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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시 격리 검역 시설로 골프 리조트 이용 가능해져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태국 관광청(TAT)은 1월 13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태국 입국자에게 의무로 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 시설로 태국 정부가 지정하는 검역 격리 시설(ADQ) 외에 새롭게 6곳의 골프 리조트(Golf Quarantine) 이름을 발표했다.
6곳의 골프 리조트 이름은 서부 깐짜나부리에 ‘마이다 골프 클럽(Mida Golf Club), 에버그린 힐 골프 클럽(Evergreen Hills Golf Club), 블루 스타 골프 코스(Blue Star Golf Course), 중부 나콘나욕에 ’아티타야 골프 엔 리조트(Artitaya Golf & Resort), 펫차부리에 ‘싸왕 리조트 골프 클럽(Sawang Resort and Golf Club), 북부 치앙마이에 '아티타야 치앙마이 골프 리조트(Artitaya Chiang Mai Golf & Resort)이다.
방콕 규제 완화를 검토, 신규 감염자수 감소로
▲ [사진출처/Bangkok Post]
방콕 도청(BMA)은 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방콕 도청 퐁싸꼰(Pongsakorn Kwanmuang) 대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을 억제하기 위해 긴급 조치를 발령한 것을 새로운 슈퍼 확산이 발견되지 않으면 코로나-19 제한 해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규제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감염 상황은 앞으로 개선되어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퐁싸꼰 대변인은 “향후 2주간에 걸쳐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상황이 되면 규제 방콕 도청은 완화나 해제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방콕 시내에는 많은 사업이 폐쇄된 것으로 경제적 타격이 커지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빨리 일상생활이 예전처럼 돌아가는 것을 바라고 있다.
한편, 방콕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월 7일 49명, 8일 39명, 9일 31명, 10일 22일, 11일 37명, 12일 32명, 13명 2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백신이 브라질 임상 시험에서 효과 50.4%에 그쳐, 정부는 “계획 변경 없어”
▲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에 가장 먼저 도입될 중국 ’시노백(Sinovac·科興中維)‘ 백신에 대해, “브라질에서 임상 시험 결과 유효성이 50.4% 밖에 없었다”는 소식이 태국에 전해지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에서의 임상 시험은 각국에 비해 다양한 조건도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태국 여론에서는 중국 ’시노백‘ 백신 효과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태국 정부 의료 과학국(Medical Science Department, MCD) 쑤파낏(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브라질에서의 임상 시험 결과에 관계없이 태국 정부가 ’시노백‘ 백신을 도입하는 계획에는 변경이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태국 질병 관리국(CDC)의 계획은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을 다음달인 2월부터 태국 국내에서 시작하는 목표에서 구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중국 ’시노백‘ 백신 20만 회분을 들여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 주민들에게 먼저 접종할 계획이다. 그 후 3월에는 80만 회분, 4월에는 100만 회분을 수입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정부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영국 옥스포트(Oxford)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공동 개발한 백신은 5월 말까지 2600만 회분이 수입될 계획이다.
한편, 태국 식품 의약청(FDA)는 태국 정부의 계획과는 별도로 개별 사립 병원이 해외에서 백신을 태국으로 수입해서 투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FDA에 의해 태국 국내에서 사용이 승인된 것이라면 개별적으로 수입하는 것도 허가할 수 있다는 견해를 설명했다.
태국 해군 2명이 양성, 하지만 항공 모함 승무원 등 270명 음성
▲ [사진출처/Thaipost News]
파타야 남부 해군 기지가 있는 싸타힙(Sattahip District)에서 해군 2명이 코로나-19 양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두 사람은 싸타힙 비어 가든을 방문했던 것으로 그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이 두 사람은 해군 항공모함 ’HTMS Chakri Naruebet(CVH-911)‘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던 것으로 군 관계자가 해군의 항공 모함의 운용에 지장이 나오는 것을 우려해 대대적인 코로나 선별 검사가 실시되었다고 한다.
1월 13일 해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태국 해군의 항공 모함 ’HTMS Chakri Naruebet(CVH-911)‘ 승무원 중 현재 격리된 210명, 그리고 현재 탑승 중 60명을 포함한 총 270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 선별 검사가 실시되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격리는 현재 싸타힙 해군 기지내 시설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음성은 있었지만, 만약을 위해 14일간 격리를 실시한다고 한다.
이것으로 해군 항공 모함 운용에 지장이 크게 나올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20년 태국 1가구당 부채는 1752만원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University of the Thai Chamber of Commerce) 조사에 따르면, 2020년 태국 1가구당 부채 규모는 약 48만 바트(약 1752만5천원)였다고 한다. 이것은 2019년 보다 42% 증가한 것이며, 지난 12년 동안 최고 수준이었다.
