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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danzi.com/free/818690955
https://www.youtube.com/watch?v=-DSfk1QY72o
또 '개전 이래 최대 규모'라는 공습을 했습니다.
러시아 미사일 간당간당하다고 서방언론에서 염불을 외더니 어디서 꾸역꾸역 계속 나옵니다.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에 대대적인 공습을 할거란 예상은 포로교환을 조건으로 다음 날로 미뤄졌었습니다.
'독립기념일에는 공습 안 할테니, 쿠르스크에서 잡힌 러시아 징집병 아이들 돌려줘라' 는 조건이었습니다.
18,19살 먹은 저 러시아 징집병들은 교전전투지역에 배치할수 없다고 징병법에 박혀 있는데, 본토 기습침공 받고 국경 인근이 전쟁터가 되 버리니 러시아도 난감한겁니다.
쿠르스크 본토 침공 당해서 저 의무징집병 전쟁포로문제가 계속 제기되면 민심 안 좋아지니 최우선 포로교환대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천명이나 포로로 잡았다고 친우채널들에서 약 팔더니, 우크라군 총사령관 시르스키는 396명이라 발표했네요.
독립기념일 다음날 드론,미사일 합쳐 236발이 우크라이나에 발사되었습니다.
기념일 당일, 공습사이렌이 울리는데 키에프 시민들은 아무도 방공호로 뛰어 달려가는 사람들 없이 신경 안 쓰고 술 마십니다.
https://youtu.be/q15nlqZHoGY?si=Lz6_U1idMpiZl8-i&t=985
우크라 프로파간다 유튜브 찍는 중국계 미국인 유튜브 영상
16분 부분보면 사이렌 올려도 술 마시고, 기념사진 찍죠
공습사이렌 울려도 민간인 시설을 타겟으로 하지 않는단건 우크라이나인들도 이젠 알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한 해외 피난민들이 휴가를 전쟁 중이라는 우크라 본토로 간다는건,
자기들 세금으로 피난민 지원금 퍼주는 정부에 불만가진 서방 유럽사람들도 박탈감을 느낍니다.
우크라 동부나 키에프 살다가 전쟁 초기에 해외피난간건 이해가는데
우크라 서부 갈리치아 지역 살다가 전쟁났다고 해외파난 나간 사람들은 이 기회에 난민으로 유럽나라 영주권이나 따보자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리보프에 살면서 무슨 전쟁나서 죽을까봐 해외피난입니까?
https://youtu.be/I4oXJXa2MBI?si=PoZ1QR-0s9YPiVCo
어제 올라온 대공습 당일 에 찍었다고 올라온 우크라 서부 리보프 길거리 영상
현재 키에프에 사는 우크라인들은 전쟁중인걸 망각한거 같다는 탄식은 여러 영상에서 올라옵니다.
정전으로 일상생활 불편한건 불편한거라도 할거 다 하고 사는데, 언론들은 러시아가 일부러 민간인 시설만 공습,타격해서 우크라인들을 대량학살하려 한다고 구라치죠.
하리코프 호텔에 미사일 떨어진건 외국용병들,나토 관계자들 투숙중이었단건 함구하고,
대형 수퍼마켓에 군용차량 주차되있고 군사물자 쌓아놓고 있다는건 함구하고,
크라마토스크 호텔에 미사일 떨어져서 서방기자가 죽었다고 약 파는데, 그 기자가 우크라군 군사고문하던 사람인건 죽어도 말 안 합니다.
공습에 사용된 드론,미사일은 총 236발이었는데 그 중 201개를 요격,격추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 국방부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거의 거덜났고, 잘해봐야 요격성공율 30% 정도라는게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있던 방공무기, 죄다 쿠르스크로 끌고가서 거기서 다 날려먹는 중입니다.
의도적으로 우크라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하기 위해 1조원이 넘는 미사일,드론등을 쏴서 7명 밖에 못 죽였다고요?
