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4일, 음악제가 불과 이틀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대전 ME 대표 오춘석 스테파노+정영숙 데레사 부부님의 초청으로 열차를 타고 천안아산역에 내려서
향한 곳은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중 하나인 신부동 성당이었습니다.
결과보다 그 과정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잘 알기에 기쁘게 초대에 응하였고 아름다운 꿈을 꾼 것처럼
저희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혼자만 간직하기에는 그 곳의 모습이 너무나 좋았기에 함께 나눕니다
10월24일 밤 상황극 리허설을 가진 대전 신부동 성당 야경
만남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
대전에도 이런 맛있는 만두집이 있었네요. 한국대표 조윤숙 안젤라 님과 부대표 김희숙 아네스님 한국기획분과 대표 윤지현 블라시오님도 초대를 받고 와 계셨습니다.
그간 연극 연습을 위해 모일 때마다 항상 자유기도로 마음을 모았다고 합니다.
대전대표 오춘석 스테파노+정영숙 데레사 부부님은 18대에 한국정보분과 대표,19대에 국제협력분과 대표를 역임하기도 하셨지요.
오늘 리허설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서 분당에서,대구에서 이렇게 어려운 걸음해주신 분들을 환영합니다!
정과장님 외상값 좀 해결해주셔야죠 우리는 뭘 먹고 살아욧!
여보 동창회에 갔더니 글쎄 영숙이가 에쿠스를 몰고 왔지 뭐예요 이번에 집도 70평으로 옮겼대나 뭐 ...내 꼬라지는 이게 뭐야
여보 당신이 그랬을 땐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아이 아빠로서의 소속감과 자율성이 얼마나 침해받았는지 몰라
본 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체적 접촉 사랑의 언어 대타로 뛸려니....
아름다운 부부 사진
너무 예쁜 모습이지요? 우린 이런 사진 없어유(T-T)...........
대전ME의 홍보정보분과장 정태진 오딜론 부부님의 해맑은 선비와 선녀 미소
아기 돌보랴 사진찍으랴 연극하랴 무척 바쁘게 움직이신 홍정보 위원 부부님
신부동 성당 김정수 바르나바 신부님은 한국 최초의 영어주말 1차에서 ME를 체험하신 분이십니다.
대전ME상황극을 준비하느라 정말 수고하신 부부님
연극을 위한 세부적 사항을 논의하는 기획대표와 대전 부부님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김정수 신부님이 박카스 3통을 들고 오셔서 격려해주셨습니다.
신부님을 모시고 새로 다시!! 본당에서 앵콜 공연 하겠다시면서
빨간 넥타이에서 강한 포오스를 느낄 수가 있었지요.
이화연 안젤라씨의 TIP
김정수 바르나바 신부님은 "좋기도 좋을 시고 "성가로 마무리 기도를 열어주셨습니다.
이대로 헤어질 순 없다며 인근 호프집에서 한잔
한국30주년 음악제와 상황극이 잘 될 수 있도록 건배하는 대전ME대표 오춘석 스테파노+정영숙 데레사 부부님
대전 대표님의 약혼 사진을 얼른 디카에 담았습니다.
대전ME부부님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멋진 공연이 되었슴을 기뻐하면서 부부님들의 사진을 일일이 한장씩 뽑아 드리지 못하여 죄송! 이제는 다운로드 시대니 많이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대전ME 화이팅!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