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오천만 송이 국화의 유혹" 11월까지 볼 수 있는 가을꽃 축제

[장미소]

(축제) "오천만 송이 국화의 유혹" 11월까지 볼 수 있는 가을꽃 축제

피나클랜드 국화축제 / 사진=인스타그램 pinnacle_land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11월 축제와 가볼 만한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지지 않은 형형색색 단풍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찍고 여유롭고 낭만적인 산책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피나클랜드 오천만송이 국화축제

피나클랜드 가을 국화축제 / 사진=인스타그램 pinnacle_land

*아산시 영인면 월선길 20-42

피나클랜드 국화축제는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가을꽃 페스티벌입니다.

올해까지 네 번째로 선보이지만, 화려한 규모로 충남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천만 송이 국화 외에도 마을 주민과 함께 직접 가꾼 억만 송이 가을꽃을 만날 수 있으며, 국화를 활용한 조형물이 다양하게 있어 인생샷 찍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주말에는 사물놀이, 버블쇼, 음악회 등 여러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 지루함 없는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태안 빛 축제

태안 가을 빛축제 / 사진=대한민국 구석구석

*태안군 남면 마검포길 200 네이처월드

태안 빛축제는 올해 말까지 열리는 태안의 랜드마크 페스티벌입니다.

365일 내내 진행되고 있어 계절별 꽃과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야경도 즐길 수 있는 충남 최고의 야경지입니다.

‘바다내음 한아름 빛으로 피어나는 추억’이란 주제로 개최되었고, 바다와 꽃이 대표 이미지인 태안에 다채로운 숨결을 불어 넣고자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곡교천

곡교천 은행나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산시 온천동

곡교천은 전국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10대 가로수길로 가을 시즌이 되면 황금빛 풍성한 은행나무가 되어 로맨틱한 거리로 변모합니다.

곡교천 충무교에서 시작해 현충사 입구까지 총 2.2km 길이의 도로로 조성되어 있어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전국에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이곳에서 남기는 사진은 필수 코스입니다.

천안 독립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천안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 및 국가 발전사와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며 연구하고, 전시하는 곳으로 1987년 8월 15일 국민의 성금을 통해 건립되었습니다.

역사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 학습 현장으로도 좋고, 가을 시즌이 되면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