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청문회를 ‘반쪽짜리’로 만든 그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6&aid=0000082440 오는 9월1~2일로 예정된 청문회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국회에서 열었으면 간단히 해결될 장소 문제는 사학연금기관이 대관 취소하여 김대중 도서관 국제회의장으로 급히 변경하였으나 충분한 인원 수용이 어려울 듯합니다. 출석을 요구한 증인들도 특조위의 조사기간에 대한 해수부의 주장에 편승해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번에 새누리당 대표로 선출된 전 청와대 홍보특보 이정현을 포함 상당수는 정부 고위관료들입니다. 정부와 국회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에 어떠한 태도를 가지는지 볼 수 있는 단면입니다.
세월호 선체훼손 상황 https://m.facebook.com/ohriely/posts/1768314410047814 이미 지난 6월 선체에 96곳의 구멍을 뚫고 이번 선미 리프팅 작업시에 추가로 34개의 천공을 예고했었는데 이 가운데 25개의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9개가 더 뚫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120개의 구멍이 뚫린 세월호의 모습을 생각하면 인양이 되더라도 진상규명에 필요한 증거는 제대로 남아있을지, 또 그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미수습자들은 온전할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정작 선미 리프팅 작업은 지지부진합니다.
“세월호 진실 인양하자” 전직 국가인권위원들, 특조위 지키기 동참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8540.html 유가족 무기한 단식과 더불어민주당 점거농성 등으로 관심이 좀 덜하지만 특조위원들의 릴레이 단식은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광화문 농성장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을 지낸 인사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릴레이 농성에 돌입한다는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