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407180430489
공무직들도 학습휴가 5일 있던데 교사가 없다니요
학교에서 상담의뢰가 들어오면 차를 끌고 나가서 학교가서 상담을 하고 온답니다. 주3회~4회도 있고요. 출장상담을 가는거죠.
그리고 위센터 상담실장은 공무직인 상담사, 임상심리사, 복지사의 복무관리, 결재, 인건비등을 담당하고요. 그런데도 아무런 수당도 없답니다. 그러니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교육청에서 공무원이라며 행정직 주무관들이 하는 주말당직, 코로나로 비상근무등은 다하는데 지방직만 주는 학습휴가라며 안준답니다. 교사는 국가직이라며, 그럼 국가직 교사는 방학인 41조연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안주고요.
부려먹을땐 온갖 것으로 다 부려먹고 혜택은 안주는군요. 힘없다면서.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특수교사도 또한 학습휴가 5일이 없습니다. 방학도 없고요.
첫댓글 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교사로서 공감가는 글입니다.
주말당직, 코로나 비상근무,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 동원 등은 물론이고, 흡연예방사업, 직원 여비, 인건비 등과 같은 상담과 전혀 관련없는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어요.
교사가 장학사가 되면 지방직으로 바뀌면서 학습휴가 등이 주어지는데, 전문상담교사는 41조 연수도 없어서 연수를 듣기위해 연가를 써야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부조리가 하루 빨리 개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