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티아고에서 아침 7시에 승용차로 출발하여 6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해서...
칠레산 대왕오징어 가공공장을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약속한 사람과 간단하게 미팅을 하고 나니 배가 출출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조그만 항구라서 그런지 특별하게 눈에 들어오는 건물은 없었다.
차로 5분 정도 나와 꽤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발견했다.
통나무를 잘 활용하여 지은 레스토랑이다...
칠레는 한국과 달리 시골에서는 건축이 특별하거나 튼튼하게 짓는 곳은 별로 없는 듯하다.
밖의 파라솔은 피서철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것 같은 분위기...
여름에는 피서객이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건물은 최근에 튼튼하게 잘 지은 것 같다..
이 정도 건물은 한국에서야 흔하지만 칠레의 지방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비쥬얼이다ㅎㅎ
내부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
피서철이 지난 겨울이라 손님은 거의 안 보이고...
식당은 깔끔한 분위기...
이 정도면 상당히 고급에 속하는 식당이다.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밖의 테이블 모습이다..
밖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는 맛이 좋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오늘 먹은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다..
5명이 생선튀김 3인분, 세비체 2인분, 와인 2잔, 탄산음료 2병,물 1병...
12만페소 한국돈으로 20만원정도라고 한다..
칠레는 외식비가 너무 비싼 것 같다.
레스토랑 앞의 전경은 아름답기만 하다..
앞집도 식당이지만 겨울엔 영업을 거의 안하는 분위기다.
파도가 거칠게 몰려온다...
나름 식당을 홍보하기 위해서 주위를 잘 단장해 놓은 것 같다.
오늘 목적은 여행이 아니기에 비지니스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이제 점심을 먹고 했으니...
오늘의 목적을 달성해야 할 것 같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겨울의 모습이라해도 참 아름답네요.
네. 칠레는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과 시간이기에
칠레는 여름을 향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땅이 커서인지 볼거리도 다양하게 많은 것 같아요.*_*
좋은글감사합니다
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 되시면 한번 놀러 오세요.^_^
정성태님 덕분에 칠레를 새롭게 알아갈 것 같습니다.
종종 들러 재미난 시간들을...^^ 감사합니다.
칠레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여행한번 오세요.^^
칠레는 여름을 향해~ 칠레의 여름은 어떨까 궁금지네요.^^
칠레의 여름은 한국처럼 폭염이나 불쾌지수 같은 건 없습니다.
건조하기에 그늘에 들어가면 추위를 느낄정도랍니다.
기회 되시면 여행한번 오세요.^_^
칠레가 요즘 어수선하던데 정성태님 계신 곳과는 아무 상관없기를 기원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 나오는 뉴스처럼 그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한국에 서초동이나 광화문에 시위는 1년내내 하는 것 처럼 느껴지지만
아무일 없듯이 사람들이 살아가듯
이 곳 역시도 평화롭게 잘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