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날" 받아 놓고
날씨가 추우면 어찌할꼬~
걱정했던 마음과 달리 따뜻한 가을볕과 푸른 하늘빛이
아이들을 반겨줍니다.
도시락. 간식. 물. 음료수까지 가방의 무게감이 있지만
아이들 마음만은 가볍기만 합니다.
알록 달록 색깔 의자가 아이들을 달리게 합니다.
먼저 자리에 앉은 순서대로 찰칵~~~~
와~~~
기린이다~
그네같은 의자에서 잠시 재미를 느껴 봅니다.
밤숟가락으로 내눈을 가리면 어찌 될까요?
ㅎㅎ 안보인다~~~!!!!!!
우드랜드 놀이터에서 놀아요~~~^^
점심 먹고 장기자랑 합니다.
도원이는 춤을~~~
띠리리 띠띠~~~~~~
민하랑 건영이도 춤을 춰요~
성현이는 "여우비~" 열창
정원이는
무대를 옮겨 다니며 "엄마킹카"를 노래 부르고 온몸으로 비보이처럼 몸을 돌리고 구르고 합니다.
와~~~~
정원이 잘한다~~~~♡♡♡♡♡
온유랑 해랑이도 춤과 노래를 불러요
준서는 태권도를~~
삼총사는 "신호등" 노래를 열창 합니다~
첫댓글 딱좋은 날씨에
즐겁게 잘 다녀 왔네용 ㅎㅎ
너무너무 좋았다는 꼬맹이 반응에 행복했어용
날도좋고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