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원주택, 단독주택, 목조주택 설계, 시공 전문회사 해토하우징입니다.
9월 13일
송곡리 현장의 기초 콘크리트 폼제거 및 기초공사 마무리 및 주변 정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위해 설치된 유로폼이 제거 되고 다운을 위한 목재 틀도 제거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레벨을 잡기 위해 중간 중간 설치된 철근도 제거되고 콘크리트 부스러기 및 주변을 청소하는 직원들
주변 정리 및 청소가 깔끔하게 이루어지고 난후 본격적인 레벨확인 작업이 진행됩니다.
폐합판으로 쓰레기장도 만들어 폐기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2주일동안 매일 만난 건축주님은 이렇게 싹 청소하니 현장을 떠나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ㅎㅎㅎ
월요일 목자재가 반입되고 목구조팀이 들어오면 깨끗한 현장에서 일을 시작하면 좋겠죠.
주변 정리 정돈이 항상 깔끔해야 하는 일도 잘 되는 법입니다.
해가 지고 그늘이 만들어 지면서 레이저로 본격적인 레벨 체크 작업을 진행합니다.
레벨 확인 결과 역시 한땀 한땀 정성을 들여 꼼꼼하게 시공한 결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네요.
목구조에서의 기초 수평 레벨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레벨 오차를 최소화하여 목조의 토대와 기초바닥이 밀착되게 시공함으로 골조가 바르고 튼튼하게 세워질수 있습니다.
9월 14일
최종적으로 기초 레벨을 맟추기 위한 작업이 완료되고 물청소 작업 중입니다.
9/16일
실크랙 하나 없이 기초콘크리트 양생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기초 레이아웃을 위한 먹선 작업도 마친 상태입니다.
9월 17일
주말 많은 비가 내려 혹시나 월요일까지 이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월요일 출근길 맑은 하늘을 볼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향남 송곡리 현장의 목자재가 들어오는 날이거든요. 오락가락 하는 비예보와 날씨 때문에 현장은 언제나 날씨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
아침 일찍 현장에 작업 장비가 들어오고 2대 트럭의 목자재 입고 작업이 시작됩니다.
이곳 현장은 2*8으로 외벽이 세워지는 골조공사라 목자재 양이 많습니다.
자재의 정리정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보면 작업자의 성향과 기술정도를 어느 정도 알수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자재 및 장비가 세팅되어야 그 만큼 일에 대한 효율과 능률이 오르지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기술자의 노하우가 엿보이는 작업과정입니다.
목자재 입고가 끝나고 골조팀은 장비대 정리, 기초레벨체크 및 도면을 보면서 기초의 단면이 도면대로 잘 시공되었는지 확인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초도 튼튼하게 잘 나왔으니, 주택의 뼈대가 되는 골조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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