키에프 광장에 샤헤드 드론 열댓개만 날려도 수백명 죽이는건 일도 아닐텐데, 왜 그걸 안 하고 그 비싼 킨잘을 저렇게 낭비하는지 모르겠네요.
https://youtu.be/dsiRjyU1ujE?si=LIOUS4-GPOnoZhFW
https://youtu.be/GN4arTsvWDE?si=fboXUdWwkx-pmEwT
우크라 공습 전에 러시아 본토 사라토프 주거용 고층건물에 꽂힌 우크라 드론.
911을 연상케 합니다.
영상찍는 러시아 남자가 거기 민간인들 사는 건물이야라며 피꺼솟합니다.
우크라 프로파간다 유튜버의 일자별 썸네일
쿠르스크 기습침공을 올려치다 다 떨어져간다는 미사일, 드론들이 이백발씩 날라온다는
우크라이나 Golos 당 당대표, 국회의원의 트윗
저 날 공습에 동원된 미사일,드론 가격은 12억 6천만 달러 = 우리 돈으로 1조 6천만원이었습니다.
그 돈 쓰면서 7명 밖에 못 죽였다고 비웃는 정신병자 친우병자 댓글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공습비용 1.6조원 = 12억 6천만 달러
쿠르스크 전황은 우크라군 공세종말점 도래, 코레네보 방면 러시아군 반격으로 상당부분 탈환,
우크라군이 해 볼만한건 서쪽지역 공략 말고는 없습니다.
이젠 촉수뻗은 지역에선 러시아 지원군들 공격받고 물러서고 있고,
동쪽 수자 쪽에서 우크라군의 미미한 전진, 격렬한 교전이 진행중입니다.
저거 길어봐야 6개월 버티면 오래 버티는겁니다.
이럴줄 몰랐다는게 경악스러울 뿐입니다.
본게임 진짜 전쟁터 도네츠크 전선에선 러시아군 파죽지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포크롭스크 2차 방어선은 뚤렸고, 테리콘(광산폐기물을 버려 쌓인 인공산, 천혜의 방어요새가 됨) 4개가 박혀있는 최종방어요새라 할만한 노보그로도브카도 사실상 함락되었습니다.
포크롭스크 방면 노보그롭카 함락. 여기는 만사천명 살던 규모의 소도시인데 4일만에 함락되었습니다.
전례가 없는 속도입니다.
콘스탄티노브카도 끝단에 러시아 깃발 꽂히고 사실상 함락되었습니다.
Konstantinovka 서쪽에 러시아기 게양-우크라 79여단 방어지점
지난 글에서 우크라군 승승장구란 유튜브 영상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지 썼었는데, 제가 우크라 79여단과 72여단을 혼동했었습니다.
우크라79여단은 노보미하일로브카,파라스코비브카를 방어하다 차례로 상실했고, 콘스탄티노브카 방어까지만 어찌해봐라, 그러면 후방으로 빼주고 다시는 전선투입 안 하겠단 우크라군 지휘부의 약속을 받았다고 공식텔레그램에 인증글까지 남겼던 여단이었습니다.
우크라군 지휘부가 약속지키고 79여단 후방으로 빼서 다시는 전선투입 안 할지 궁금합니다.
승승장구라던 우크라 72여단은 우글레다르 방면 방어하는 여단이고,
몰려오는 러시아 떼기갑을 까부수며 승승장구라는 홍보가 무색하게 패퇴중입니다.
유튜브 내용처럼 승승장구 러시아 기갑까부시고 철벽방어 중인데, 전황도 보면 패퇴중이죠.
우글레다르는 빌라호리브카, 신키브카와 더불어 러시아군의 3대 통곡의 벽 중 하나입니다.
저기 먹는다고 러시아군이 어마어마하게 기갑,병력들 날려먹고 GG쳤었던 러시아군 야전지휘관들 무능의 대표적 사례라 할만 합니다.
지금은 주보급로 00532도로는 차단되고 보디아네, 석탄광산 먹히면 뒤치기각으로 후퇴하던지 옥쇄하던지 해야 합니다.
