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침낭을 구매한지 불과 1달 20 여일만에 다섯개가 되어버렸습니다.
9월말경에 구입한 땡벌님 거위털 공구침낭 2개,
같은 시기에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한 콜맨애쉬 1개,
어제 도착한 버팔로 4000 침낭 1개,
그리고 오늘 홈에버에서 구입한 정체를 알수 없는 까르푸-버팔로 기획 오리털 침낭 1개.
'침낭 몇개? 합이 다섯개~ '(뭔 침대 선전같죠?)
마눌과 아들넘은 땡벌님 공구침낭 각각 쓰고,
저는 오늘 구매한 까르푸-버팔로 기획 침낭 안에 4000 넣고 올 겨울 지내 보렵니다.
3차 공구 침낭 하나를 사서 저도 쓸까 했지만
늦봄이나 초가을에도 쓸 침낭이 하나 더 있어야 하겠기에
4000 과 까르푸- 버팔로 기획 침낭을 구입했네요.
(늦봄과 초가을에 애쉬를 펴서 바닥에 깔고 정체모를 침낭 덮고 자려구요..)
근데요,
확실히 공구침낭이 좋긴 좋네요.
공구침낭, 버팔로4000 , 버팔로 기획 침낭 세개를 나란히 펴 놓고 비교해 보니
대딩, 중딩,초딩 보는 것 같습니다.
겜이 안돼요~~
ps: 땡벌님~
버팔로 사이트에도 없는 이 침낭은 모예요????
첫댓글 1200입니다.
땡벌님~ 외형은 1200 이랑 똑같은데요, 무게랑 다운 비율이 달라요. (1200 은 1.6kg 에다가 다운:페더가 10:90 인데, 이 제품은 2.1 kg에다가 다운:페더가 20:80 인데요... 둘 다 충진재 무게는 없네요)
울집도 침낭 5개.. 땡벌님에게 이번에 공구한 침낭 2개, 콜맨 애쉬론 2개, 봄가을용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