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에서 여홍철이 공을 다리사이에 끼고 넘어지고 파울이 불렸습니다. 공을 다리 사이에 끼면 반칙이라고 하던데 우리가 1998년 멕시코 블랑코에게 당했던 그 기술은 왜 반칙이 안 불렸었나요?? 룰이 개정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뭉쳐야 찬다 대회 진짜 기다려 집니다.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양준혁은 드디어 결혼을 하는데 피앙새 분이 진짜 찐이더군요.
보통 응원을 해도 응원하는 척만 하던지 아니면 편하게 그늘에서 해도 되는데 강한 햇볕을 다 맞으면서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만 봐도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외모도 좋고 특히 예쁜척도 안하고요. 그리고 뭐 만해도 감사,감사,감사.항상 감사를 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외모 순위 정하라고 했더니 안정환 1위로 놓고 양준혁을 2위라고 하는 것도 재치 있어 보였고요. 양준혁 장가 진짜 잘 가는 것 같네요.
첫댓글 예전에 딩요 청소년 시절인가? 다른사람인가 모르겠는데
머리에 공을 올리고 달려가는 드리블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머리에 올리고 달리니까 멀 어쩔수도 없고 쳐다만 보다 상대편이 골을 여러골 먹었는데 그 이후에 바로 허리를 까버렸지만....
그 이후에 바꼈을걸요??
블랑코처럼 하는건 관계없지만 볼을 몸에 붙이고 달려가는건 반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