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봄이 오기를 첫사랑 애인
그리워 하듯 봄에 상사병이 난것 같이 너무 봄을 기다리다
하루 라도 빨리 봄맞이를 하려고 3월 28일
포천에 가서 머위 조금 뜯고 왔습니다.
그뒤 4월 8일 파주에 가서 홑닢 나물 좀 뜯고 왔구요.
그리고 바로 4월 11일 다시 포천에 가서 나물 뜯고 .
겨우내 집에만 있으려니 밖에 갈곳은 나물 뜯으러 시골에
가는 것 밖에는 없더군요.
4월 14일 청계산에 가서 다래순 뜯고 왔는데 그때는,
높은데를 가도 때가 일러서 아직 참나물은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4월 18일 다시 파주에 가서 다래순 뜯고 4월 22일 가평에가서
맛난 나물 뜯고 25일 강화에 가서 쑥과 취나물을 뜯고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청계산에 가서 참나물 뜯기 위해 높은데 까지 다녀오니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종일 비몽사몽 했지요.
제가 이렇게 다닐수 있는 것은 작년만 해도 겨우 걸어 다닐 정도로
제 무릎이 너무도 아프고 힘겨웠는데,
같이 다니는 사람이 제게 기적 같다고 할 정도로 제가 생각 해도 참 감사한 일입니다.
싱크대에서 냉장고앞에 가는 것도 천리길 같았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병원도 여러 군데 가다가 그 사연을 다 하자면 글이 길어 지기에 간략 하게만 하렵니다.
19년도에 오금이 너무 아파서 계속 물리 치료를 해도 아프고 낫지를 않은 상태에서
아는 분이 여의도 한의원에서 8체질 침을 맞아 보라고 해서 그리 아프던 것이 한번 맞으니
걷기가 훨신 쉬워서 세번 맞고 울릉도 여행 다녀 왔지요.
그뒤 지난 20일 까지 74번의 침을 맞았습니다.
많이 아프던 것이 증세가 자꾸 나아 지니 가게 되더라구요.
엉치부터 앞으로 뒤로 저리고 아픈것은 체질 침맞고 증세가 좋아 졌습니다.
일반 침과는 완전 다릅니다.
그래도 무릎은 션찮은 상태라 작년 6월부터 msm을 먹고 좀 나아졌는데 엉치 뼈가 아파서
걸을 수가 없을 만큼 고통 스러 웠는데 7월 말에 고 함량 콘드로이틴을 먹으면서
훨 씬 안아프더군요.
시간이 갈 수록 자꾸 좀더 아파 오는데 콘드로이틴이 소 뼈에서 추출한것이라고 설명서에 나오더군요
몇일 뒤에 건강 방송을 보는데 콘드로이친은 소뼈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고 해서 그러면
소 뼈를 과 먹으면 좋겠구나 싶어서 사골 뼈와 잡뼈를섞어서 3월 중순부터 두번을 사서
지금 까지 하루 걸러 먹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다리에 힘이 생기고 무릎이 훨씬 안아프고 그리 다녀도 다닐 수 있는 힘이 생긴것 같습니다.
혹시나 저같은 분이 계시면 너무 약에 의존 하지 마시고 음식에 모든 영양이 있으니 내 몸을 먼저 보호 해야
됨을 알려 드리고자 어설픈 글 올려봅니다.
무릎이 아주 안아픈 것은 아니지만 걸을 수 없이 힘들었던 것이 웬만큼은 걸어도 덜 아프니 너무 좋더군요
나이 70에 종횡 무진을 해도 견디는 것은 역시 뼈가 건강해야 됨을 더 알게 되는군요.
그동안 정형 외과에서 인대 강화제와 연골 주사도 여러번 맞앗는데
작년 8월에 맞고 올해는 안맞았습니다.
진통제도 작년 7월 말에 처방 받은것 올 1월 까지 2주치를 거의 6개월에 걸쳐 먹었습니다.
진통제도 거의 안먹고 사니 몸에 붓기도 좀 빠지니 가벼워서 좋네요.
처음 아픈 것은 무릎에 어떤 징후도 없이 17년 여름에 갑자기 아픈데
어느 병원에서는 엉뚱하게 수술을 하자고 해서 어이가 없어 나와 버리고
그뒤에도 여러 병원에 다니다 제대로 된데를 만나서 치료 해도 낫지를 않는데 병원에서는 진통제밖에는 안줍니다.
