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로리앙전에 결장했다. 공식적으로 "바이러스 증후군"으로 인해 부름을 받지 못한 네이마르는 자신의 미래가 더 이상 파리에 있지 않다는 것이 분명했다.
전날 주말, 그는 파리 경영진에게 이 사실을 설명했고 경영진은 이에 대한 답례로 그가 더 이상 이번 시즌 클럽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통보했다. 그 이후로 네이마르는 측근들과 함께 새로운 행선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며칠 동안 최소 네 곳의 클럽과 계약을 체결했거나 논의를 계속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알 힐랄과의 논의가 활발해졌고 어제 파격적인 2년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은 협상의 근거가 알 나스르의 호날두보다 더 높은 총수입을 줄 것이라고 제안했다. (호날두는 매 시즌 연봉 100m 유로 + 파트너십 100m 유로를 받음)
네이마르는 최근 몇 주 동안 수많은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한 사우디 리그에서 커리어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수락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복잡한 재정 상황과 해결해야 할 많은 불확실성 (낮은 임금 청구서, 선수 매각, 긴장된 파리와 바르셀로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이적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이 있는 다른 클럽 (첼시, MLS)은 계약이 아직 4년이나 남은 파리의 요구에 가로막혔다. 당초 네이마르는 파리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길 바랐고 9월 1일 자정에 마감되는 이적시장에 다른 주요 입찰자가 몰릴 것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알 힐랄이 제안한 금액은 80m 유로로 파리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했다. 따라서 어제 하루 종일 두 클럽의 협상이 계속되었다. 저녁에 90m 유로가 조금 안 되는 금액에 합의가 임박했으며 이는 클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매각이 될 것이다.
네이마르는 현실적으로 사우디가 파리의 높은 연봉(30m 유로)과 파리가 기대하는 이적료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행선지라고 생각했다. 네이마르는 실용적인 해결책을 선택했다. 이상적으로는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1~2년 안에 유럽으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