뉴욕은 함락되었는데, 아직도 우크라군이 저항중이라며 친우채널들에서 약 팔고 있고,
그 옆 토레츠크 방어는 절망적인 상태입니다.
토레츠크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우크라 150여단의 호소영상.
150번대 여단은 젤렌스키가 대반격을 위해 준비 중이라던 신규창설여단 제일 앞 자리 여단입니다.
그 여단이 지금 대반격을 위해 훈련 중인게 아니라 다 넘어가게 생긴 토레츠크 방어하다, 저런 영상을 찍어 올린겁니다.
저런 영상은 보통 여단장, 총사령관 뭐 이런 사람들한테 열악한 보급,지원병력,무기 같은걸 호소하며 우리들은 전투거부하는게 아니라는 목적으로 찍어 올리는건데, 저 영상은 '이 영상보는 전국의 변호사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이러고 있습니다.
영창가기 싫고, 가더라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을 인증영상을 남기느라 저런 영상들이 올라오는건데,
점마들은 아예 '저희 군사법정에서 도와주실 변호사 여러분들을 찾고 있어요' 이러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 꼬라지니, 도네츠크에서 우크라군이 밀리는게 러시아군의 끝없는 고기파도 인해전술로 밀고 들어오니 어쩔수 없고,
교환비는 우크라군이 최소 5대 1로 갈아버리고 있다고 정신승리 중인 한 친우크라 채널에서 '인민군 쇠사슬' 프로파간다를 들고 옵니다.
https://x.com/igorsushko/status/1828489383013687689
링크타고 영상보면 알수 있듯이 주작 영상입니다.
625때 인민군 소년병들 저렇게 발목에 쇠사슬 채워서 기관총진지에 묶어놓고 후퇴했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듯
러시아군이 포크롭스크에서 파죽지세로 진군하는건,
러시아병사들이 후퇴하면 총으로 쏴버리는 '독전대'를 동원하기 때문이라는 젤렌스키
독전대는 나치독일, 소련군 형벌부대(penal battalion)를 대상으로 했던거지,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징집병들을 2명당 한 명 소총주고, 저렇게 독전대가 뒤에서 총질했단 영화내용은 역사적 허구라고 유튜브 찾아봐도 많아 나옵니다.
군사기자면 냉정하게 군사적인 측면만 분석할것이지, 우크라군 이겨라 이런 글로 왜 흑역사를 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우크라 네오나치 부대들이 독전대 돌려서 강 건너 러시아군 진지로 도망가는 우크라군 등 뒤에 총질해서 죽여버리는 영상, 항복하는 우크라군한테 드론날려서 죽여버리는 영상, 브레들리 몰고와서 후퇴하는 아군진지에 난사하는 영상 그런건 전혀 못 봤나 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의 독전대라 할수 있는 부대는 바그너 죄수부대 탈영방지에서나 찾을수 있었지
계약병들이 거의 대다수인 러시아군에서 독전대를 돌릴 이유는 없는겁니다.
반면에 우크라이나 병사들은 길거리에서 개처럼 끌려오는데 어떤 쪽이 독전대가 절실히 필요할까요?
암튼, 이렇게 파죽지세로 포크롭스크 방면이 쭉쭉 밀리자, 친러 진영에서는 골 때리는 음모론 비슷한 소리까지 나옵니다.
우크라 총리가 G7 나라들은 대출형태의 지원금 말고 어디다 쓸건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65조원을 우크라이나에게 지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https://x.com/ivan_8848/status/1828447738071028184
원래 50 빌리언달러 (65조원)지원안은 러시아 동결자산을 활용해 그 이자로 우크라에게 대출해주겠단 이야기였습니다.
근데 뭔 대출이냐, 동결된 러시아자산은 우크라이나가 침략피해국이니 다 우리돈이다,
어디다 쓸 건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65조원 내놓으셈 시전한겁니다.