제대로 된 치료제가 필요 한데 내가 겪는 사람이 더 알게 되더군요.
제 스스로 찾아서 먹으니 좋아 지기 시작 합니다.
첫댓글 콘드로이틴.
처음 듣는 용어 입니다만
산나리님의 글 을 주의깊게
보았어요.
나이탓이려니 하지만
간혹
무릎이 안좋은것을 느낄때가 있는데
산나리님의
경험담이니 유익합니다.
참고해야겠어요.^^
네 콘드로이틴은 종근당 제약 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몰라서 그리 몇년을 고통 당했어요
미리 사서 드세요
몰라서 고생 하는 사람이 많아요
병원은 잘 몰라요
콘드로이틴은 연골 막을 감싸주기에 연골이 상하지않게 해준답니다
꼭 필요 한 것입니다
@산 나리 아.
예방차원에서
미리 먹어 둘 필요가 있다는
말씀이네요.
처방전없이도 살 수 있나봐요.
가격대는요?
@벨라 네 처방 없어도 삽니다
3개월치가 6만원입니다
다른 것보다 종근당것이 고함량입니다
메가콘입니다
약이름입니다
저도 무릎 연골이
퇴행이 많이 왔다해서
연골주사를 여러차례 맞은
경험이 있어요
연골주사가
스테로이드제다 라서
가급적 맞지 않아야 된다 라는
분들도 계시고
윤활유라 맞아야 한다 라는
사람들도 있고...
반신반의 더라구요.
콘드로이친은 약국에서
사셨나요?
맞습다
가능한 덜 맞는게 좋더군요
저는 기도 할때 분명 뭐가 있을거라고 생각 했어요
관절염은 징후가 있는데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자전거를 오래 타서 오금안 쪽에 힘이 가해지니 인대가 상해서 오는 것이였어요
아무튼 고생 엄청 했어요
지금 이라도 뼈를 보완 하세요
소 뼈를 자주 과드시고 종근당에 고함량 콘드로이틴 메가콘이란 약이 있어요
그걸 사서 드세요
네~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불행히도
소고기를 못 먹어요
육류 알레르기가 있거든요.ㅠ
아유 어쩌지요
그러면 다른 것으로라도 보강 하시면 되지요
산에 올라가서
나물을 할정도면
멀쩡한거죠
조금만 걸으먿 무릎안쪽이 땡겨요
그약은 허리에도 좋을꺼 같은데요^~
맞아요 그 약 먹으면 허리 어깨 통증이 치유됩니다
관절이 다 좋게 하는 것이니까요
무릎 안쪽이 땡기는 것 저도 그랬어요
그 증세 아무리 물리 치료해도 안좋아지더니 침맞고 좋아 지고 약 먹으니 나아지더군요
일반 침이 아닙니다
일반침 60번은 맞아도 안되는데 체질침 맞으니 차차 좋아 지더군요
@산 나리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엄마를 모셨던 착한 올케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지금 백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생끝에 낙이 왔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마십시오. 사알살 사세요.
네 정말 잘 걷다가 갑자기 못 걸으니 사는게 아니더군요
우울이 먼저 오고 사는 질이 떨어집니다
올케분이 힘드시겠네요
수술 후에도 한동안은 재활 치료하고 운동도 해야되는데 그래도 수슬 하는 고비를 넘기셔으니 회복만 잘 하시면 되시겠군요
저는 수술 단계는 아니고 처음에는 인대가 고장이 나서 그리 되었습니다
잘 조심하고 다닙니다
고운 꿈 꾸세요.
@산 나리 메가콘 약 이것 맞나요?
@심미안 네 맞습니다
@산 나리 고맙습니다.
밤이 깊었는데 주무십시오.
저도 잘게요.
@심미안 네 저도 지금 기도 하면서 댓글 썼어요 이제 끝났어요
자야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17년도 여름에도 삼척 용소골 홍천 용소골 12키로를 걸었는데 다리는 건강하다고 100리길은 걸을 수 있다고 자부 했는데 갑자기 아프더군요
인대가 망가져서 그랬는데 한쪽 다리에만 힘을 주니 아픈 반대쪽이 정말 관절이 오더군요
몰라서 고생 많이 했어요
편안한 밤되세요
저도 운전이 하도
많았어서 인지
오른 쪽 무릎 안쪽이
시큰 시큰 아플때가
많은데
구입해서 먹어 봐야 겠어요~
관절염 시초가 안쪽이 아프면서 옵니다
조심 하셔야 되겠어요
저는 파스값만 30만원도 더 썼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잘 읽고 갑니다.
