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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향낭님이 올려주신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란?" 글을 읽고
비위듀/1966/DBS2016 추천 0 조회 307 20.10.18 04:4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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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마라펙스 복제약 서방정 (프라펙솔)을 먹으니 오전엔 절대로 약 기운이 올라오지 않아 정제형을 먹으니 몸에 퍼져서 일상생활을 할수 있었습디다

  • 20.10.19 17:33

    그것은 실제 환우들이 알고는 있지만..
    지금 까지 막강한 힘에 눌리고 전문지식이 있는 특별한 완장을 차고있는 분들에 한하여 내려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답은 쉽지만, 이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예로 새로산 자동차가 급출발을 해서 사고가 났다는 뉴스는 종종 봐와서 알수있을 것입니다.

    일반 소비자가 전문지식 없이 자동차의 급출발 사고를 명백한 자동차의 결함이다라고 주장해도 그것을 일반 소비자가 증명해서 해법을 찿고 보상받기란 매우 힘들거라 생각 됩니다.

    오리지널과 제네릭, 같은성분에 같은약이라도 각기 다른 제약업체의 생산과정과 여러공정을 거치면서 규격화된 시험을 통과 하면 환자에게 동일하고 같은성분의 제품니 효능.효과도 같다

    이런것을 실제 환자들이 오리지널과 제네릭의 효능. 효과 차이를 느껴 이것을 증명해 처방받기란 어렵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제약업체, 유통구조, 식약처, 안전처, 병원, 환자의 관계에 전문지식 인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20.10.18 22:32

    이글이 여기있군요^~^

  • 실질적 대안(요구사항)이 무엇인지에 따라 방법이 다를것입니다

    다국적기업 에게 제네릭의 약효를 오리지날과 같이 유지하라는 요구를 하는 잼없는 투쟁을 할것인지

    필요한 오리지날을 적정가로 구입하고저 하는것인지???
    이것이라면 직수입하도록 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보험수가 적용 ,,,

    정뷰산하 기구에서 신약 .희귀약수입센타에 문의 해 볼까요

    공공 authorities 의 힘이 필요할겁니다

  • 작성자 20.10.19 06:40

    저희들의 요구사항은 간단한 것이 될 것 입니다만
    문제 해결 방법이 그리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저희들의 요구사항은 병원에서 오리지날과 제너릭(카피약)을 모두 처방 가능하고,
    환자인 저희가 선택가능하게 해달라는 것 입니다.

    첫번째 문제가 보험수가 문제입니다.
    저희는 현재 산정특례를 적용받아 10%의 약값만 부담하고, 공단에서 90%의 약값을 지원하는데 오리지널은 단가가 높고(274원) 제너릭은 단가가 낮기 때문에(77원) 제너릭(카피약)에 기준하여 보험수가를 맞출경우, 77원중 보험공단에서 70원만 지원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오리지날의 경우 274원중 70원만 지원하고 204원은 환자 본인 부담으로 돌아 갑니다. 그러면 본인 부담률이 현재 10%에서 75%로 급격히 상승합니다.

    두번째 문제가 산정특례 문제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그래도 오리지날 처방의 비중이 높다면
    왜 산정특례를 해 주어야 하는지 당위성을 잃기 쉽습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산정특례를 없애고 보험공단에서 일반 보험수가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작성자 20.10.19 06:41

    세번째 문제가 국내 제너릭(카피약) 생산 업체의 존립 문제 입니다.
    오리지날 제약 회사는 국제적인 기업이라 타격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국내 제약회사의 경우 환자들이 오리지날만 요구할 경우 존립을 위협 받을만큼
    타격이 클 것이고 다음부터는 파킨슨병 제너릭(카피약)을 개발할 동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듯 파킨슨병 환자들이 반대할 가능성도 높고,
    국내 제약회사에서 극렬하게 반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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