이 조사는 2020년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2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응답자 90.7%가 '부채가 있다(มีหนี้สิน)'고 응답했고, '부재가 없다(ไม่มีหนี้)‘고 대답한 것은 9.3%에 그쳤다. 각 가정의 평균 부채 금액은 48만3950바트로 전년도 보다 42.3% 증가했다. 2009년은 평균 부채 금액이 14만7542바트였다.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해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방콕 북부 교외에서 사용된 고무장갑 대량 압수, 사용된 물건을 세척해 신품으로 재포장 속출
▲ [사진출처/Thailand Plus News]
태국 경찰은 1월 12일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무허가 의료용 고무장갑을 방콕 북부 교외 빠툼타니도 람룩까 지역 창고에서 대량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단속반이 급습했을 때 노동자들은 일반 고무장갑과 파란색 의료용 고무장갑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세척하여 재포장될 박스에는 ’NA‘라는 브랜드명이 찍혀 있었다. 이들은 사용된 제품을 세척 한 후 포장해서 신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시가로 1억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Thairath News]
또한 지난 9일에도 같은 람룩까 지역 창고에서도 사용된 고무장갑을 세척 한 것으로 보이는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량의 의료용 고무장갑이 들어있는 포대와 고무장갑 포장에 사용할 다량의 박스가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발견된 고무장갑은 206만장을 넘었으며, 시가로는 1억5000만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Daily News]
그 뿐만 아니라 13일에는 방콕 도내 랃프라오 쏘이 126 거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도 사용된 의료용 장갑을 세탁기로 세척해 다시 포장 중이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 이 건물 안에는 6개의 세탁기가 발견되었고, 흰색 고무장갑을 의료용 장갑처럼 파란색으로 착색하기 위한 염료통도 발견되었다.
태국에서는 이러한 수법의 사기가 횡행하고 있어, 경찰은 시민들에게 정보 제공을 요구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업자들의 수법은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고무장갑을 해외에서 들여와서 허가없는 자신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수법, 두 번째는 해외에서 값싼 일반 고무장갑을 들여와 염색을 해서 의료용 고무장갑 바꿔치기해 판매라는 수법, 세 번째는 사용된 고무장갑을 세척해서 신품으로 판매하는 수법이라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명, 사망자는 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59명
▲ [사진출처/informationcovid19 Facebook]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1명, 사망자는 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59명
2021년 1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71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감염자는 총 11,26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해 69명이 되었다.
68번째 사망자는 72세 영국인 남성으로 당뇨병과 갑상선 및 폐암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
69번째 사망자는 53세 태국인 남성으로 당뇨병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으며, 자가용으로 동부 여러 지방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1명과 불법 경로고 입국해 격리를 거치지 않은 1명이다. 내역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2명, 헝가리 1명, 영국 2명, 미국 1명, 러시아 1명, 네덜란드 1명, 캐나다 1명, 독일 1명, 인도네시아 1명, 그리고 말레이시아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5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1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78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208명, 방콕 14명, 촌부리 10명, 라영 8명, 싸뭍쁘라깐 5명, 앙텅 5명, 라영 3명, 논타부리 2명, 빠툼타니 1명, 씽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나콘라차씨마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262명이며, 그중 7,660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3,533명이 치료 중이고, 69명이 사망했다.
기온 저하로 북부와 동북부에서 2명 사망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동북부 넝카이도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창고에서 65세 남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야간 기온 저하로 동사(หนาวตาย)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은 최근 가장 기온이 낮은 기간에 들어가 있다. 방콕 등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정도이지만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최저 기온이 한 자리로 내려가는 곳도 있어, 저체온증으로 동사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동북부 우돈타니도에서도 1월 12일 술을 마시고 트랙에서 잠든 59세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되어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 직접 사인은 십이지장 궤양이었지만, 저체온증도 요인이라고 한다.
소비 촉진을 위한 쇼핑액 반액 보조, 다음 국무회의에서 세부 검토 예정
▲ [사진출처/Bangkok biz News]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쇼핑액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하는 프로그램을 1월 중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국무회의에서 세부 사항이 검토될 예정이다.
등록자에 대해서 1월 25일부터 1일당 150바트 한도 내에서 정부가 쇼핑액의 반액을 보조할 전망이다. 또한, 등록한 사람은 지정 매장에서 14일 쇼핑을 하지 않으면 반액 보조 권리를 잃게 된다.
방콕 아파트에서 2명이 사망하고 1명 중태, 불법 약물 복용?
▲ [사진출처/Thairath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월 13일 오후 7시경 방콕도 왕텅랑 지역 아파트에서 마약을 섭취하고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현장에 달려가 보니 아파트 방에서 태국인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 중 남성 1명(27)과 여성 1명(30)이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 상채라고 한다.
사망한 남성과 의식이 없는 여성은 사실혼 부부로 아이가 3명 있었다.
방콕에서는 최근 마취제와 마약 등을 혼합한 신종 마약 케놈퐁(เคนมผง)‘을 섭취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도 이 마약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에서 대마 200킬로와 자동 소총 등 압수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방콕 수도 경찰은 1월 14일 마약 관련 여러 사건 용의자 14명을 체포하고 대마초 200킬로와 야바 1.6만정 자동 소총을 포함한 총가 10정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마취제, 마약 등을 혼합한 신종 마약을 섭취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방콕 도내에서 잇따라 변사한 것을 계기로 경찰이 불법 마약 일제 단속을 시작했다. 신종 마약에 의한 사망자는 최소 9명에 달하며, 1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마약 아이스 438킬로와 야바 200만정 압수, 총격전으로 용의자 1명 부상
▲ [사진출처/Nation News]
마콘라차씨마 등 태국 동북부 하단 8개도를 관할하는 경찰 제 3관구는 1월 14일 나콘라차씨마 도내에서 아이스(ยาไอซ์) 분말 약 438킬로와 야바(ยาบ้า) 200만정을 압수하고, 용의자 태국인 남성 2명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체포시 경찰과 총격전을 벌려 1명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나콘라차씨마도에서 용의자 2명이 타고 있는 마약이 실려있는 트럭에 대해 경찰이 노상 검문을 실시하려 했으나 용의자들이 도주하며 권총을 발사한 것으로 경찰이 응사하고 2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그리고 차내에는 라오스에서 밀수된 것으로 보이는 마약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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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
1월 7일 49명, 8일 39명, 9일 31명, 10일 22일, 11일 37명, 12일 32명, 13명 2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g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