새겨 들을 게 많네요.
그런데요 다리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은 강화되는데요 관절은 점점 상해간다고도 하데요.
적당히 하면 관절도 강화되겠지요.
나이 들면 적당히 해야 된답니다
운동을 아주 안하면 근육이 빠지고 적당히 하게 되면 근육이 생기며 연골을 보호 한다는데 중요한것은 콘로이틴이 연골 주위를 감싸주기때문에 콘드로이틴이 빠져나가지 않게 보강 해야된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무릅 관절이 호전 되어 4월 한달은 산나물 체취 하였군요
아주 좋은 현상 입니다
난 아직 무릅은 괜찮은데
예방 차원에서 콘드로이틴 복용 해 볼까 합니다
저도 17년 8월 초까지만 해도 삼척 응봉산 홍천 용소골에 다녀오고 봄에는 진도 동석산 7일후 북한산 의상 능선 까지 다녀 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픈 것은 인대가 망가져서 그랬던 것인데 인대가 상하면서 한쪽만 사용하니 반대쪽이 관절염이 오더라구요
자신 할 일이 아니더군요
아직까지 건강 하시다니 다행입이다
다리 건강이 제일 입니다
정말 우울해지고 사는게 아닙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콘드로이틴 기억해 둬야겠네요
저도 무릎이 션찮아서
산행 하기가 겁나더라구요
알려 주셔서 감사요
다리가 아프니 그 좋아 하던 산행을 못하니 제 일 우울하더군요
매일 컴에 있는 산행 사진 보며 다시는 이렇게 다니닐 수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슬퍼지더군요
건강할때 챙기셔야 됩니다
제가 이럴줄 몰랐가든요
언제 까지 잘 다닐줄 알았어요
요즘은 그래도 나물 산행 살살 다니는것에 감사히며 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다리가 허약해 걱정이 큽니다.
직립인간의 근본이 보행에서 비롯되는바 어느날 걷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구병자 의원이라고 합니다만 아파본 사람의 경험담은 많은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콘드로이친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만 잘 기억하겠습니다.
네 어느날 갑자기 잘 걷다가 못 걷고 절둑 거리며 다니는 제가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 없었답니다
하지만 희망을 놓지 않고 무엇인가 있을거라고 생각 하며 기도하며 찾았답니다
그래도 지금 아주 안아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걸을만 하니 감사합니다
노력해야 됩니다
급할땐 유한양행 안티푸라민도 좋아요.겔타입...
네 msm 겔타입 연고도 있어서 바릅니다
그것 바르면 훨씬 덜 아픔니다
저는 아직 청춘이라 그런것 어쩌다 한번씩 사용합니다.ㅎㅎ
아직은 이시니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몇년전만 해도 산에서 달려 내려 왔습니다
@산 나리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산에서 달려내려오다 넘어져 골절된사람이 일년에 몇십명됩니다.
@음유시인 이제는 그럴일이 없습니다
산에 안가는데요
@산 나리 관절에는 칼슘이 꼭필요한데 멸치가 칼슘덩어리라고 의사가 알려줘 몇십년전부터 반찬으로 멸치를 마구 마구 먹고 있습니다.
@음유시인 예전부터 칼슘의 왕이라고 하지요
근데 제가 요즘 먹어보니 역시 소 뼈가 뼈에는 좋다는 것을 살감 합니다
그런가요? 그런데 늙을수록 근력운동을 해서 뼈에 근육이 붙어야 뼈가 더 단단해지고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집에서 하면 잘 안되니 가까운 헬쓰크럽에 나가 약하게,꾸준히 하는게 제일좋은 처방입니다(내주치의 말)
저는 매일 조금씩 걷기만 합니다
4월 한달은 나물 때문에 운동이 과해서 피곤하기만 해서 집에 있을때는 쉬기만 하지만이요
저는 일주일에 6일 하루1시간씩 술렁술렁 운동합니다.강도도 낮게...벌써 12년째...