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분,
공양받을 만 한분,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하신
부처님께 셩배드립니다,
부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담마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상가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두 번째도 부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두 번째도 담마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두 번째도 상가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세 번째도 부처님을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세 번째도 담마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세 번째도 상가를 의지하여 나아가겠습니다.
행복경(마하 망갈라 숫따)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날 거룩한 스승께서는 사밧티의 제타 숲, 외로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는 장자의 동산에 계셨다. 그때 모습이 아름다운 신이 한밤중이 지나 제타 숲을 두루 비추며 스승께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예의를 갖춰 절한 뒤, 한쪽에 서서 시로써 물었다.
(258)
"많은 신과 사람들은 행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으뜸가는 행복을 말씀해 주십시오."
회향문
모든 중생들이 편안하고 행복하여 지이다.
세상을 보호하는 천인드이여,
그들을 보호해주소서
잘 수행하시는 상가의 공덕으로
모든 중생들의 몸과 마음이 행복하여 지이다.
좋습니다. 좋습니다. 좋습니다.
불기 2568년9월18일
을사생 김지장화 사경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