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6 제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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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망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재·부품·장비 강국 실현 |
- 제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 소부장 협력모델 5건, 제3기 ‘슈퍼을(乙)’ 5건 선정 - 4대 혁신·도전기술 선정·개발,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등 시행계획 마련 |
| 보도시점 | 2026. 8. 6.(목) 10:00 | 배포 | 2026. 8. 6.(목) 10:00 |
재정경제부는 ’26.8.6(목) 제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➊소부장 협력모델 승인, ➋제3기 ‘슈퍼을’ 프로젝트 선정, ➌2026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시행계획을 논의하였다.
* 구성: 재경(위원장)·산업(부위원장)·과기·기후·고용·중기부, 기획처, 국정원, 국조실, 금융위, 민간위원(19명) 등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최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주요국의 자국 우선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소재·부품·장비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이어 “정부는 2019년 일본 수출규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소부장 산업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육성해 왔다”며, “이제는 단순한 국산화와 수입대체를 넘어 세계 최고 기술을 선점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성장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 공급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 “단기적인 상황을 정밀히 점검하는 한편, 장기적 시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급망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생산 촉진, 비축, 해외 생산기반 구축, 수입선 다변화 등 단계별 정책수단을 통해 구조적 취약성도 개선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런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 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먼저,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과 구매협력 등을 통해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소부장 협력모델 5건*을 승인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태계 완성형과 지역 주도형 협력모델을 새롭게 도입한다.
* 차세대 유리패키지 기판 개발, 1,000W급 EUV 펠리클, 공장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에너지용 초고성능 다공성탄소, 차량 인포테인먼트용 SoC 양산
다음으로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정된 제3기 ‘슈퍼을’ 프로젝트 5건*을 보고하였다. 정부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고난도 기술의 특성을 고려해, 과제당 최대 200억원 규모로 7년 이상의 대형·장기 연구개발을 뒷받침한다.
* 분야: 기계금속,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기전자(2건)
마지막으로 소부장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2026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 4대 혁신·도전기술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3기 소부장 특화단지를 선정하여 소부장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 차관은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소부장 경쟁력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소부장 핵심기술 확보와 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총괄> | 재정경제부 | 책임자 | 과 장 | 윤정주 | (044-215-7870) |
| 공급망정책담당관 | 담당자 | 사무관 | 정현경 | (gusrud5511@korea.kr) |
| 사무관 | 오승훈 | (ohsh95@korea.kr) |
| 담당 부서 | 산업통상부 | 책임자 | 과 장 | 권덕중 | (044-203-4910) |
| 담당자 | 사무관 | 지영 | (nugury71@korea.kr) |
| 산업공급망정책과 |
| 사무관 | 이유림 | (d1dbfla@korea.kr) |
| 산업통상부 | 책임자 | 과장 | 김정두 | (openrock@korea.kr) |
| 소재부품장비개발과 | 담당자 | 사무관 | 조주원 | (cjwon1@korea.kr) |
□ 지금부터 제1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최근 우리 산업을 둘러싼 대외 여건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ㅇ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주요국이 자국 우선의 공급망 재편을 가속화하며, 소재·부품·장비의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ㅇ 중동정세 불안도 우리 공급망이 여전히 외부 충격에 노출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정부는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소부장 산업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으로 육성해 왔습니다.
ㅇ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을 전면 개정(’20)하고,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19)와 특별회계를 신설(’20)하여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ㅇ 이를 토대로 핵심전략기술(200개)을 지정하여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 강화하며, 기업간 협력모델 발굴, 특화단지 조성 등도 지속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 소부장 특별회계 예산(억원): (’24년) 21,681 (’25년) 22,843 (’26년) 24,354
□ 이제 소부장 정책은 단순한 국산화와 수입대체를 넘어, 세계 최고 기술을 선점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성장전략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합니다.
ㅇ 특히,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부품·장비 생태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ㅇ 소부장 경쟁력은 단기간에 확보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 핵심기술과 산업 생태계에 대한 지속적이고 충분한 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은 안정적인 공급망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습니다.
ㅇ 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주요 핵심품목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작은 이상징후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ㅇ 현재까지 주요 품목의 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상황을 정밀히 점검하는 한편, 장기적 시계에서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감안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ㅇ 아울러, 공급망 핵심품목에 대해서는 ①국내 생산촉진, ②비축, ③해외 생산기반 구축, ④수입다변화 등
단계별 정책마련을 통해 구조적 취약성을 개선하는 노력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 오늘은 이러한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고, 소부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한 세 가지 안건을 논의합니다.
ㅇ 먼저, 차세대 유리 패키지 기판 등 5건의 소부장 협력모델*을 승인하고, ①생태계 완성형과 ②지역 주도형** 모델을 새롭게 도입하여 소부장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19년 이후 46건 선정, 금번 회의시 5건 추가 승인(총 51건)
** ①최종 수요기업이 구매 확약등을 통해 소부장 생태계를 설계하는 협력 모델
②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 특화단지 지역내·지역간 기업들의 협력을 지원하는 모델
ㅇ 다음으로, 세계 최초·최고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기 슈퍼을*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미래산업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겠습니다.
* ’24년 이후 1·2기 6건 선정, 금번회의시 3기 5건 선정 보고(총 11건)
ㅇ 아울러, 「2026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시행계획」을 통해 4대 혁신·도전기술* 도출과 3기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등 소부장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습니다.
* 시장 선점형(첨단), 시장 전환형(고부가), 규제 대응형(탄소중립), 공급망 확보형(핵심광물)
□ 오늘 논의가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건설적인 논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새롭게 위촉된 위원님들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국가의 명운을 건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창신 메모리가 DUV 반도체 노광장비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은 소재‧부품‧장비 기술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이 얼마나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러한 엄중한 인식 아래 오늘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견고하고 자생력 있는 첨단 공급망 생태계를 만들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안건은 ‘소재·부품·장비 협력모델 승인에 관한 건’입니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핵심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등 핵심 소부장 품목의 기술 자립과 조기 사업화라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중입니다.
또한, 이번에는 일반적인 수직형 협력모델 외에 생태계 완성형과 지역 주도형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5건의 협력모델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새롭게 도입한 생태계 완성형 모델의 특징은 단순히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연구를 넘어 최종 수요기업이 개발된 제품을 양산하고 구매하는 것까지 책임지도록 하여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도형 모델은 특화단지에 속한 기업들 간에 협력모델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이번에 대상이 된 사업은 대구-광주 간 협력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모델입니다. 서로 다른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소부장 생태계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 번째 안건은 ‘슈퍼을 관련’입니다. 슈퍼을 프로젝트는 소부장 기업을 더 이상 대기업에 종속된 약자로서의 ‘을’이 아닌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대체불가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15개의 슈퍼을 기업을 발굴하고 과제당 200억원 규모로 7년 이상의 대형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뛰어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세계 1등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 안건은 ‘2026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시행계획’입니다. 올 하반기까지 소부장 핵심전략지도를 수립하여 기술별 R&D 투자 방향을 구체화하는 등 작년에 발표한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해 각 세부과제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속도감 있는 이행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논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