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균, 살아서 심장까지 간다”, 구강청결제의 중요성

평소엔 그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치아는 우리 몸의 건강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존재다. 충치가 생기거나 치아를 잃게 되면 당장 생존의 가장 기본인 식생활이 무너지기 시작해 점점 건강이 악화된다. 심지어 치아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충치가 생길 경우, 충치균이 심장 질환은 물론 뇌 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
그렇다면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익히 알려져 있듯 바른 칫솔질이1순위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칫솔질만으로는 입 속의 약25%만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질만으로 끝내면 칫솔이 닿지 않는75%의 공간에는 수백만 마리 세균이 방치되어 충치와 치주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칫솔과 치실로 치아 구석구석에 낀 음식물과 치태를 열심히 제거하더라도 언제나 사각지대는 남기 마련. 때문에 구강청결제를 통해 입 속에 남아 있는 유해 세균들을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실제로 칫솔질과 치실, 구강청결제까지 병행해 6개월간 사용할 경우 칫솔질과 치실만 했을 때보다52%의 플라그가 추가로 감소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구강청결제는 입속 세균의 성장을 억제시키고 세균 내독소를 중화해 새로운 세균이 기존의 균막에 부착되는 것을 방해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혹 구강청결제의 맵고 자극적인 맛 때문에 물로만 가글한다는 이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기존 구강청결제의 맵고 쓴 맛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도 다수 판매되고 있다.
전 세계 판매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구강청결제 리스테린은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맛의 제품을 새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 7세 이상 사용 가능한 ‘리스테린 제로’, 만 13세 이상 자녀를 위해 불소 성분을 함유한 ‘리스테린 그린티’, 충치와 치석, 잇몸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리스테린 토탈케어 제로’ 등으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맛으로 치아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구강 위생에 소홀할 경우 충치균을 비롯한 각종 세균이 혈관으로 흘러 들어가 심장질환은 물론 당뇨, 치매, 심지어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신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입 속 유해 세균들을 해결해주는 구강청결제 사용 습관을 통해 이러한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추고 보다 오랫동안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국민일보의 기사를 읽고 얼른 아쿠아픽으로 양치질을 한 다음
치과에서 받아 온 구강청결제로 입 안을 소독하였다.
물을 부어 1분 여 동안 입 속을 헹구어 내면 양치효과가 증가되고
입 안에 머금어 3분 정도 천천히 가글하다가 뱉어내면 그만인 것을
어쩌자고 이토록 게을리해 왔던가?
다음주에 한 개 남은 임플란트 시술을 마저 하게 되는 바, 앞으로는
양치 및 아쿠아와 구강청결제(헥사메딘) 사용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