'그 돈 안 내놓으면 우리 포크롭스크고 뭐고, 돈바스 다 내 줄꺼니까 서방 너님들 알아서 하셈'
뭐 이런 협박을 우크라 정부에서 하느라고 도네츠크 방어를 의도적으로 포기하고 있어서 우크라군이 저리 밀리는게 아닐까? 라는게 한 친러채널의 뇌피셜입니다.
저렇게 밀리는게 '혹시 돈 내놓으라고 의도적으로 자작 유혈극 찍는거 아니냐,
아무리 쿠르스크로 다 보냈다 해도 저게 말이 되는거냐? '
뭐 이런 소리 할 정도로 이해불가 수준으로 방어붕괴가 진행중이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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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렌치
2024-08-28 23:57
러시아 징집병은 전쟁터에 배치를 못하는게 아니라 자국 방어에만 쓸수 있게 법으로 정해둬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배치가 안된겁니다
러시아 본토 공습 공방전에는 당연히 투입된거구요
이번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습은 우크라이나 주요 병력들 빼다가 본토 때리기에 쓴건데 점령한 지역도 땅만 넓지 전략적 가치도 없는 곳들이고 진격하면 진격 할수록 보급선만 길어질테고 후퇴하기도 힘들텐데 잘못하면 포위되서 주요 병력들 전멸할수도 있을테고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엔 주요 병력이 빠져서 언제든지 빈집털이 당할수도 있을텐데 당췌 뭔 생각인지
그냥 우리나라는 상관없는 전쟁에 되도않는 대의명분 내세워서 시비털지 말고 손 뗐으면
어둑시니
본문 글쓴이
00:06:08
'징집병은 해외 파병이 법으로 금지되고 전투 작전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게 징집법 내용입니다.
쿠르스크 국경수비대에서 1년짜리 의무군복무하는 징병들이 그 동네가 전쟁터가 되 버려서 러시아정부가 난감해진게 맞습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개시하면서 큰 약속을 했습니다.
"징집병은 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것입니다"
https://edition.cnn.com/2024/08/16/europe/russia-putin-war-ukraine-intl-latam/index.html
푸틴, "징집병들은 적대 행위(전투)에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합니다"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putin-says-will-not-use-conscript-soldiers-ukraine-2022-03-07
돈바스 지역은 러시아 본토가 되었는데 이 징집법 적용이 애매하죠.
내전참가했던 지역에 해당하는 도네츠크, 루간스크 징집병들은 전투지역에 당연히 투입되고
마리우폴, 멜리토플 같이 전쟁나고 새로 편입한 돈바스 지역의 징집병들은 자원하지 않는 이상은 전투투입이 거의 안 됩니다.
거꾸로가는똥차
10:07:02
러시아는 이미 명분에서 이긴 상태라서, 결국 우크라이나는 없어질 겁니다. 키예프 폭격을 그렇게 해도 키예프 나이트클럽은 젊은이들로 인해 밤새 파티를 한다는 뉴욕타임즈 기사가 나온게 작년쯤임.
러시아는 이미 우크라정부와, 우크라인을 분리시키는데 성공했고, 그게 전선에서 결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자칭 군사전문가 유튜버들이야 조회수구걸러들이라서 언급할 가치가 없음.
러시아의 동결된 자산이라는게 실체가 아닙니다. 그냥 전산상 숫자에 불과하죠.
금융은 약속인데, 그 약속을 안지키는 순간, 신뢰가 무너지니까, 실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이란 돈 동결했지만, 그 돈은 계속 이자가 불어나고 있었고, 우리은행 직원이 일부 횡령했는데, 그거 다 우리은행이 변상.
어짜피 러시아내에 서유럽자산이 그만큼 있는 상태인지라, 저건 현실성이 없어요. 현대차 러시아공장 헐값에 팔때, 그 값에 되살 수 있는 옵션 붙여서 판건데, 동결하면 그 옵션 나가리죠.
러시아에 투자한 서유럽기업들도 똑같습니다.
게다가 향후 러시아와 거래할려면 그 돈 다 토해내지 않으면 거래가 불가능.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를 사고 싶으면, 골드바로 거래하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럼 금융시스템이 붕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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