포기하고 실실 살포시 다니고 있습니다</p><p> </p><p>비박산행은 무게 때문에 올해는 가능한 피하고 하더라도 짧은 거리만 해보고 상황봐서 내년부터 하려고요</p><p>우짜든 로그인도 되고 해서 기쁜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요</p><p> </p><p>참 다음 블러그 이젠 안돼는건가요 ???</p><p>검색도 안돼고 통 모가몬지 모르겠네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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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아있었네~~~^^
이젠 살방살방 다녀야혀.
살살 달래가문서 써묵어야지
조금이라도 오래가능겨~~~^^
니압! ㅋㅋ
꽁짜와이파이 했다가 해킹당해 일년간 답답해 디지는줄 알았시유
@곰발톱 가끔 마루한테 연락도하구
위문공연도 가바바.
그사람도 요즘 외로움타는지,
우울증증상인지...ㅠㅠ
@횡지암 가까이 계시는디도 이것저것 하다보니 유
ㅎㅎ 자주 놀러와라. 대전 근방에 한번 갈께...
넵
여름 휴가도 몬가고 17~26일간 제주도 한라산, 오름 박 산행 가유
얼마전에 마루가 오룩스 안된다고 왔다 갔구만
그런 사연이 있었구만~~ 한동안 뜸해 하산 했나 했지 ㅋㅋ 자주 소식 올리셈 ~^^
넵 제주도 오름산행 섬비박 한라산 가을 휴가 왔네유 여름에도 못갔구요
사연도 많네~~~~~~문필봉님도 아이디를 도용당해서 고생하셨다던데~~~~
아마도 저와 같았을 거예요
난 겨울잠 자다가 저 세상 갔는줄 ㅎㅎ
갈뻔했쥬 ㅎㅎ
뭔일 있나 했지
암튼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