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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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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바이마르 공화국의 외교성과만 봐도 히틀러와 나치는 독일 최대의 수치인 것을...
tion5 추천 0 조회 864 15.01.28 00:0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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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8 00:27

    첫댓글 와; 진짜 저런 쩌는 정부를 버리고 나찌찍은 사람들은 대체 뭘까;
    뭐 한국사람인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 작성자 15.01.28 00:32

    최종적으로는 패전의 책임을 회피한 군부와 공화국을 붕괴시키려는 극우와 마찬가지로 공화국을 붕괴시키려한 공산당 그리고 경제대공황이 바이마르 공화국을 끝냈습니다.

  • 15.01.28 00:37

    @tion5 여러가지 악재와 병크가 겹쳤던거네요

  • 작성자 15.01.28 00:38

    @동원님 그렇습니다. 심지어 사민당 지휘부도 병크 연발이였습니다.

  • 15.01.28 00:38

    @tion5 역시 완벽함이란 없나보네요

  • 15.01.28 13:3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당시 독일 주민들에게 저런부분이 설명이 부족했고 주민들이 그걸 이해할만한 식견이 부족했다고 보이더군요.

    마치 지금 한국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는데...
    세월호에서 벌어진 안전의 부족,정치의 부패 등등 보다는 담배값인상,야동 금지 등등이 더 반응이 강한것이 그 예가 될수 있겠죠.

  • 15.02.08 10:46

    제가 기억하기로는 나치당이 법을 바꿔서 무조건당선되게 만들엇던걸로기억하는데요

  • 작성자 15.02.08 21:16

    @유로파 뉴비 수권법은 무조건 당선되는 법안이 아니라 아에 입법부 자체를 무력화시키는(총통인 히틀러가 모든 법을 입안하고 수행하며 나치의 수하들이 사법권한을 독점하는 것.) 법안이였습니다. 선거따위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수권법에 의하여 정당해산으로 전체주의 정부가 수립되고요.

  • 15.01.28 00:46

    배상금지불에있어 노력한점 그리고
    최초의 헌법제정 은 참대단한것입니다

  • 15.01.28 01:04

    뭐 굳이 군대를 만들 필요가 없는 일본이 평화헌법 뒤집겠다고 아둥바둥거리는 걸 봐도...

  • 15.01.28 08:49

    당시 집권당이던 SDP가 볍신... 특히 베르사유조약 조인이 독일국민들에게 너무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이게 나치로 민심이 돌아가는 결정타가 됩니다

  • 15.01.28 13:55

    나치는 정권 잡을때까지 과반수의 지지를 얻은 적이 없지요.

  • 작성자 15.01.28 15:43

    경제대공황 이전까지 원내 1당은 SPD인데 그들이 지지받지 못했다고요? 독일혁명은 독일인이 주도하여 이룬 혁명이지 연합국이 한 거 아닙니다. 애초에 바이마르 공화국 탄생도 못 했을 것 입니다.

  • 15.01.28 15:59

    @tion5 지난 학기에 배운 교재 그대로의 내용만 실어드릴게요 제가 잘못읽은건지는 모르겠네요
    교재는 비교정치학 개론 (Introduction to Comparative Politics, 저자는 Kesselman, Krieger, Joseph입니다) 해외판입니다.
    [The new government was a procedure democracy. However, the Weimar Republic had a fatal flaw: It lacked broad public support because both right-wing political forces and the Communists on the left rejected democratic government. The right also accused the Weimar government of "stabbing Germany in the back" by surrendering before the war was truly lost.

  • 15.01.28 16:03

    @tion5 The Weimar Republic got off to a shaky start when SPD (Social Democratic Party와 헷갈려서 위에는 SDP로 적었네요 오해를 살 수도 있는 여지가 있었네요) leaders foolishly asked the undemocratic military to guarantee order and stability. Communists had attempted to take control of some cities, and the right, including a little known Adolf Hiltler, attempted a coup. SPD leaders signed the Treaty of Versailles, which required Germany to pay heavy reparations to victorious allies, and the government subsquently failed to stem the ruinous inflation of 1923.

  • 15.01.28 16:07

    @tion5 Although later governments eventually controlled inflation and Germany returned to some prosperity for a few years, the Depression of the 1930s struck Germany especially hard. Into this trunmoil stepped Adolf Hitler, the leader of the Nazi Party. Exploting the deepening economic crisis, the Nazis mobilized large segments of the population by preaching hatred of the left and of "inferior, non-Aryan races" - especially Jews. Yet the Weimar Republic persisted, strengthening its economy (often with loans from the US) and improving its foreign relations.

  • 15.02.01 11:54

    나치에 대해서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 점이 이번 글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네요.
    뭐... 애초에 전쟁 일으키려고 작정했으니 당연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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